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식자 통제, 피오르드랜드 키위 개체수 급증

포식자 통제, 피오르드랜드 키위 개체수 급증

0 개 1,122 노영례

434a8d633e43a22a2c0ceb643fbae29a_1708126280_5374.png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우려되는 외딴 피오르드랜드 키위 개체군이 보존부 역사상 처음으로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샤이 레이크(Shy Lake)의 피오르드랜드 토코에카(Tokoeka: 키위) 개체수는 매년 약 2%씩 증가하고 있다.


환경보존부(DOC)는 주로 담비를 겨냥한 공중 포식자 통제(1080 미끼)가 사용되기 전에는 이 지역의 아기 키위 생존율이 0이었다고 말했다.


Tokoeka 프로젝트 책임자인 크리스 도드는 개체 수가 증가한 것은 공중 포식자 통제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기 키위가 성체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오래 생존할 뿐만 아니라 공식적으로 개체수를 늘릴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성체로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도드는 어른 키위는 일반적으로 담비 공격에 더 잘 견디지만, 노령, 불운, 질병 등 자연사망률로 어른 키위를 대체할 새끼가 살아남지 못한 채 연간 약 2%씩 개체수가 감소하했었다고 말했다.


환경보존부(Department of Conservation)는 2017년부터 Sky Lake의 키위 개체수를 모니터링해 왔다.


크리스 도드는 이것이 더 넓은 Wet Jacket 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는 조치가 없었다면 샤이 레이크(Shy Lake)의 키위 개체수는 멸종 위기에 처했었다고 전했다. 


첫 번째 1080 작업은 2020년 겨울에 시작되었고 두 번째 작업은 지난 겨울에 진행되었으며 이번 시즌의 지금까지 담비로 인해 죽는 아기 키위는 없었다. 


아기 키위 중 한 마리는 최근 예상보다 몇 달 일찍 담비 안전 체중인 1kg에 도달했다.


DOC는 더 이상 포식자가 먹지 않는 음식이 있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환경보존부에서는 피오르드랜드 토코에카(키위)는 가혹하고 울퉁불퉁한 지형에 살고 있고, 포식의 위협이 없더라도 성체가 될 때까지 살아남는 것은 힘든 싸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환경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담비에 대해 뭔가 조치를 취하고 새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키위 종을 구하기 위한 노력은 작년에 발표된 3부작 미니시리즈인 The Fiordland Kiwi Diaries에 담겨 있다.


긍정적인 시작이었지만, 피오르드랜드 토코에카(키위) 서식지의 4분의 1만이 포식자 통제를 받았고, 웻 자켓 반도는 전체 서식지의 5% 미만을 차지했기 때문에 피오르드랜드 토코에카를 보호하기 위한 싸움은 계속되고 있었다.


Wet Jacket Peninsula 동쪽에 있는 Seaforth-Grebe 블록은 이번 겨울에 포식자 통제의 대상이 될 다음 지역이 될 것이다.

16번 모터웨이 시내 구간, 사고로 통제했다가 해제

댓글 0 | 조회 1,607 | 2024.02.23
금요일 오후 오클랜드 시내 16번 모… 더보기

에어 채텀스, 오클랜드 공항 수수료 인상 비판

댓글 0 | 조회 1,218 | 2024.02.23
금요일 아침, 지역 항공사인 에어 채… 더보기

타우포 경찰, 지역의 여러 학교 락다운 후 해제

댓글 0 | 조회 1,599 | 2024.02.23
목요일 타우포 경찰은 어떤 사건인지 … 더보기

Rabobank, 2024년 하반기 금리 인하 예정

댓글 0 | 조회 1,788 | 2024.02.23
식품 및 농업 관련 금융회사인 라보뱅… 더보기

오클랜드, 전국에서 렌트비 가장 비싼 곳

댓글 0 | 조회 3,409 | 2024.02.23
Trade Me의 최근 임대 가격 지… 더보기

CHCH “포트 힐스 산불 비상사태 해제”

댓글 0 | 조회 1,040 | 2024.02.22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에서 난 산불… 더보기

과속 단속 카메라 “2030년까지 800대로 확대”

댓글 0 | 조회 1,601 | 2024.02.22
오는 2030년까지 뉴질랜드 각지의 … 더보기

“외국 여행객의 오토바이 훔치고 살해 협박까지…”

댓글 0 | 조회 1,908 | 2024.02.22
오토바이로 뉴질랜드를 여행 중이던 외… 더보기

버스 요금 할인 “저소득층에 경제적 정신적 혜택”

댓글 0 | 조회 1,794 | 2024.02.22
크라이스트처치의 버스 요금이 할인되는… 더보기

남섬 호숫가에서 숨진 호주 출신 낚시꾼

댓글 0 | 조회 1,352 | 2024.02.22
호주 출신 낚시꾼이 오타고 내륙의 벤… 더보기

오클랜드, 수요일 저녁 대형 화재 발생 1명 화상

댓글 0 | 조회 1,904 | 2024.02.22
수요일 저녁 오클랜드 오네훙가의 한 … 더보기

자선행사 중 쓰러진 녹색당 의원 사망

댓글 0 | 조회 2,953 | 2024.02.21
녹색당 소속 국회의원이 2월 21일(… 더보기

철자 잘못된 정류장 노면 표시

댓글 0 | 조회 1,791 | 2024.02.21
도로 표면에 표시된 버스 정류장의 철… 더보기

사상 최대 기록한 작년 순이민자

댓글 0 | 조회 2,588 | 2024.02.21
(도표) 국가별 연간 순이민자 변동(… 더보기

소방관에게 감사 인사 전한 크루세이더스 선수단

댓글 0 | 조회 818 | 2024.02.21
일주일째 대규모 산불과 싸우고 있는 … 더보기

그랜트 로버트슨 전 부총리 정계 은퇴

댓글 0 | 조회 1,134 | 2024.02.21
노동당 정부에서 부총리 겸 재무장관으… 더보기

지난해 296만명이 NZ 찾아왔다

댓글 0 | 조회 1,164 | 2024.02.21
지난해 12월까지의 한 해 동안 뉴질… 더보기

도난 차량으로 고속 운행, 결국 체포돼

댓글 0 | 조회 1,668 | 2024.02.19
남섬더니든에서 도난 차량을 타고 고속… 더보기

NZ 출산율,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저치로 떨어져

댓글 0 | 조회 1,888 | 2024.02.19
뉴질랜드는 80년 만에 가장 낮은 인… 더보기

캔터베리 전역, 바람 불고 더운 날씨 "화재 위험 높아"

댓글 0 | 조회 810 | 2024.02.19
2월 19일 월요일은 캔터베리 전역에… 더보기

포트힐스 산불, 30개 핫스팟 완화 우선순위

댓글 0 | 조회 890 | 2024.02.19
10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크라이스트… 더보기

뉴질랜드, 스파이웨어와 해커 규제 위한 동맹에 합류

댓글 0 | 조회 1,038 | 2024.02.19
뉴질랜드가 스파이웨어와 고용된 해커들… 더보기

캔터베리 북부 산불, 주민들 대피

댓글 0 | 조회 1,102 | 2024.02.19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에서 대형 산… 더보기

남섬 일부 지역, 강한 돌풍 예보

댓글 0 | 조회 939 | 2024.02.18
거친 기상 전선이 남섬의 북동쪽으로 … 더보기

마운트 쿡 '뮬러 헛 루트', 비예약자에게 일시적 폐쇄

댓글 0 | 조회 1,067 | 2024.02.18
인기 있는 남섬의 한 알파인 트랙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