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적인 교통 위반 운전자, 운전 정지 선고받아

반복적인 교통 위반 운전자, 운전 정지 선고받아

0 개 1,587 노영례

434a8d633e43a22a2c0ceb643fbae29a_1708127821_5046.png
 

혼잡한 오클랜드 교차로에서 트라이엄프 오토바이를 다른 자동차에 충돌시키고 동승자를 현장에 남겨둔 채 그 자리를 떠났던 한 남자가 오라케이 마리나(Orākei Marina)의 쓰레기통 뒤에 숨으려고 하다가 곧 경찰에 발견되었다. 나중에, 이 남자는 운전 정지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적발된 후 별도의 사건에서 경찰에 임산부 부인이 운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넬슨 지방 법원의 조 라일리 판사는 반복적인 교통 위반을 한 블룸필드에게 그보다 더 많이 규칙을 어겨 운전 정지 처분을 받은 운전자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블룸필드는 지난해 운전이 이미 정지된 상태에서 넬슨 경찰서로 차를 몰고 가서 교정 서비스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


36세의 이 남성은 이번 주에 160시간의 지역 사회 활동과 6개월 간의 지역 사회 구금을 선고받았으며, 오토바이를 차 옆으로 들이받은 2022년 7월부터 발생한 범죄 목록에 따라 9개월 동안 운전할 자격을 박탈당했다. 


그는 앞서 위험한 운전 혐의, 세부사항 미제공, 공격용 무기 소지 혐의, 마약 소지 혐의, 세 번째 이상의 운전 정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이번 주 블룸필드는 최근 세 번째 또는 그 이후의 운전 정지 기간 동안 운전을 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2022년 7월 29일 오후 10시 직전, 브룸필드는 오클랜드 타마키 드라이브(Tāmaki Drive)에서 한 여성을 뒤에 태우고 그의 트라이엄프(Triumph) 오토바이를 몰고 있었다. Tāmaki Drive와 Ngapipi Rd의 교차로에 접근했을 때 블룸필드는 우회전을 기다리는 차량 두 대를 추월했다. 그는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고 다른 차가 우회전하고 있을 때 두 사람이 타고 있는 차량 중 한 대의 옆면을 들이받았다.


브룸필드와 뒤에 탄 여성은 오토바이에서 튕겨나갔다. 그런 다음 그는 차에 탄 두 사람에게 몇 마디 말을 한 후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고 뒤에 탔던 여성을 남겨두고 현장을 떠났다.


블룸필드는 도로 반대쪽에 있는 Tāmaki Drive를 따라 약 100m 정도 계속 내려간 다음 Ōrākei Marina에 있는 대형 쓰레기통 뒤에 숨으려고 했다. 그는 나중에 경찰에 겁에 질려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라일리 판사는 당시 사고에서 블룸필드의 오토바이와 부딪혔던 차량을 운전했던 20대 초반의 한 젊은이는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사고가 발생한 것에 겁을 먹고 브룸필드와 그의 오토바이 뒤에 탔던 여성의 안전을 더 걱정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 운전자는 또한 구급차가 호출되어 도착할 때까지 브룸필드가 현장에 머물지 않은 것에 대해 화를 내었다. 


두 달 후, 브룸필드는 경찰이 그의 차에서 마체테를 발견한 후 공격용 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또한 메스암페타민을 피우는 데 사용되는 파이프를 발견했지만 나중에 그것이 그의 것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2022년 12월, 경찰은 블룸필드의 오클랜드 집을 수색하여 소량의 마약과 대마초를 발견했다. 


 


지난해 5월 4일, 이미 운전 정지 처분을 받은 브룸필드는 넬슨 경찰서가 있는 넬슨의 세인트 존 스트릿에서 운전했다. 그는 경찰서에 들어가기 전 교정국 주차장에 주차해 있는 경찰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또 다른 정지 통지를 받은 후 1월 8일에 운전을 하다 적발되었고, 1월 17일에는 경찰에 "임신한 부인을 운전하고 있다"고 진술하면서 다시 적발되었다. 


라일리 판사는 운전 정지 처분을 받은 사람이 도로 법규를 더 많이 위반한다는 것을 상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녀는 선고가 지연된 이유는 브룸필드가 운전 혐의에 대한 벌금을 줄이기 위해 여러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반복적으로 약속했고 그 사이에 재범을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고 현장에 머물지 않은 것과 마약 혐의를 제외하고 모든 혐의에 대해 누적 형을 선고 받아 유죄 판결을 받았다. 

