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기스번 북동쪽에서 5.9 지진이 발생한 후, 북섬 동쪽에 사는 사람들 중 1,000명이 흔들림을 느꼈다.
GeoNet에 의하면 지진은 3월 20일 토요일 오전 7시 52분경, 북섬 기스본 근처 테 아라로아(Te Araroa)에서 북동쪽으로 162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 지진의 흔들림은 1033명이 느낀 것으로 보고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약하거나 가벼운 흔들림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5일 오늘 아침 지진이 발생한 곳과 비슷한 위치에서 7.1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그 당시 7.1 지진 발생 후 동부 해안 일부에는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고, 이어 북쪽 먼 바다에서의 7.3 지진이 발생해 노스랜드의 동해안 사람들이 쓰나미 경보를 받고 대피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