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리키 앞두고, 노스랜드 1번 국도 재개통

마타리키 앞두고, 노스랜드 1번 국도 재개통

0 개 669 노영례

637a31d5d718af9e202cc7cd3aa51d9d_1719512849_7749.png
 

6월 28일 금요일은 마오리 설날 마타리키로 공휴일이다. 마타리키를 앞두고 그동안 폐쇄되었던 노스랜드 1번 국도 브린더윈 힐스(Brynderwyns Hills) 구간이 재개통되었다. 


이 구간은 노스랜드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로 폭풍우로 인해 여러 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후 도로가 폐쇄되었고, 노스랜드를 찾는 사람들은 우회로를 이용해야 했었다.


637a31d5d718af9e202cc7cd3aa51d9d_1719512871_0739.png
▲산사태 발생 후 복구 중인 브린더위 힐스 구간


브린더윈 힐스(Brynderwyn Hills)를 가로지르는 1번 국도가 18개월 간의 혼란 끝에 긴 마타리키(Matariki) 연휴를 맞아 다시 통행이 가능해졌다.


중요한 노스랜드로 가는 도로는 폭풍 피해를 입은 후, 복구를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9주 동안 폐쇄될 예정이었지만 작업상의 몇 건의 실수로 인해 재개통이 지연되었다. Kaiwaka 북쪽의 Brynderwyn Hills를 통과하는 1번 국도는 지난 부활절 기간에 잠시 개통되었으나 4월 17일에 다시 폐쇄되었다. 


황가레이 시장 빈스 코쿠룰로는 노스랜드로 이어지는 주요 노선이 폐쇄될 때마다 이 지역에서 하루 1,4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계산된다고 말했다. 그는 도로 폐쇄가 소매 판매, 트럭 운송, 농산물 이동과 관련된 경제 손실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매일 약 10,000대의 차량이 노스랜드 고속도로를 이용하며, 휴일 주말에는 그 수가 급증한니다. 지역 기업들은 다가오는 마타리키 연휴에 트래픽 증가를 활용하고 그동안 발생한 손실을 일부 만회할 기회로 삼고 있다.


와이탕이 조약 체결지(Waitangi Treaty Grounds)는 주말 동안 무료 입장을 통해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기를 바라고 있다.


노스랜드 지역 영업 임원인 조 길은 도로 폐쇄로 인해 지역의 기업체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녀는 외국인 방문객들은 항상 길을 돌아다니는 것을 꺼리지 않지만, 뉴질랜드인들은 A에서 B까지 최대한 단시간 이동하여 휴가를 계속할 수 있기를 원한다며, 도로가 재개통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북쪽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노스랜드 지역의 호텔, 보트, 카페 및 기타 모든 운영업체에 현금이 유입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퇴근 시간 도주차로 경찰 피해 달아난 여성, 결국 체포

댓글 0 | 조회 1,909 | 9일전
오클랜드에서 퇴근 시간에 도난 차량을… 더보기

오클랜드 3중 차량 충돌, 6명 부상

댓글 0 | 조회 3,128 | 9일전
7월 11일 목요일 오후, 오클랜드 … 더보기

지난해 “호주로 떠난 이민자, 입국자보다 2만 7천명 더 많아”

댓글 0 | 조회 2,660 | 9일전
지난해 뉴질랜드와 호주 간의 이민자 … 더보기

중앙은행 “기준금리 5.5%로 여덟 번째 연속 동결”

댓글 0 | 조회 1,600 | 9일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OCR)’를 지… 더보기

Lulu Sun “윔블던 8강 첫 진출, NZ 테니스 역사 새로 써”

댓글 0 | 조회 1,201 | 9일전
뉴질랜드 여자 테니스 선수로는 처음으… 더보기

NZ “페이스북과 구글에 뉴스콘텐츠 사용료 부과 추진”

댓글 0 | 조회 560 | 9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 더보기

SaleGp 요트경기 “내년 1월 오클랜드로 옮겨 개최”

댓글 0 | 조회 951 | 10일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렸던 국제 요트 … 더보기

작은 비키니 금지 놓고 논란 벌어진 뉴플리머스 수영장

댓글 0 | 조회 2,971 | 10일전
뉴 플리머스의 한 엄마가 공공 수영장… 더보기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하는 NZ

댓글 0 | 조회 677 | 10일전
뉴질랜드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 더보기

이번 겨울 퀸스타운 방문객 “팬데믹 이전 수준 넘을 듯”

댓글 0 | 조회 1,168 | 10일전
지난주부터 겨울방학이 시작된 가운데 … 더보기

이민 근로자 노동력 착취한 피자점 주인

댓글 0 | 조회 1,916 | 10일전
캔터베리의 한 ‘도미노 피자’ 프랜차… 더보기

3월 분기 NZ가구의 연금 자산 “직전 분기보다 5.5% 증가”

댓글 0 | 조회 903 | 10일전
올해 3월 분기에 뉴질랜드 가구의 연… 더보기

줄에 묶여 학대받던 반려견

댓글 0 | 조회 678 | 10일전
반려견을 끔찍한 상태로 방치했던 주인… 더보기

2022/23 NZ 주변 해수 온도 “1982년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높았다”

댓글 0 | 조회 450 | 10일전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더보기

‘커시드럴 코브’ 보행 접근로 개설한다

댓글 0 | 조회 568 | 10일전
지난 2022년과 2023년 여름에 … 더보기

비금융 기업체들 “채무 늘어나고 재고도 줄였다”

댓글 0 | 조회 338 | 10일전
지난주 공개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 더보기

주뉴질랜드대사관, K-Culture Festival 7월13일 개최

댓글 0 | 조회 1,533 | 2024.07.08
주뉴질랜드대사관(대사 : 김창식)은 … 더보기

쉽게 권총으로 개조될 수 있는 소총 금지 요청

댓글 0 | 조회 865 | 2024.07.08
총기 규제 옹호론자들은 권총으로 사용… 더보기

수술 2주 만에 여성 질에서 면봉 발견

댓글 0 | 조회 2,486 | 2024.07.08
한 여성은 수술 후 질 내부에 수술용… 더보기

오클랜드 파파쿠라 폭행 사건, 1명 부상 등

댓글 0 | 조회 1,596 | 2024.07.08
토요일과 일요일, 전국에서 여러 건의… 더보기

모기지 세일 증가, "글로벌 금융위기와는 다른 상황"

댓글 0 | 조회 3,435 | 2024.07.08
모기지 세일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 더보기

인터넷 전용 TV 방송, 시작 시기는 아직 불분명

댓글 0 | 조회 1,082 | 2024.07.08
뉴질랜드에서 지붕 위의 TV 안테나를… 더보기

오클랜드, 연못에 빠진 차량

댓글 0 | 조회 959 | 2024.07.08
차량 한 대가 밤새 오클랜드 마운트 … 더보기

뉴질랜드 여성의 40%, 요실금 문제 겪고 있어

댓글 0 | 조회 967 | 2024.07.08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 여성의… 더보기

강추위 속, 더니든과 Clutha 해안에 강풍 주의보

댓글 0 | 조회 1,027 | 2024.07.07
남극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전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