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하버 여성 시신, 2명 기소

걸프 하버 여성 시신, 2명 기소

0 개 2,047 노영례

지난 3월 12일 한 낚시꾼이 오클랜드 북부 걸프 하버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경찰은 그녀가 중국인이라는 믿음 외에는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녀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이먼 해리슨 수사관 대행은 경찰이 6월 30일 일요일, 남자 1명과 여자 1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어젯밤 늦게 출국을 시도했지만, 경찰에 체포되었다. 


36세인 두 사람은 유해 훼손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들은 월요일 오후 노스 쇼어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사이먼 해리슨은 경찰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뉴질랜드 이민국과 협력하고 있다며, 추가 체포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광범위한 조사와 관련하여 월요일 오레와(Orewa)의 한 주거지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견 당시 여성의 시신은 여러 겹의 비닐에 싸여 있었다. 시신을 발견한 낚시꾼은 처음에 자신이 발견한 백에 고기가 들어 있는 줄 알았으나 튀어나온 사람의 손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여성의 시신을 부검한 지 몇 주 뒤, 경찰은 피해자의 DNA 프로필을 입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그 프로필은 경찰 기록에 있는 어떤 사람과도 일치하지 않았다.


일반 시민으로부터 정보를 얻기 위해 경찰은 그녀가 발견된 후 몇 달 동안 시신에 대한 다른 세부 정보를 공개하여 사망자의 신원 확인을 시도했다. 사망한 여성이 입고 있던 파자마 사진이 공개되어 제보를 기다리기도 했다.


7616f758ce83e7a1ebe0626394e4bf83_1719800429_7516.jpg 

▲시신으로 발견되었던 여성이 입고 있었던 파자마


팀 윌리엄스 형사는 지난 5월 부검 결과 그녀가 한때 담낭을 제거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누군가의 어머니, 자매, 심지어 할머니일 수도 있다"

경찰은 계속해서 대중에게 정보를 요청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0800 755 021로 전화해 조사팀과 직접 통화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정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105번으로 전화하거나 usepolice.govt.nz/use-105 온라인으로 제보할 수 있다. 사건 파일 번호는 240312/9837이다.


0800 555 111번으로 Crime Stoppers를 통해 익명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팀 윌리엄스 형사는 앞서 이 여성의 옷 사진을 공개하면서 누군가 나서서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사망한 여성이 누군가의 어머니일 수도 있고, 자매일 수도 있고, 심지어 할머니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푸카키 호수 근처 대형 화재, 인근 주민들 대피

댓글 0 | 조회 649 | 4일전
남섬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푸카… 더보기

럭슨 총리, 7월 22일 언론 브리핑에서는...

댓글 0 | 조회 1,163 | 4일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7월 22일 … 더보기

Health NZ 이사회 해체, '레스터 레비' 최고책임자 임명

댓글 0 | 조회 668 | 4일전
7월 22일 월요일, 셰인 레티 보건… 더보기

오클랜드 로드콘 보고서, '최대 혼란-이익 극대화'

댓글 0 | 조회 1,311 | 5일전
오클랜드는 '콘의 도시(City of… 더보기

'은행보다 먼저 팔기', 주택시장 스트레스 '증가'

댓글 0 | 조회 2,786 | 5일전
매물로 등록된 주택 급증이 계속되고 … 더보기

오클랜드 사우스 헤드 근처, 모아 발자국 발견

댓글 0 | 조회 2,446 | 5일전
오클랜드의 한 외딴 지역에서 13개의… 더보기

전 웰링턴 시장, $40달러 주차위반으로 법원 출두

댓글 0 | 조회 1,248 | 5일전
데임 케리 프렌더개스트 전 웰링턴 시… 더보기

오클랜드, 주당 $50 대중교통 요금 상한제 오늘부터...

댓글 0 | 조회 1,943 | 5일전
7월 21일 일요일부터 가격 상한제에… 더보기

경찰 인력 계속 감소, 추가 모집 500명 달성할 수 있을 지...

댓글 0 | 조회 1,325 | 5일전
경찰 인력이 계속 감소함에 따라 정부… 더보기

오클랜드, 망가레 주택에서 총격 사건 발생

댓글 0 | 조회 1,130 | 5일전
밤새 오클랜드 망게레(Māngere)… 더보기

노스랜드, 폭풍 주의보 일요일 1시까지 영향

댓글 0 | 조회 381 | 5일전
노스랜드에는 여전히 심한 뇌우 주의보… 더보기

웃음 가스 남용, "어느날 침대에서 팔다리 사용 못해"

댓글 0 | 조회 1,709 | 6일전
새로운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낭(Na… 더보기

CrowdStrike IT정전, 뉴질랜드는 토요일 중 정상화

댓글 0 | 조회 1,523 | 6일전
CrowdStrike 결함으로 인해 … 더보기

CrowdStrike IT 정전, 뉴질랜드는 최악의 상황 피한 듯

댓글 0 | 조회 1,236 | 6일전
데이비드 시모어 총리 대행은 일부 영… 더보기

CrowdStrike IT 정전, 소매업체 에포스와 현금 지불 가능

댓글 0 | 조회 1,059 | 6일전
Retail NZ는 일부 소매업체가 … 더보기

CrowdStrike 결함, 의료 시스템에 일부 영향

댓글 0 | 조회 471 | 6일전
마크 미첼 비상관리부 장관은 크라우드… 더보기

글로벌 IT 중단, 항공편 결항에 은행과 기업 일부 타격

댓글 0 | 조회 1,300 | 7일전
7월 19일 금요일, 전 세계적인 I… 더보기

BNZ과 KiwiBank, 모기지 금리 변경 발표

댓글 0 | 조회 3,596 | 7일전
두 주요 은행이 고정 주택 대출 금리… 더보기

정부, 포트홀 복구 목표 설정

댓글 0 | 조회 474 | 7일전
정부는 주 고속도로의 움푹 들어간 곳… 더보기

블랙 아이스 경고, 금요일 아침에도 8번 국도 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765 | 7일전
목요일 버스 두 대가 굴러 15명이 … 더보기

테카포 버스 전복 사고, 더 많이 다치지 않아 다행

댓글 0 | 조회 1,050 | 7일전
남섬 Mackenzie Distric… 더보기

'밖으로 나가기가 무서워', 시의원들 온라인 학대 급증

댓글 0 | 조회 1,213 | 8일전
남섬 캔터베리 지역의 애쉬버튼 부시장… 더보기

오클랜드, 대중교통 주당 $50 요금 상한제

댓글 0 | 조회 1,942 | 8일전
오클랜드시 교통국은 일요일부터 버스,… 더보기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카지노, 5일 동안 폐쇄

댓글 0 | 조회 4,115 | 9일전
오클랜드의 스카이시티 카지노는 '호스… 더보기

휘발유 가격, '가격 폭리 가능성' 주의 필요

댓글 0 | 조회 2,352 | 9일전
소비자 뉴질랜드(Consumer NZ…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