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갱단 휘장 금지' 법안 도입 예정

정부, '갱단 휘장 금지' 법안 도입 예정

misoonz1
0 개 1,483 노영례

295984a56774b81936fee9cd47943021_1708817286_2941.png
 

연합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법안에 따라 갱단 패치는 공개적으로 금지될 것이며, 경찰은 갱단의 집합을 막을 수 있는 추가 권한을 갖게 될 것이다.


연립정부 합의의 일환인 이번 단속은 지난 9월 국민당 선거 캠페인 기간 중 처음으로 알려졌다.


폴 골드스미스 법무부 장관과 마크 미첼 경찰부 장관은 갱단이 지난 5년 동안 3,000명 이상의 조직원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보다 51% 증가한 수치이다.


골드스미스 장관은 같은 기간 갱단과 관련된 폭력과 총격 사건도 상당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에서 범죄 행위에 가담하는 갱단의 능력을 줄이고 그들이 뉴질랜드인들을 더 위험에 빠뜨리고 위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공공장소에서 모든 갱단 휘장을 금지하는 법안을 도입할 예정이다.


경찰은 갱단원들이 즉시 해당 지역을 떠나도록 요구하는 해산 통지를 발부할 권한을 갖게 된다. 그러면 그들은 7일 동안 서로 만날 수 없게 된다.


법원에서 특정 갱단 범죄자들이 최대 3년 동안 서로 연합하거나 의사소통하는 것을 막는 비협조 명령을 발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골드스미스 장관은 말했다.


또한 형량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갱단원에 더 큰 비중을 두어 법원이 더 엄중한 처벌을 내릴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될 것이라고 법무부 장관은 전했다.


현재는 판사가 갱단 소속 여부를 형량의 가중 요인으로 고려하려면 범죄자의 갱단원 자격과 범죄 사이의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


정부는 해당 요건을 제거할 계획이다. 즉, 더 가혹한 형을 선고하기 위해 그들의 범죄가 갱단과 관련될 필요는 없으며, 단지 갱단원이라는 것만으로도 가중 요인으로 간주된다.



일요일 아침 미디어 브리핑에서 마크 미첼 경찰부 장관은 너무 오랫동안 갱단들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하지 못해왔다고 말했다. 새로운 법안은 갱단의 위협이 더 이상 용인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마크 미첼 경찰부 장관은 Mongrel Mob Barbarians 지도자 스티븐 타이아티니의 탕기(Tangi: 장례식)로 인해 2023년 6월 학교와 도로가 폐쇄된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의 오포티키(Opōtiki) 마을 상황을 언급했다. 마크 미첼 장관은 Mongrel Mob 갱단이 모여 장례식을 진행한 며칠 동안 오포티키(Ōpōtiki) 마을의 학교가 문을 닫고 포위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골드스미스 법무부 장관은 갱단이 마약을 거래하고 젊은이들을 평생 범죄의 길로 끌어들임으로써 세대 간 트라우마를 조성한다고 지적했다.

Amazon 데이터 센터 건설, 빗물 설계로 지연

댓글 0 | 조회 1,486 | 2024.03.04
오클랜드에 최초로 세워질 Amazon… 더보기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유지 보수로 폐쇄 및 지연 예정

댓글 0 | 조회 1,331 | 2024.03.03
향후 몇 주 동안 주요 고속도로의 도… 더보기

웰링턴 뉴타운 페스티벌, 8만명 운집 예상

댓글 0 | 조회 1,726 | 2024.03.03
3월 3일 일요일, 뉴질랜드 최대의 … 더보기

오클랜드, 건축 현장에서 사고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3,194 | 2024.03.03
3월 3일 일요일 아침, 오클랜드의 … 더보기

남북섬 일부 지역, 폭우 경보

댓글 0 | 조회 1,302 | 2024.03.03
MetService는 일요일 밤부터 … 더보기

웰링턴 레스토랑 예약률, 이벤트 덕분에 3분의 1 증가

댓글 0 | 조회 973 | 2024.03.03
웰링턴의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수도에… 더보기

