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유자, 자신의 진입로 수리 비용 자부담해야....

부동산 소유자, 자신의 진입로 수리 비용 자부담해야....

0 개 1,917 노영례

뉴질랜드의 부동산 중 진입로가 긴 곳이 많다. 진입로가 차량 밑면을 긁고 있는 남섬의 말버러 주택 소유자는 시의회가 진입로 수리 비용을 지불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말버러 지역 카운실은 수년 동안 주민들의 문의를 받은 후 개인 진입로 변경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22694d795324b3e4d881fcea7ae3cff1_1709230141_6508.png

▲참고 사진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1970년대 건설된 이후 진입로에 대한 기준이 달라졌는데, 이에 따라 일부 말버러 지역 일부 주민들은 진입로를 넓히고 각도를 바꾸는 비용을 카운실이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Marlborough Roads의 스티브 머린 총책임자는 지난 1월 자산 및 서비스 위원회 회의에서 주민들의 불만을 제기받았다.


불만을 제기한 한 주민은 과거 차량에 비해 현대식 차량의 높이가 낮아 진입로 진입 시 긁힘 손상을 입은 차량과 카라반을 보유하고 있었다.


Marlborough Roads 직원은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러나 주민은 이러한 접근 방식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카운실이 앞으로 어떤 정책을 직원이 따라야 하는지 확인하기를 원했다.


말버러 지역 카운실의 구획 기준은 당시 기반 시설 표준에 따라 결정되었으며, 이는 전국에서 사용하는 구획 및 기반 시설 개발 표준이라고 Marlborough Roads 책임자 스티브 머린은 말했다. 그는 일부 카운실에서는 이러한 표준을 약간 수정하지만 전반적으로 이것이 전국에서 준수하는 표준이며 그것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경된다고 전했다.


스티브 머린은 해당 지역의 다른 진입로에서 문제가 다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카운실에 정책을 고려하고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자신이 카운실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 표준 건널목의 폭은 9피트, 2.7m였지만, 지금은 폭이 3.5m로 발전했다며, 아마도 지금은 단일 차고가 아닌 이중 차고를 사용하는 집이 많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말버러 지역 블레넘의 진입로 교차로 중 약 70%는 폭이 3.5m 미만이었다.


스티브 머린은 집의 진입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카운실에 비용이 요구하기보다는 부동산 소유주에게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년 전 싱글 게라지로 집을 지은 것과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된다며, 건축 회사는 자신을 위해 이중창을 설치하는 데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말버러 지역 카운실 나딘 테일러 시장은 카운실이 지역 전체에서 실제로 시행되고 있는 사항을 공식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발은 그 시대의 산물이며 어떤 마을이나 도시를 가로질러 운전할 때 약간의 변화를 볼 수 있지만 그것이 도입될 당시에는 적절했다며, 아직도 적절하게 유지 관리되고 있는 한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카운실이 운영해온 방식이고, 따라서 직원과 임원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를 공식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Wairau-Awatere 와드 의원 스캇 아담스는 부동산 소유자가 진입로를 변경하고 싶다면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그 옵션이 있지만 세금 납부자가 이를 감당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고 스스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2월 26일 전체 의회에서 승인된 정책에 동의했다.


*이 기사는 RNZ와 NZ On Air가 공동 자금을 지원하는 지역 기관 저널리즘인 Local Democracy Reporting에서 작성한 것이다.

오클랜드 Unitary Plan, 주택 가격 개선에 기여

댓글 0 | 조회 2,723 | 2024.04.01
구역 설정을 통해 성장을 처리하려는 … 더보기

1일부터 전기차, 도로 사용자 요금(RUC) 내야...

