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개정, 국경 노동자가 해외에서 받은 백신 접종 인정

법 개정, 국경 노동자가 해외에서 받은 백신 접종 인정

0 개 2,289 노영례

e46748141da185069d86d4fa0768b0c3_1635408076_1324.png
 

해외에서 일반적으로 투여되는 백신 중 3가지 종류가 현재 뉴질랜드 국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COVID-19에 대한 완전한 백신 접종 명령(Vaccinations Order)에 승인되었다.


이는 10월 17일 일요일 오후 11시 59분에 발효되었으며 현재 뉴질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COVID-19 백신인 화이자(Pfizer COVID-19) 백신 이외의 다른 백신을 인정할 필요성에 대응하는 법안 변경에 따른 것이다.


정부에서는 이번 조치로 고용주가 해외에서 모더나(Moderna),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얀센(Janssen) 또는 화이자(Pfizer) 백신을 접종한 근로자가 국경에서 또는 그 주변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특히 전문적인 역할을 위해 국경 안팎에서 일할 사람들을 모집할 때 일부 고용주를 지원할 수 있다.


이전 버전의 백신 접종 명령에서는 해외에서 맞은 백신 주사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새로운 법 개정으로 Medsafe나 신뢰할 수 있는 규제 기관에서 잠정적으로 해외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수정된 백신 접종 명령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해외에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접종을 받은 국경 노동자는 화이자 COVID-19 백신을 추가로 1회 접종해야 한다. 해외에서 얀센 백신 접종을 받은 국경 노동자는 화이자 백신을 더 이상 접종할 필요가 없다.


수정안은 또한 보건 사무총장이 화이자, 모더나 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부분적으로 접종한 국경 노동자 또는 위에 언급되지 않은 다른 백신으로 부분 예방 접종을 받은 국경 노동자가 다음과 같은 경우 국경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허가힌다. 사무총장은 해외에서 근로자가 받는 백신이 COVID-19의 발병 또는 확산 위험을 적절하게 예방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고 만족하게 된다고 판단될 때이다. 

 

새로운 개정안은 화이자의 COVID-19 백신 대안에 대한 임상적 조언과 일치하도록 백신 접종 명령을 업데이트했다고 정부에서는 밝혔다. 


뉴질랜드에서 Medsafe가 잠정적으로 승인한 유일한 COVID-19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었지만, 법 개정으로 변화가 생겼다. 


백신 접종 명령은 국경 노동자가 수행하는 업무로 인해 COVID-19에 노출될 위험이 더 높아졌기 때문에 도입되었다.


뉴질랜드 정부에서는 백신 접종 명령으로 국경 노동자, 그들의 화나우(가족), 지역 사회 및 모든 뉴질랜드인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COVID-19 백신 접종의 궁금한 점은 Korean Community Wellness Society 에 한국어로 문의할 수 있다. 이 단체는 뉴질랜드의 한인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보건 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다. 구글 폼 https://forms.gle/jtX8LFKc6kbp77nr7 ◀Click 을 통해, 백신 접종에 대한 우려, 백신 접종에 대한 모든 궁금증 등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다. 


13d11fcfe1dc99c8ba388cfd6d48784d_1634866979_5525.png


e21dcb2906ac32a3c8d962d8c2e97081_1634945014_9.png

11월 5일 ‘가이폭스데이’ 앞두고 폭죽 판매 시작

댓글 0 | 조회 2,657 | 2021.11.02
11월 5일(금) ‘가이 폭스 데이(… 더보기

11/2 백신 2차 접종 76%, 새 커뮤니티 확진자 126명

댓글 0 | 조회 5,723 | 2021.11.02
11월 2일 전국 백신 2차 접종 7… 더보기

고등학생 5명 중 1명, 전자 담배 흡연

댓글 0 | 조회 2,103 | 2021.11.02
10 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전자… 더보기

