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로버트슨 전 부총리 정계 은퇴

그랜트 로버트슨 전 부총리 정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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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정부에서 부총리 겸 재무장관으로 오래 일했던 그랜트 로버트슨(Grant Robertson, 52) 국회의원이 정계를 은퇴한다. 

현재도 노동당의 재무 대변인인 로버트슨은 2월 20일, 지금까지 15년간 정치인으로서의 경력을 마감하고 오는 7월 모교인 오타고대학교 부총장으로 가기 전까지 휴식을 취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국회에서 맡은 일에 전력을 다했고 특히 지난 6년 동안은 그보다 조금은 더 많은 일을 했지만 그러다 보니 더 이상 여력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은퇴 이유를 밝혔다. 

크리스 힙킨스 노동당 대표는 그의 사임이 발표된 날을 ‘몹시 서운한 날’이라고 부르면서, 재신다 아던 전 총리와 그랜트는 일터뿐만 아니라 자기 인생에서도 가장 친한 친구라는 점은 모두에게 놀라운 일이 아닐 거라고 말했다.

로버트슨의 사임으로 마나(Mana) 지역구의 재선 국회의원이자 전 노동당 정부에서 내무부와 경제개발부 장관을 역임한 바버라 에드먼즈(Barbara Edmonds)가 노동당의 재무 대변인을 맡게 된다. 


이는 노동당으로서는 태평양계이자 여성이 처음으로 재무 담당을 맡게 된 셈인데, 에드먼즈 의원은 서사모아 출신의 세무 변호사로 네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에서 어렵게 자란 인물이다. 


로버트슨은 에드먼즈가 숫자를 아는 세무 변호사이자 IRD에서 일했었다면서 교체를 환영했고, 힙킨스 대표도 에드먼즈를 근본적으로 경제가 사람에 관한 것임을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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