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4일 코리아 포스트 제 697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청소년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뉴질랜드 청소년들의 사이버(Cybersafety)안전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www.netsafe.org.nz)하는 기관에서 리더로 4년째 활동 중이다. 또한 현재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으로 학교생활에 적응이 힘든 친구들의 목소리를 듣고, 더욱 단합하고 서로 도움이 되어주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학생회장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중간자로 여러 행사를 주관하며 책임감과 리더로서 영향력을 키워 가고 있는 청소년 리더,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Head Girl) 차경은(Kelly Cha) 학생을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주거비, 기름값, 식료품비, 의류비, 대출이자 등 생활과 밀접한 물가들이 크게 오르고 있다. 물가 상승은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어서 일반 가정에서는 허리띠를 더욱 졸라 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치솟고 있는 각 생활비를 통계청의 자료를 토대로 알아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지난 7월 말 영국의 언론들을 비롯한 뉴질랜드와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언론에는 세계 문명이 붕괴할 때 최적의 생존지를 선정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와 아이슬란드, 호주의 태즈메이니아와 아일랜드와 영국 등 모두 5곳을 꼽은 가운데 뉴질랜드를 가장 상단에 올려 놓았다. 해당 연구가 어떤 식으로 진행됐으며 또 어떤 근거로 이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됐는지 당시 국내외 보도들과 연구자들이 소개한 논문을 중심으로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