제트 파크 호텔 격리 시설 도주자, 신병 확보

댓글 0 | 조회 2,061 | 2021.11.02
경찰은 제트 파크 MIQ 검역 시설에… 더보기

COVID-19 환자 치료용 약물, 사망자 감소에 도움

댓글 0 | 조회 2,119 | 2021.11.02
코비드-19 환자 치료용으로 정부가 … 더보기

사상 처음 쿡해협 건넌 전기비행기

댓글 0 | 조회 1,803 | 2021.11.01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비행기가 역사상… 더보기

와이카토 서해안에서 낚시꾼 2명 실종

댓글 0 | 조회 2,800 | 2021.11.01
북섬 서해안으로 주말 낚시를 떠났던 … 더보기

주말의 오클랜드 록다운 반대 시위, 36세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2,746 | 2021.11.01
지난 주말 오클랜드 도메인에서 대규모… 더보기

동부 크라이스트처치, 폐수 처리장 대형 화재 발생

댓글 0 | 조회 1,700 | 2021.11.01
11월 1일 월요일 오후 3시경, 남… 더보기

대니 리 “PGA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댓글 0 | 조회 2,324 | 2021.11.01
뉴질랜드의 대니 리(Danny Lee… 더보기

정부 브리핑, 오클랜드 11/9(화) 레벨 3 Step2로 이동

댓글 0 | 조회 13,868 | 2021.11.01
정부에서는 오후 4시, 브리핑을 통해… 더보기

11/1 새 커뮤니티 확진자 162명, 병원 입원 53명

댓글 0 | 조회 6,190 | 2021.11.01
11월 1일 전국 백신 접종률 2차 … 더보기

오클랜드 “2살짜리 유아 사망, 범죄 정황으로 조사 중”

댓글 0 | 조회 2,811 | 2021.11.01
오클랜드 주택가에서 두 살배기 여자 … 더보기

남섬 아서스 패스 “30대 등반객, 실종 하루 만에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2,554 | 2021.11.01
지난 주말인 10월 30일(토)에 남… 더보기

박쥐가 ‘올해의 새’로 뽑혔다

댓글 0 | 조회 1,745 | 2021.11.01
새도 아닌 박쥐가 뉴질랜드의 ‘올해의… 더보기

오클랜드 고등학교 2곳,확진자 발생으로 문을 닫아

댓글 0 | 조회 4,051 | 2021.11.01
오클랜드 두 개의 고등학교가 코비드 … 더보기

스카이시티, 백신 미접종자 입장 금지

댓글 0 | 조회 2,176 | 2021.11.01
스카이시티 엔터테인먼트 그룹(SkyC… 더보기

백신 완전 접종자, 호주 일부 주 무격리 방문

댓글 0 | 조회 2,362 | 2021.11.01
백신 완전 접종을 한 뉴질랜드 사람들…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3, 오늘 오후 Step2로의 이동 여부 발표

댓글 0 | 조회 4,405 | 2021.11.01
오늘 오후 정부는 오클랜드의 경보 레… 더보기

노령연금자들 “인플레로 가장 큰 타격”

댓글 0 | 조회 4,176 | 2021.10.31
최근 물가가 크게 오르는 가운데 특히… 더보기

“낙석 사태로 한 주 동안 부분 통제되는 아서스 패스

댓글 0 | 조회 1,552 | 2021.10.31
크라이스트처치와 서해안을 잇는 국도 … 더보기

2명의 확진자 제트 파크 격리 시설에서 탈출, 아직 행방 묘연

댓글 0 | 조회 3,083 | 2021.10.31
어제 제트 파크 격리 시설에서 탈출한… 더보기

통가의 확진자, 수도 외부의 격리 시설로 이동

댓글 0 | 조회 1,793 | 2021.10.31
▲통가의 격리 시설(출처: 통가 보건… 더보기

10/31 새 커뮤니티 확진자 143명, 헌틀리 폐수 샘플 바이러스 검출

댓글 0 | 조회 6,286 | 2021.10.31
10월 31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 1… 더보기

오클랜드, 격리 시설에서 탈출한 확진자 체포

댓글 0 | 조회 2,922 | 2021.10.31
오클랜드의 엘리슬리(Ellersli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