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통근자, 기차에 대한 신뢰성 부족으로 버스 선택

오클랜드 통근자, 기차에 대한 신뢰성 부족으로 버스 선택

Stella_K80587
0 개 2,084 노영례

4996411e6e0f1bdb479da124dff92497_1711243777_6123.png
 

오클랜드 대중교통망은 3월의 바쁜 시기였지만, 버스에 비해 기차 운행은 뒤쳐지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2월과 3월에 걸쳐 직장과 학교가 본격적으로 다시 근무나 학업을 시작하면서 오클랜드의 대중교통 이용이 정점에 달했다.  2월 말부터 오클랜드 대중교통망을 이용한 운행 건수는 매주 200만 건이 넘었다.


오클랜드 교통 그룹의 성장 및 최적화 관리자인 리차드 해리슨은 바쁜 시기가 올해 초에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예년보다 더 일찍 사무실로 복귀힌  것 같다고 말했다. 리차드 해리슨은 현재 많은 조직에서 사람들이 일주일에 2~3일 사무실로 복귀하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이는 더 많은 대중 교통 이용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대중교통 이용은 2019년 대중교통 이용 수준의 COVID-19 팬데믹 이전의 90% 수준이며, 버스는 2월 26일 이후 매주 160만 건 이상의 탑승을 기록하며 거의 전체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NX1, 노던 익스프레스(Northern Express)는 가장 많이 이용되는 버스 노선으로, 2월과 3월 동안 35,000회 이상의 운행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기차는 이러한 추세에서 예외였다. 2월 중순부터 매주 300,000회 이상의 기차 여행이 이루어졌으며, 3월 첫째 주에는 370,000회 이상의 여행으로 정점에 달했다.


리차드 해리슨은 기차가 지연되고 있으며 열차 네트워크 중단으로 인해 몇 가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로 인해 사람들이 열차 이용을 중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기차 고객은 증가했지만 버스나 페리만큼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오클랜드의 열차망은 연초부터 지연과 취소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KiwiRail의 철도 재구축 프로젝트로 인해 일부 열차가 완전히 폐쇄되었다.


리차드 해리슨은 숫자가 그 상황을 대변하며 사람들은 기차 대신 버스를 이용하기로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열차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갖게 되면 다시 그것을 사용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점은 매우 분명하고 고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성이라고 강조했다.



대중교통 이용률은 점차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 그 이상으로 증가하지는 않았다. 리차드 해리슨은 이것이 사람들의 여행 패턴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중교통 네트워크를 통해 이동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날은 더 짧아졌다고 전했다. COVID-19 팬데믹 이전에는 사람들이 한 달에 평균 16일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했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10일로 줄어들었고 이제는 한 달에 약 15일로 돌아왔다고 그는 말했다.


오클랜드 교통국은 필요에 따라 22번, 27번, 30번, 75번 버스 노선과 WX1 Western Express에 추가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한 용량 관리를 위해 더 큰 버스를 추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스쿨버스 서비스를 배치했다.


리차드 해리슨은 버스에 우선 차선이 없는 교통 혼잡으로 인해 일부 버스 취소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취소된 버스가 2월에는 예정된 운행의 0.5%, 3월에는 0.6%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부활절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다음 주부터 바쁜 시기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 장기 기증으로 200명 이상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956 | 2024.07.03
2023년,뉴질랜드 전역의 병원 기증…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줄었지만 공동주택 비중은 여전히 증가 추세

댓글 0 | 조회 1,950 | 2024.07.02
(도표) 주요 지역별 연간 건축허가 … 더보기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NZ 최초 6성급 고급 호텔

댓글 0 | 조회 3,979 | 2024.07.02
퀸스타운의 6성급 고급 부티크 호텔인… 더보기

기상 악화로 쿡해협 페리 운항 중단

댓글 0 | 조회 836 | 2024.07.02
기상 악화로 쿡해협을 건너는 페리들이…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중 사망자는 오클랜드대학 해양생물학자

댓글 0 | 조회 2,216 | 2024.07.02
지난 주말 루아페후(Ruapehu)산… 더보기

샤토 통가리로 호텔 살리기 국회 청원에 나선 루아페후 시청

댓글 0 | 조회 1,297 | 2024.07.02
북섬 중부 ‘통가리로 국립공원’의 상… 더보기

3월 중순 실종된 60대 남성, 수로에서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824 | 2024.07.02
지난 3월 중순부터 실종됐던 것으로 … 더보기

독감 증상 16세 소년 사망, 엄마는 믿기지 않아...

댓글 0 | 조회 5,122 | 2024.07.01
목의 통증으로 독감 증상이 시작된 지… 더보기

오클랜드의 지역 연료세, 혼잡통행료로 대체 예정

댓글 0 | 조회 2,863 | 2024.07.01
정부는 Rons(Roads of Na… 더보기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기, 오클랜드 공항으로 회항

댓글 0 | 조회 2,063 | 2024.07.01
호주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 승객들은… 더보기

뉴질랜드 일부 지역, 폭우와 폭설 및 강풍

댓글 0 | 조회 1,952 | 2024.07.01
7월 1일 월요일, 강한 북서풍에 앞… 더보기

걸프 하버 여성 시신, 2명 기소

댓글 0 | 조회 2,283 | 2024.07.01
지난 3월 12일 한 낚시꾼이 오클랜… 더보기

16세 소년, 오클랜드 버스에서 금속봉으로 공격당해

댓글 0 | 조회 2,685 | 2024.07.01
한 여성이 오클랜드 버스에서 16세 … 더보기

7/1부터 변하는 것들, 처방비, FamilyBoost 등

댓글 0 | 조회 5,006 | 2024.07.01
7월 1일부터 변하는 정책은 전국의 … 더보기

COVID-19 대응, '더 많은 노력' 필요

댓글 0 | 조회 2,268 | 2024.06.30
한 선도적인 전염병학자는 COVID-… 더보기

Sunday News, 60년 만에 폐간

댓글 0 | 조회 1,631 | 2024.06.30
Stuff에서는 61년 동안 발행된 … 더보기

오랑아 타마리키, '기록 관리 인원 해고' 계획 철회

댓글 0 | 조회 1,159 | 2024.06.30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장 외부, 폭행 당한 사람 '심각한 상태'

댓글 0 | 조회 2,689 | 2024.06.30
6월 29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에… 더보기

와이카토 전역에서 범죄 저지른 청소년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1,360 | 2024.06.30
11세에서 13세 사이의 4명을 포함… 더보기

랜딩 기어 결함 비행기, 인버카길 공항 상공 1시간 넘게 선회

댓글 0 | 조회 1,147 | 2024.06.30
토요일 오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한…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사고, 여성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253 | 2024.06.30
토요일 아침 루아페후 산에서 등반 사…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 7/1부터 폐지

댓글 0 | 조회 1,844 | 2024.06.30
오클랜드 지역에만 부과되었던 지역 연… 더보기

남섬 서부 일부, 악천후 경고

댓글 0 | 조회 1,148 | 2024.06.29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활발한 기상 …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상 턴 강도, 2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1,640 | 2024.06.29
판사는 보석상을 강탈한 청소년 범죄자… 더보기

북섬 동부 해안 지역 홍수, 7일 동안 최대 336mm 비 내려

댓글 0 | 조회 1,644 | 2024.06.29
북섬 동부 해안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