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허브 뉴스룸 폐쇄, 직원들 충격

뉴스허브 뉴스룸 폐쇄, 직원들 충격

0 개 3,777 노영례

9c09087d728b4918708b8ccb7fffd994_1709117903_1932.png
 


뉴스허브(Newshub) 직원들은 회사가 6월 30일부터 뉴스룸 운영을 폐쇄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뉴스허브(Newshub)는 TV 채널 Three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방송되는 뉴질랜드 뉴스 서비스이다.


Newshub는 Eden, Rush, HGTV, Bravo를 소유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거대 기업인 Warner Bros Discovery가 소유하고 있다.


직원들은 수요일 오전 11시에 Newshub에서 회의에 소집되었으며 그곳에서 Warner Brothers가 무료 방송 사업의 구조 조정에 대한 협의를 시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는 성명을 통해 뉴질랜드 ANZ 무료 방송 사업의 리모델링 및 구조 조정 제안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제임스 기븐스 사장은 이번 조치가 뉴질랜드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부정적인 사건의 결과라며, 경제 침체의 영향은 심각했다고 말했다.


제안된 새로운 모델은 ThreeNow를 핵심으로 하는 디지털 주도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Warner Bros Discovery ANZ 수석 부사장 네트워크 책임자 Glen Kyne은 회사가 비용 절감 방법을 계속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비용 절감의 대대적인 변화를 제안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이것이 뉴스룸 폐쇄를 제안하는 이유라며 6월 30일부터 뉴스허브 홈페이지를 포함한 모든 뉴스 생산을 중단한다고 성명을 통해 말했다.


뉴스허브의 presenter인 마이크 맥로버츠는 RNZ에 이 소식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Newshub의 웰링턴 국장 Caitlin Cherry는 6월 말에 뉴스허브를 폐쇄한다는 소식에 정말 슬프고, 상당히 황폐해진 직원들이 많다고 LinkedIn에 글을 적었다.


뉴스허브의 한 직원은 회의 분위기를 매우 암울하다고 표현했다. 그는 모두가 한 번에 한 단계씩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Newshub 직원은 정말 충격을 받았다며, Newshub는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사람들로 구성된 끈끈한 팀이라고 말했다. 


다른 직원은 예상치 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누구도 그렇게 갑자기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뉴스허브에서 몇몇 사람들은 30년 동안 이곳에서 일하기도 했기 때문에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RNZ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ANZ의 글렌 카인이 소식을 전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직원 200여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 Newshub 뉴스 책임자이자 1989년 네트워크가 시작되었을 때 TV3의 남섬 국장이었던 뉴스룸 창립자 마크 제닝스는 Nine to Noon 인터뷰를 통해 뉴스허브 뉴스룸 폐쇄 발표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축소를 예상했지만 이 정도 규모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마크 제닝스는 뉴스허브의 폐쇄는 뉴질랜드의 미디어 다양성에 큰 타격이 될 것이며 과거 Newshub의 뉴스룸은 시장에서 매우 강력하고 활발한 플레이어였다고 말했다.


그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는 Newshub에 대한 전략이 없었으며 Newshub가 지난 3년 동안 1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뉴스뿐만 아니라 현지 생산 부문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Mediawatch의 Colin Peacock은 Three와 같은 채널이 계속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사실상 뉴스 운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목요일밤 뇌우주의보

댓글 0 | 조회 2,703 | 2024.06.13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오클랜… 더보기

와나카 헬기 추락 사고 최종 보고서, '헬기 도어' 경고

댓글 0 | 조회 1,330 | 2024.06.13
교통사고조사위원회(Transport … 더보기

오클랜드, 차로 경찰 친 남성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2,065 | 2024.06.13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시골 아휘투(Ā… 더보기

경찰 사칭 사기꾼 주의, "AK 노인 수만 달러 사기 당해"

