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늘밤 오클랜드 레벨 2로 전환, 그 외 지역 레벨1

[영상] 오늘밤 오클랜드 레벨 2로 전환, 그 외 지역 레벨1

0 개 8,485 노영례

2월 17일 오후 4시 30분, 자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국회의사당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오늘밤 11시 59분 이후의 COVID-19 Alert Level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발표했다. 


오후 4시 30분이 지나 조금 늦게 시작된 정부 브리핑은 보건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e3d51b66c65a7f0e30c2129c83282eb7_1613534286_8313.png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늘밤(2월 17일 수요일) 11시 59분부터 오클랜드는 레벨 2로, 그 외 지역은 레벨 1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설정은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검토된다.


내일부터 학교가 다시 문을 열고 사업체들도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 주변의 커뮤니티는 집에 머물도록 요청받았다. 


오클랜드는 레벨 2로 전환되어 내일부터 학교나 직장에는 다시 나갈 수 있지만, 접객업 사업체는 추가 규정이 적용되며 모임에 제한이 적용된다. 레스토랑이나 식당 등의 접객업에서는 손님이 한 사람만 앉고, 분리되어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오클랜드 주민들은 내일부터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자신다 아던 총리는 그들에게 경계하는 마음을 가지고 조심해달라고 요청했다.


전국의 대중교통 이용자,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 의무적으로 착용

새로 추가되는 제한으로 전국 대중 교통에서 마스크나 안면 가리개를 착용하도록 요구될 것이라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처음에는 레벨 2 이상에서만 의무 사항이었지만, 지난해 11월 이후 오클랜드에서는 모든 레벨 상황에서도 대중 교통 이용을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의무 사항으로 적용되었다. 이같은 대중 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이제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이 적용이 장기적인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파파토에토에 하이 스쿨은 2월 22일 월요일까지 휴교하며 이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은 학교가 다시 문을 열기 전에 COVID-19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를 받아야 한다.


지금까지 나타난 모든 확진 사례는 고무적으로 "명확한 역학 관계가 있는 견고한 구성"이라고 애슐리 블룸필드는 말했다. 새로 발생한 커뮤니티 감염자에 대한 접촉자 추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오후 4시 30분 브리핑에서 오늘 발표된 2명의 커뮤니티 감염자 중 1명은 월요일에 확진되었고, 다른 1명은 오늘 오전에 확진되었다고 말했다.  


오늘 발표된 2명의 커뮤니티 확진자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추가 확진자는 케이스 D와 케이스 E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였다. 새로운 확진자 케이스 F는 맥도널드에서 근무했고, 일하는 동안 증상은 없었다고 애슐리 블룸필드 차관은 말했다.  


새로운 확진자의 방문 장소는 Subway Otara, JB Hi-Fi Manukau, Skechers Manukau,Westfield Manukau City Mall, McDonald’s Cavendish Drive 등으로 알려졌다. 추가된 확진자의 방문 장소는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Click here!!!


e3d51b66c65a7f0e30c2129c83282eb7_1613533567_749.png
 


e3d51b66c65a7f0e30c2129c83282eb7_1613533232_6753.png


지난 2월 14일, 오클랜드 파파토에토에에 거주하는 가족 구성원 중, 딸(케이스A), 어머니(케이스B), 아버지(케이스C) 3명이 확진되었다. 이 가족의 구성원 중 또다른 한명은 '음성' 결과가 나와 집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이 가족 구성원이 어떻게 감염되었는지에 대한 추적은 계속되고 있고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이 커뮤니티 확진자들이 나온 후 그날 밤 11시 59분부터 72시간 동안 오클랜드는 COVID-19 Alert Level 3, 그 이외 지역은 COVID-19 Alert Level 2로 전환된다는 발표가 있었다. 오늘이 COVID-19 Alert Level 전환 3일차 되는 날로 정부의 오후 4시 30분 발표를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2월 17일 수요일 오전, 오클랜드 남부의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 학생 2명이 확진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새 확진자 중 1명(케이스 D)은 이전 확진자 케이스 A의 급우이고, 다른 1명(케이스 E)은 이 학생의 형제이다.


새 확진자 케이스 D는 확진 가족 구성원 중 딸인 케이스 A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았고, 케이스 D의 형제인 케이스 E는 케이스 A의 캐주얼 플러스 접촉자로 분류되어 발표되었다. 


보건 당국은 케이스 D와 케이스 E 두 학생 감염자의 동선을 파악 중이고, 방문 위치 등은 확인되는대로 발표될 예정이다.


 


폐수에 대한 ESR 테스트가 진행되었고, 2월 15일 샘플링한 검사까지는 COVID-19 의 지역 사회 감염의 증거가 없다고 보건부는 발표했다. 


