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 카페, 인종 차별 발언한 손님 쫓겨나

오클랜드 한 카페, 인종 차별 발언한 손님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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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한 카페에서 업소측에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한 손님이 쫓겨났다.

오클랜드 Epsom의 Humble Village Cafe에서 어제 아침 11시경, 여러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한 백인 남성이 자기가 바쁘니까 먼저 주문을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중국계 어머니와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딸과 아들이 함께 운영하는 카페에서 주문을 받던 아들이 순서를 지켜달라고 말하자, 대뜸 이 남성은 고함을 지르며,   bloody Chinese 라고 하며 중국인들은 항상 느리다고 불만의 소리를 크게 말했다.

그의 차례가 되어 주문을 하고서는, 또 다시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주문을 받던 아들에게 말하면서, 테이블 주문 번호를 자기 마음대로 한 개 뽑아 테이블에 앉았다.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외치며 종업원들과 다른 손님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되자, 업소측에서는 카페에서 나가달라고 요청하였으며 몇 차례 요청에 결국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면을 지켜 보았던 몇몇 백인 여성들이 주인과 자녀들에게 다가와 사과와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주인은 결국 울음을 터뜨리게 되었다고 알려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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