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웨스트필드(Westfield)의 5개 주요 소매 부동산에 대한 대규모 지분(49%)이 매각될 예정이며, 국제 투자자들이 이를 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매도자는 싱가포르 정부 투자 공사(Government Investment Corporation of Singapore)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호주에 본사를 둔 Scentre Group은 Westfield의 오클랜드에 있는 Newmarket, Albany, St Lukes, Manakau City 부동산과 크라이스트처치 에 있는 Riccarton Mall의 관리자로서 계속해서 51%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Colliers의 국제 영업 이사인 리차드는 해당 부동산의 비관리 지분 49%의 총 장부가치는 약 14억 달러에 달하지만 해당 부동산은 개별적으로 판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체를 소유하면 몇 가지 이점이 있는데, 일부 투자자에게 규모를 제공하는데, 이는 뉴질랜드 환경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규모라고 전했다.

포트폴리오에는 60헥타르의 주요 토지가 포함되었으며 일부 개발 잠재력도 제공되었다.

Colliers의 국제 영업 이사인 리차드는 이 제안이 이미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매각 금액이 엄청나다며, 뉴질랜드 규모의 경제에서 그 가치의 자산을 획득할 능력을 가진 국내 플레이어는 많지 않다고 전했다. 

리차드는 대부분의 관심이 해외에서 나올 것이며 아마도 해외 파티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Westfield 부동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강한 매출액과 약 7%의 수익률로 좋은 성과를 냈으며 이는 약 5%의 수익률을 반환한 산업 부동산을 능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