지난 2월 14일 발표된 가족 확진 사례와 관련된 128명의 밀접 접촉자가 확인되었고, 이들은 검사를 통해 1명은 양성(오늘 발표된 케이스 D), 76명은 '음성', 49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내각은 17일 오후 3시부터 회의를 통해 오클랜드와 다른 지역의 COVID-19 Alert Level을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를 검토했다. 


e3d51b66c65a7f0e30c2129c83282eb7_1613533047_8424.png 

오클랜드 퀸 스트릿, 노란색 마커와 돌 대신 토종 식물로...

댓글 0 | 조회 3,429 | 2021.04.16
오클랜드 시티의 중심 거리인 퀸 스트… 더보기

새 확진자 1명(국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1,733 | 2021.04.16
보건부는 4월 16일 새 확진자가 1… 더보기

정부, 격리 시설 직원 COVID-19 검사 보완책 마련 중

댓글 0 | 조회 1,753 | 2021.04.16
정부는 MIQ 시설 관련 근무자와 일… 더보기

호주와의 자유 여행, 기대만큼 예약 많지 않아

댓글 0 | 조회 2,756 | 2021.04.16
뉴질랜드는 다음 주부터 이웃 나라와의… 더보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벌금 2배로 올려

댓글 0 | 조회 4,655 | 2021.04.16
운전 중 모바일 전화기 사용의 습관을… 더보기

COVID-19 조기 발견 위한 ëlarm 앱, 국경에서 시범 운영

댓글 0 | 조회 2,682 | 2021.04.15
보건부 데이터 및 디지털 부국장인 쉐… 더보기

새 확진자 2명(국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026 | 2021.04.15
보건부는 4월 15일, 새로운 확진자… 더보기

2월까지 연간 NZ방문자 22만3600명

댓글 0 | 조회 2,514 | 2021.04.15
지난 2월까지 한 해 동안 ‘방문 입… 더보기

백신 접종 시작한 올림픽 대표선수들

댓글 0 | 조회 2,169 | 2021.04.15
도쿄 올림픽 개막이 100일 남은 가… 더보기

2030년대 초 “오클랜드 인구 200만명 넘는다”

댓글 0 | 조회 2,951 | 2021.04.15
오클랜드의 인구가 오는 2030년대 … 더보기

40여년 만에 감소로 돌아선 ‘비시민권 순이민자’

댓글 0 | 조회 2,717 | 2021.04.15
금년 2월말까지의 한 해 동안 ‘뉴질… 더보기

Trade Me 데이터, 구인 광고 급증

댓글 0 | 조회 2,199 | 2021.04.15
새로 발표된 Trade Me 데이터에… 더보기

뉴질랜드 유기농 산업 급성장 계속

댓글 0 | 조회 1,787 | 2021.04.15
뉴질랜드의 유기농 산업은 급성장을 계…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가넷 서식지, 8마리 가넷 총 맞아 죽어

댓글 0 | 조회 2,483 | 2021.04.15
오클랜드 서부 해안의 무리와이 비치의… 더보기

중앙은행, 사상 최저 금리 0.25% 유지 발표

댓글 0 | 조회 1,940 | 2021.04.15
어제 중앙은행인 Reserve Ban… 더보기

보건부, COVID-19 백신 7월까지 100만 접종 목표

댓글 0 | 조회 1,922 | 2021.04.15
보건부는 백신 접종에 대한 새로운 계…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쇼어, 바다 속에 잠겼던 밴 자동차

댓글 0 | 조회 4,202 | 2021.04.14
14일 수요일 아침, 오클랜드 노스쇼… 더보기

격리 시설 직원 확진자 B, 지난해 11월 이후로 검사 안 받아

댓글 0 | 조회 3,294 | 2021.04.14
COVID-19 검사에서 '양성' 반… 더보기

경찰, 모투에카 총격 사건 수배범 '위험' 경고

댓글 0 | 조회 2,529 | 2021.04.14
경찰은 어제 모투에카에서 발생한 총격… 더보기

새 확진자 2명(국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1,819 | 2021.04.14
보건부는 4월 14일 새 확진자가 2… 더보기

타라나키 세인트 메리 성당 운영 카페, 명소로 인기

댓글 0 | 조회 2,292 | 2021.04.14
타라나키 뉴플리머스의 세인트 메리 성… 더보기

'긴급 숙박' 제공 모텔 증가, '모텔 세대' 어린이들 우려

댓글 0 | 조회 2,733 | 2021.04.14
노숙자들을 위한 ‘긴급 숙박’ 시설로… 더보기

격리 시설 경비 인력, 민간 기업 대신 국방부로

댓글 0 | 조회 2,210 | 2021.04.14
관리 격리 시설(MIQ)의 경비 인력… 더보기

사우스 오클랜드 매독 증가, 점점 더 악화되고 있어

댓글 0 | 조회 6,339 | 2021.04.14
국회의 보건 특별위원회는 사우스 오클… 더보기

건강에 해로운 집에 살던 임차인 “1만7000불 보상받는다”

댓글 0 | 조회 4,242 | 2021.04.14
곰팡이가 심하게 피고 통풍도 제대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