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3일 코리아 포스트 제 754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연극을 통해서 아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한인 동포가 있다. 재미있게 놀면서 참여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마음을 보게 되고, 나를 발견하게 되고, 또 나의 아픔을 인정하게 되고, 결국 스스로 자신을 수정하게 되어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도움을 준다.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Auckland Foundation / Northshore Fund) 프로젝트 후원으로 진행을 준비하고 있는 <마음산책> 프로그램, 연극을 통해 전문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권효진 강사를 만나보았다.
Focus에서는 뉴질랜드 인구의 약 10%인 56만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사회개발부, 법무부, IRD 등 정부기관에 오랜 기간 갚지 않은 빚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갚아야 할 부채의 전체 규모만 해도 35억달러에 달한다. 이들은 대부분 소득 수준이 낮고 수당에 의존하고 있어 빚의 굴레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가 이 문제를 풀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내용을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2월 초 뉴질랜드 언론들은, 중앙 정부가 앞으로 더욱 빈발할 기상 재해와 함께 그리 멀지 않은 미래, 당장 내일일 수도 있는, 나라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는 ‘재앙적 수준의 지진(catastrophic earthquakes)’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경고도 받았다고 보도했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각 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앞으로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또한 대비해야 할 숙제거리를 보고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제기됐다. 각종 사회문제 사안들이 대거 포함됐지만, 뉴질랜드 국가를 뿌리채 흔들 수 있는 거대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과 그 대책이다. 남북섬에서 발생 할 가능성이 높은 거대 지진을 중심으로 정부 보고서의 내용과 관련 연구기관들의 자료를 소개했다.
생생이민에서는 애초에 영주권을 목적으로 교제를 한 것은 아니지만, 순수하게 사랑하고 영원을 약속한 사이에서 파트너쉽을 통한 영주권 신청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다. 파트너쉽 영주권에 대해 알아야 할 내용은 많지만 꼭 알아야 하는 핵심만 요약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