일본인 작가 아이 사사키(Ai Sasaki)의 작품 전시회 명은 "Invisible Scape"이다. 그녀가 선택한 재료는 아이싱 슈가(빵에 모양을 내는 설탕)이다.

9.5m에 달하는 벽에 15Kg의 아이싱 슈가를 이용 해 벽화를 그렸다. 그녀의 이런 기법은 6년의 걸친 노력으로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 것이라고 한다.

그녀는 작품 설명을 "만약에 설탕을 먹는다면.... 당신의 기억은, 오랫동안 당신의 기억에 남는 달콤한 기억과 오래된 좋은 기억들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작품 속에 자연과 전통의 모양을 표현했다.

그녀는 뉴질랜드에 거주 한지 겨우 3개월밖에 머무르지 않았으나 마오리 작품들이 일본 북쪽지방의 오랜 전통과 비슷함을 보았다고 한다.

그녀는 마오리 작품들은 "아주 감성적이고, 힘이 있으며 따뜻하다."라고 표현했다.

마틴 로거는 그녀가 키위들을 주제로 선택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으며, 그녀가 뉴지랜드에서 오랫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의 전시회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