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에서 무장한 남성, 경찰 총에 사망

와이카토에서 무장한 남성, 경찰 총에 사망

0 개 1,607 노영례

와이카토에서 무장한 남성이 침입한 집의 가족을 위협하다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았다. 


목요일 낮 12시 30분경 경찰이 해밀턴 Ulster Street에서 요주의 인물로 확인된 운전자의 차량을 정지시키려 시도했다. 그 운전자는 경찰에 총기를 제시한 뒤 불규칙한 속도로 운전하며 현장에서 도주했다. 그는 이후 다른 차량을 훔쳐 다시 도주했다.


경찰은 차량을 정지시키기 위해 추격을 시작하고 도로 스파이크를 배치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잠시 후 차량은 마타마타-피아코(Matamata-Piako) 지역의 시골 도로에서 충돌했다. 그 운전자는 차를 버리고 걸어서 도주하다가 모르는 다른 사람의 집에 들어갔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그 주택에 사는 부모가 자녀가 부장괴한에게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과 대치한 뒤 그 남자는 총에 맞았고 처음에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즉시 의료 조치를 취했지만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 이외에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향후 며칠 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하기 위해 경찰은 여러 차례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공식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유족에게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망한 남성이 침입한 집에서 그로부터 위협을 받았던 부모와 자녀는 피해자 지원팀과 지역 경찰, 그리고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다른 대중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관련 경찰관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경찰은 그들에게도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Independent Police Conduct Authority에 이 사건을 통보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a89d39885793e212f2c5a70df56ad70_1707987791_3101.jpg
 

사상 최대 기록한 작년 순이민자

댓글 0 | 조회 2,598 | 2024.02.21
(도표) 국가별 연간 순이민자 변동(… 더보기

소방관에게 감사 인사 전한 크루세이더스 선수단

댓글 0 | 조회 829 | 2024.02.21
일주일째 대규모 산불과 싸우고 있는 … 더보기

그랜트 로버트슨 전 부총리 정계 은퇴

댓글 0 | 조회 1,151 | 2024.02.21
노동당 정부에서 부총리 겸 재무장관으… 더보기

지난해 296만명이 NZ 찾아왔다

댓글 0 | 조회 1,176 | 2024.02.21
지난해 12월까지의 한 해 동안 뉴질… 더보기

도난 차량으로 고속 운행, 결국 체포돼

댓글 0 | 조회 1,684 | 2024.02.19
남섬더니든에서 도난 차량을 타고 고속… 더보기

NZ 출산율,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저치로 떨어져

댓글 0 | 조회 1,899 | 2024.02.19
뉴질랜드는 80년 만에 가장 낮은 인… 더보기

캔터베리 전역, 바람 불고 더운 날씨 "화재 위험 높아"

댓글 0 | 조회 832 | 2024.02.19
2월 19일 월요일은 캔터베리 전역에… 더보기

포트힐스 산불, 30개 핫스팟 완화 우선순위

댓글 0 | 조회 901 | 2024.02.19
10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크라이스트… 더보기

뉴질랜드, 스파이웨어와 해커 규제 위한 동맹에 합류

댓글 0 | 조회 1,055 | 2024.02.19
뉴질랜드가 스파이웨어와 고용된 해커들… 더보기

캔터베리 북부 산불, 주민들 대피

댓글 0 | 조회 1,115 | 2024.02.19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에서 대형 산… 더보기

남섬 일부 지역, 강한 돌풍 예보

댓글 0 | 조회 954 | 2024.02.18
거친 기상 전선이 남섬의 북동쪽으로 … 더보기

마운트 쿡 '뮬러 헛 루트', 비예약자에게 일시적 폐쇄

댓글 0 | 조회 1,078 | 2024.02.18
인기 있는 남섬의 한 알파인 트랙은 … 더보기

독감 변종, 노인들에게 특히 심한 영향

댓글 0 | 조회 1,858 | 2024.02.18
한 바이러스 학자는 현재 뉴질랜드에 … 더보기

걸프하버 골프장 보호, "카운실이 1000년 약속 지켜라"

댓글 0 | 조회 2,280 | 2024.02.18
오클랜드 황가파라오아 반도의 한 지역… 더보기

학생 아파트에 술 거의 300병 공급, 경찰 조사

댓글 0 | 조회 3,091 | 2024.02.17
더니든 경찰은 한 주류 회사가 소셜 … 더보기

더니든, 바다사자와 인간 보호 위해 도로 폐쇄

댓글 0 | 조회 1,239 | 2024.02.17
밤에 몰래 빠져나오는 새끼 바다사자들… 더보기

반복적인 교통 위반 운전자, 운전 정지 선고받아

댓글 0 | 조회 1,605 | 2024.02.17
혼잡한 오클랜드 교차로에서 트라이엄프… 더보기

포식자 통제, 피오르드랜드 키위 개체수 급증

댓글 0 | 조회 1,135 | 2024.02.17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우려되는 외… 더보기

볼라드로 폐쇄되고 막힌 '백만 달러 전망' 캠프장

댓글 0 | 조회 1,668 | 2024.02.17
남섬 미드 캔터베리(Mid Cante… 더보기

무료 '마오리 언어와 문화 이해', 신청받고 있어

댓글 0 | 조회 1,146 | 2024.02.16
뉴질랜드에서 운전을 하며 지나가다가 … 더보기

교통청 이름 변경에 대한 논란

댓글 0 | 조회 1,395 | 2024.02.16
NZTA(교통청) 수장은 'Waka … 더보기

반려견도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해

댓글 0 | 조회 1,126 | 2024.02.16
햇살이 뜨거운 날에는 반려견에게도 자… 더보기

노인 요양시설 “독감으로 6명 사망”

댓글 0 | 조회 1,616 | 2024.02.16
북섬 동해안 코로만델에 있는 도시인 … 더보기

플레처 빌딩 “대규모 적자로 CEO 사임”

댓글 0 | 조회 1,809 | 2024.02.16
뉴질랜드 최대 건설회사이자 상장업체 … 더보기

1월 “주택 임대료, 먹거리 물가 상승”

댓글 0 | 조회 1,342 | 2024.02.16
(도표) 전월 대비 식품물가지수 월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