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병원들의 응급실들마다 인력 부족과 병상 부족 그리고 현 의료진들의 피로감과 과다 업무로 이직을 원하는 의료진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더니든 병원은 수용 능력의 한계에 이른 것으로 비상 상황인 Code Black을 발효하였으며, 이와 같은 상황은 전국의 모든 병원들과 비슷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미들모어 병원의 한 의료진도 응급실이 더 이상 찾아오는 환자들의 치료를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의료진과 응급실 수용 능력 부족 상황 속에서 응급 환자들이 더 많이 늘어나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그 상황은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ndrew Little 보건부 장관은 의료진의 충원 계획에 따라 확보하고 있지만, 어느 지역에 얼마나 많은 의료진 충원 등에 대하여 각 지역 보건위원회와 논의할 것으로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