파머스턴 노스, 택시 운전사 폭행으로 크게 다쳐

댓글 0 | 조회 1,809 | 2024.03.02
토요일 새벽, 파머스턴 노스에서 택시… 더보기

서부 오클랜드 변색된 수돗물, 워터케어 문제 해결 중

댓글 0 | 조회 1,913 | 2024.03.02
웨스트 오클랜드(West Auckla… 더보기

오클랜드 시장, "하버 횡단 컨설턴트 블랙리스트에 올려야"

댓글 0 | 조회 1,916 | 2024.03.02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이 시므온 … 더보기

일주일 넘게 실종된 오클랜드 청소년

댓글 0 | 조회 2,620 | 2024.03.02
경찰은 일주일 넘게 실종된 오클랜드 … 더보기

음식과 물도 없는 나무에 개 묶은 여성, 벌금 부과받아

댓글 0 | 조회 1,717 | 2024.03.02
음식과 물도 없고 쉴 곳도 없는 나무… 더보기

웰링턴 경찰, '매우 위험한' 남성 수배

댓글 0 | 조회 1,973 | 2024.03.02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매우 위… 더보기

술 소비 “맥주도 와인, 증류주도 모두 줄었다”

댓글 0 | 조회 1,735 | 2024.03.01
지난해 맥주와 와인을 포함한 뉴질랜드… 더보기

“기준금리 5.5%로 동결”

댓글 0 | 조회 2,671 | 2024.03.01
‘기준금리(OCR)’가 5.5%로 다… 더보기

새로 문 여는 CHCH 혼비 수영장과 도서관

댓글 0 | 조회 1,351 | 2024.03.01
수년 간에 걸쳐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짓… 더보기

CHCH 하천에서 독성 조류 발견 “사람도 반려견도 조심해야…”

댓글 0 | 조회 1,026 | 2024.03.01
최근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한낮 … 더보기

설립자 돌연사 후 법정관리에 들어간 퀸스타운 고급 호텔

댓글 0 | 조회 2,087 | 2024.03.01
회사 설립자가 갑자기 사망한 후 퀸스… 더보기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파파이스’ NZ에 진출

댓글 0 | 조회 1,668 | 2024.03.01
미국의 유명 프라이드 치킨점인 ‘파파… 더보기

이륙 지연된 국내선 여객기 “럭비팀 단체 탑승해 무게 맞추느라…”

댓글 0 | 조회 1,143 | 2024.03.01
몸집이 큰 럭비 선수들이 한꺼번에 국… 더보기

“20만 마리나 되는 말벌이…” 초대형 벌집 발견

댓글 0 | 조회 1,350 | 2024.03.01
일반적인 규모에 비해 10~20배에 … 더보기

지난 주말 차량 경주 중 참변 잇달아 발생

댓글 0 | 조회 825 | 2024.03.01
오토바이 이벤트를 비롯해 지난 주말에… 더보기

금리 인상 속 “각 가정들, 모기지 이자 지출도 27.5%나 늘었다”

댓글 0 | 조회 1,490 | 2024.03.01
은행 이자율이 큰 폭으로 인상된 뒤 … 더보기

Airbnb 숙소 화재로 중국인 여성 사망

댓글 0 | 조회 1,029 | 2024.03.01
남섬 웨스트 코스트의 외딴 에어비앤비… 더보기

7개 분기 연속 감소한 소매 판매

댓글 0 | 조회 644 | 2024.03.01
지난해 12월 분기의 ‘계절적으로 조… 더보기

인종차별 등 증오 범죄 12% 증가, 9,000건 넘는 사건 중 1/3 아시안 타…

댓글 0 | 조회 963 | 2024.03.01
인종 차별을 포함한 ‘증오 사건(h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