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령 속에서 주문 폭주한 도넛 업체

봉쇄령 속에서 주문 폭주한 도넛 업체

0 개 5,732 서현

봉쇄령으로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오히려 매출이 크게 늘어난 한 업체가 주목을 끌었다.


화제의 업체는 오클랜드에서 도심과 와이라우(Wairau), 헨더슨(Henderson) 등에서 3곳의 디자인 도넛 매장을 운영하는 ‘그로운 업 도너츠(Grown Up Donuts)’


레벨4 경보령이 내려졌을 때 매장들은 모두 문을 닫았지만 헨더슨에서 비접촉식으로 영업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 업체는 당시 미처 다 처리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주문이 몰렸다.


이 업체는 대니얼(Daniel)과 애니 블랙(Annie Black) 부부가 3년 반 전에 주말 농산물 시장에서 사업을 처음 시작해 꾸준히 사업 규모를 늘려오던 중이었다.


대니얼은 레벨4 당시 몇 시간 만에 일주일치 분량의 주문이 몰렸고 주문 접수를 중단해야 했다면서, 몇 명의 배달기사들을 더 고용했으며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자신들은 정말 운이 좋았다고 전했다.







봉쇄령이 완화된 지금도 배달 수요는 좀 줄었지만 여전히 평소보다 500%나 주문량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장은 사람들이 불안한 시기에 도넛과 같이 즐기기에 편안한 음식들을 찾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에서는 업체의 이름처럼 평범한 딸기 드레싱이 올려지는 것과 같은 일반적인 도넛이 아닌 커스터드를 담은 베일리스 등 벨기에 초콜릿같은 독특한 향과 맛을 가진 도넛을 만들고 있다.


이들은 고전적 스타일의 도넛도 생산하지만 손으로 직접 만든 장식을 가미한 전문적인 도넛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 자신들의 예상보다 훨씬 빨리 성장했으며 고객들의 반응이 놀랍다고 전했다.


또한 업체는 향후 몇 개의 매장을 더 열 계획인데 프랜차이즈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더라도 독특함과 특별한 면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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