뉴질랜드 대학 기숙사 비용 상승

댓글 0 | 조회 2,024 | 2024.02.26
대학 강당에서의 생활은 일부 젊은이들… 더보기

NZ 기반 암호화폐 플랫폼 'Dasset', 심각한 사기 조사

댓글 0 | 조회 1,468 | 2024.02.26
심각한 사기 사무국(Serious F… 더보기

법원, 화카리섬 피해자 배상금 '매우 제한적'

댓글 0 | 조회 1,171 | 2024.02.26
2019년 12월 화카리 아일랜드/화… 더보기

1번 모터웨이, 타카푸나 인근 차량 충돌로 차선 통제

댓글 0 | 조회 2,074 | 2024.02.26
트럭과 트레일러가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더보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NZ지회정기총회, 23년도 사업결산 및 24년도 사업예산안을 확…

댓글 0 | 조회 1,497 | 2024.02.25
대한민국재향군인회뉴질랜드지회(회장 우… 더보기

4년만의 랜턴 페스티벌, 일요일까지

댓글 0 | 조회 2,681 | 2024.02.25
오클랜드의 큰 행사 중 하나인 랜턴 … 더보기

새로운 식품 라벨링 표준 시행

댓글 0 | 조회 1,943 | 2024.02.25
심각한 알레르기가 있는 고객을 보호하… 더보기

북섬 일부 폭우, 오클랜드는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비

댓글 0 | 조회 2,050 | 2024.02.25
북섬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내리고 있… 더보기

정부, '갱단 휘장 금지' 법안 도입 예정

댓글 0 | 조회 1,479 | 2024.02.25
연합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법안에 따… 더보기

더니든의 조난 신호, 콜 보낸 사람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1,051 | 2024.02.25
경찰은 토요일 오후 더니든 지역에서 … 더보기

미국 프라이드치킨 체인 '파파이스', 뉴질랜드에 오픈

댓글 0 | 조회 2,456 | 2024.02.25
미국 프라이드치킨 체인점인 파파이스(… 더보기

4년 동안 카운실이 나뭇가지 자르기를 기다린 주민

댓글 0 | 조회 3,432 | 2024.02.24
뉴플리머스 지역에 사는 한 지역 주민… 더보기

97명의 NZ국방군, 우크라이나 훈련 돕기 위해 참여

댓글 0 | 조회 1,027 | 2024.02.24
국방부는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 더보기

웨스턴 BoP, 주택 강화 규정 보류

댓글 0 | 조회 1,220 | 2024.02.24
웨스턴 베이오브플렌티(Western … 더보기

노스랜드 다리, 9년 만에 마침내 개통

댓글 0 | 조회 2,172 | 2024.02.24
노스랜드에서 가장 기대되는 다리 중 … 더보기

남섬 일부 지역, 폭풍우 경보

댓글 0 | 조회 1,003 | 2024.02.24
남섬 일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이 몰아…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국내선 요금 인상 예정

댓글 0 | 조회 1,717 | 2024.02.24
뉴질랜드 전국을 오가는 에어뉴질랜드 … 더보기

코리아포스트 제 755호 2월 27일 발행

댓글 0 | 조회 1,025 | 2024.02.23
오는 2월 27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하우라키 걸프, 수많은 죽은 스내퍼 떠다녀

댓글 0 | 조회 2,901 | 2024.02.23
수많은 죽은 스내퍼가 오클랜드 북부 … 더보기

16번 모터웨이 시내 구간, 사고로 통제했다가 해제

댓글 0 | 조회 1,607 | 2024.02.23
금요일 오후 오클랜드 시내 16번 모… 더보기

에어 채텀스, 오클랜드 공항 수수료 인상 비판

댓글 0 | 조회 1,218 | 2024.02.23
금요일 아침, 지역 항공사인 에어 채… 더보기

타우포 경찰, 지역의 여러 학교 락다운 후 해제

댓글 0 | 조회 1,599 | 2024.02.23
목요일 타우포 경찰은 어떤 사건인지 … 더보기

Rabobank, 2024년 하반기 금리 인하 예정

댓글 0 | 조회 1,788 | 2024.02.23
식품 및 농업 관련 금융회사인 라보뱅… 더보기

오클랜드, 전국에서 렌트비 가장 비싼 곳

댓글 0 | 조회 3,409 | 2024.02.23
Trade Me의 최근 임대 가격 지… 더보기

CHCH “포트 힐스 산불 비상사태 해제”

댓글 0 | 조회 1,040 | 2024.02.22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에서 난 산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