댓글 0 | 조회 4,129 | 2024.04.01
새로운 '도로 사용자 요금(RUC; … 더보기

집주인 위한 세금 공제, 임대료 하락으로는 연결 안 될 듯

댓글 0 | 조회 3,452 | 2024.04.01
집주인들은 월요일부터 주거용 투자 부… 더보기

한국리틀야구 시니어팀, 준결승 승리 '2일 오후 2시 결승전'

댓글 0 | 조회 1,085 | 2024.04.01
'2024 시니어리그 월드시리즈'의 … 더보기

4월 1일부터, 늘어나는 Family tax credit 등

댓글 0 | 조회 3,186 | 2024.04.01
4월 1일부터 뉴질랜드 가구가 받는 … 더보기

오클랜드 동쪽 수풀 화재, 12헥타르 소실

댓글 0 | 조회 2,134 | 2024.03.31
소방관들은 오클랜드 동쪽 외딴 카와카… 더보기

오클랜드-불법 레이싱 차량 200대, 3명 체포

댓글 0 | 조회 1,889 | 2024.03.31
3월 30일 토요일밤, 오클랜드 전역… 더보기

와이카토 홍역 2건 발생, 예방접종 요청

댓글 0 | 조회 1,143 | 2024.03.31
보건부(Te Whatu Ora)는 와… 더보기

민물 금조개 발견, 레이크 타우포 워터파크 폐쇄

댓글 0 | 조회 4,504 | 2024.03.30
뉴질랜드 생물안전국은 침입성 담수 금… 더보기

글로리아베일 공동체,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나?

댓글 0 | 조회 2,110 | 2024.03.30
글로리아베일(Gloriavale) 기… 더보기

오클랜드 Viaduct 하버 인근 난투극, 4명 체포

댓글 0 | 조회 3,520 | 2024.03.30
금요일 밤 오클랜드 Viaduct H… 더보기

부활절 주말 추위, 북섬 일부 지역 폭우

댓글 0 | 조회 1,988 | 2024.03.29
MetService는 전국 일부 지역… 더보기

와나카 에어쇼, 6년 만에 다시 개최

댓글 0 | 조회 1,167 | 2024.03.29
2년마다 열리는 Warbirds ov… 더보기

헤이스팅스 차량 안 시신 발견, 살인 혐의 남성 체포돼

댓글 0 | 조회 1,573 | 2024.03.29
지난 화요일 헤이스팅스에서 화재가 발… 더보기

브라운스베이 칼부림, 칼에 찔린 여성 안정적인 상태

댓글 0 | 조회 6,283 | 2024.03.29
3월 28일 목요일 오후, 오클랜드 … 더보기

부활절 주말, 오클랜드 고속도로 교통 정체

댓글 0 | 조회 2,426 | 2024.03.29
부활절 연휴를 맞아 오클랜드 도시 밖… 더보기

넬슨 카운실 '세율 32% 인상' 우려, '문화유산 프로젝트 종료

댓글 0 | 조회 1,239 | 2024.03.29
넬슨 시티 카운실은 파운더스 파크(F…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크롬 자동차 쇼, 3명 체포, 차량 13대 압수

댓글 0 | 조회 1,350 | 2024.03.29
경찰은 이달 초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 더보기

'자금 부족' 오클랜드 카운실, '버스 운행 유지' 방법 고민 중

댓글 0 | 조회 1,903 | 2024.03.29
오클랜드 카운실은 중앙 정부의 수정된… 더보기

굿 프라이데이와 부활절 일요일 영업 제한 논란

댓글 0 | 조회 3,003 | 2024.03.29
2024년 부활절은 4월 1일 월요일… 더보기

AKL 브라운스베이 칼부림, 1명 사망 1명 부상

댓글 0 | 조회 7,271 | 2024.03.29
3월 28일 목요일 오후, 오클랜드 … 더보기

AKL 대중교통, 대폭 취소되거나 요금 두 배로 올리거나...

댓글 0 | 조회 3,422 | 2024.03.27
오클랜드 카운실은 정부가 제안한 덜 … 더보기

첫눈 반기는 카드로나 스키장 직원들

댓글 0 | 조회 1,347 | 2024.03.27
겨울이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남섬… 더보기

크기 줄거나 아예 사라지는 NZ의 빙하들

댓글 0 | 조회 1,267 | 2024.03.27
뉴질랜드의 빙하가 갈수록 크기가 줄어… 더보기

수상한 신발 물고 늘어진 마약 탐지견 결국…

댓글 0 | 조회 2,351 | 2024.03.27
신발 안에 감쪽같이 숨겨져 교도소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