댓글 0 | 조회 2,067 | 2024.06.13
사기꾼들이 경찰 행세를 하며 사람들의… 더보기

정부, '속도 제한 감소' 취소

댓글 0 | 조회 2,113 | 2024.06.13
정부는 공개 협의를 위해 목요일에 발… 더보기

부동산 가격 상승 '둔화', 일부 지역에서 하락

댓글 0 | 조회 1,990 | 2024.06.13
부동산 시장은 계속 회복세를 보이고 … 더보기

700만불 이상 잘못 청구한 키위뱅크 “공정거래법 위반 고발”

댓글 0 | 조회 2,237 | 2024.06.11
상업위원회가 공정거래법을 오랜 기간에… 더보기

경찰 “톰 필립스와 아이들 찾을 수 있는 정보에 8만불 현상금”

댓글 0 | 조회 1,935 | 2024.06.11
경찰이 아빠와 함께 실종된 마로코파(… 더보기

한국 주둔 병력 대폭 늘리는 NZ 방위군

댓글 0 | 조회 2,658 | 2024.06.11
뉴질랜드 정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 중… 더보기

경찰 판단 착오로 밤새 방치된 시신

댓글 0 | 조회 2,064 | 2024.06.11
경찰의 판단 착오로 지난해 발생한 한… 더보기

상업위원회 “주유소들, 가격 올릴 때는 빨리, 내릴 때는 늦게…”

댓글 0 | 조회 1,503 | 2024.06.11
상업위원회가 주유소들이 가격이 오를 … 더보기

선체에 자석으로 부착한 마약 상자 적발

댓글 0 | 조회 1,201 | 2024.06.11
자석이 담긴 상자를 선박 선체에 부착… 더보기

7월 1일부터 유급 육아휴직 최대 주급 인상

댓글 0 | 조회 1,575 | 2024.06.11
오는 7월 1일부터 ‘유급 육아휴직(… 더보기

웰링턴 도심의 폐쇄 고층 건물에서 추락 사고

댓글 0 | 조회 964 | 2024.06.11
지진으로 몇 년 동안 폐쇄된 웰링턴 … 더보기

침입종 해초 '콜레르파', 리(Leigh)에서 발견돼

댓글 0 | 조회 1,332 | 2024.06.11
세계 최악의 해양 해충으로 묘사되는 … 더보기

남극 오두막에서 발견된 100년 된 분유

댓글 0 | 조회 1,893 | 2024.06.11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Shac… 더보기

NZ에서 가장 비싼 파이? $50 Crayfish Pie

댓글 0 | 조회 2,212 | 2024.06.10
캔터베리의 한 작은 파이 가게가 뉴질… 더보기

남섬 일부 폭설 경보, 화요일 기온 뚝 떨어져

댓글 0 | 조회 1,407 | 2024.06.10
밤새 비바람이 치는 거친 날씨를 보인… 더보기

카페에서 너무 오래 머물며 일하다 쫓겨난 언론인

댓글 0 | 조회 2,877 | 2024.06.10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또는 그 이상을… 더보기

식료품 공급 비용, 느린 속도로 증가

댓글 0 | 조회 1,860 | 2024.06.10
슈퍼마켓에 공급되는 상품 가격의 연간… 더보기

전기차 충전기, 자금 조달 우려

댓글 0 | 조회 1,930 | 2024.06.10
오클랜드에서는 전기 자동차(EV)를 … 더보기

우크라이나 발레단, 뉴질랜드 투어 공연

댓글 0 | 조회 1,405 | 2024.06.10
그들의 조국은 전쟁 중이지만 우크라이… 더보기

주니어 닥터 파업, "주말 추가 30시간 근무는 너무 피곤해요"

댓글 0 | 조회 2,846 | 2024.06.09
주니어 의사들은 주중에 풀타임으로 일… 더보기

오클랜드 20번 모터웨이, 나무 쓰러져 구간 폐쇄

댓글 0 | 조회 2,139 | 2024.06.09
오클랜드 공항을 오가는 20번 모터웨… 더보기

카이코우라 해수면 상승, 카운실에 경고

댓글 0 | 조회 1,894 | 2024.06.08
남섬 카이코우라의 해수면이 예상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