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무료검진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요구

대장암 무료검진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요구

0 개 2,034 노영례

국민당은 대장암 진단을 받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대장암 검진 연령을 낮추겠다는 선거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선거 전 토론에서 국민당이 무료 검진 연령을 50세로 낮추고 보건부 장관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9월, 대장암에 대한 약속을 지지한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뉴질랜드 장암 옹호 단체는 연립 정부의 100일 계획에서 해당 공약이 언급되지 않은 후 정부에 책임을 묻고 있다.


해당 단체의 의료 자문위원은 장암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이 실망스럽다며 장암 발병률이 젊은층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검진 연령을 낮추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장항문외과의 프랭크 프리젤 교수는 새 정부에 보내는 메시지는 당선되기 전에 국영 TV에서 아주 분명하게 약속한 것을 지켜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럭슨 총리가 책임자가 되었고, 선거전 공약한 것을 실천할 수 있는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뉴질랜드인의 연령을 45세로 낮추기 위한 명확한 재정 및 인력 계획이 시급히 개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셰인 레티 보건부 장관은 정부가 검진 연령을 낮추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어떤 기준으로 낮출 수 있는지에 대한 브리핑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1News의 인터뷰 요청에서 셰인 레티 보건부 장관은 선거 전 럭슨 총리의 약속에 따라 장암 검사가 50세로 낮추어질 것이라는 점을 확인하지 않고 단지 낮추어질 것이라는 점만 밝혔다.



대장암(Bowel cancer) 환자인 더그 화이트는 현재 무료 검진 대상인 60세가 되기 전에 대장암에 걸렸다. 그는 54세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고, 1~2년 동안 10cm 크기의 종양이 몸 속에서 자리잡고 있었다.


더그 화이트는 만약 더 일찍 검사가 있었다면 더 일찍 대장암이 발견되었을 것이라며, 어쩌면 자신이 대장암 발견 후 받은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었을 수도 있고, 아마도 1단계나 2단계에서 발견되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뭔가 잘못된 것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확인해 보라고 조언하며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6f89b6927400eeeb09be37192b458602_1706998914_3594.png
 

현재 전국 장검사 프로그램은 60~74세의 사람들에게 2년마다 무료로 제공된다. 이 무료 검진 프로그램은 대장암을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는 초기 단계에 발견하여 생명을 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진, 꿀벌 보호 위해 '벌집에 작은 레이저 설치'

댓글 0 | 조회 1,268 | 2024.02.12
오클랜드 대학교 포톤 팩토리(Phot… 더보기

뜨거워진 선로, 오클랜드 여러 열차 서비스 취소

댓글 0 | 조회 1,344 | 2024.02.12
2월 12일 월요일 오후 러시아워 시… 더보기

정부 '새로운 물관리 법안 '약속, Three Waters 폐지

댓글 0 | 조회 1,479 | 2024.02.12
정부는 2025년 중반까지 물 관리를… 더보기

"자녀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하지 말라" 경고

댓글 0 | 조회 2,730 | 2024.02.12
자녀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하지 말라는… 더보기

CHCH 카운트다운, 샐러드 위로 기어가는 생쥐 포착

댓글 0 | 조회 2,887 | 2024.02.12
크라이스트처치의 카운트다운 슈퍼마켓 … 더보기

스카이시티, 최대 800만달러 벌금받을 수도...

댓글 0 | 조회 2,886 | 2024.02.12
SkyCity는 내무부가 카지노에 대… 더보기

피하 비치, 수영하던 사람 실종

댓글 0 | 조회 1,916 | 2024.02.12
일요일 오후 늦게 오클랜드 피하 비치… 더보기

BTR 임대 개발 촉진, 정부의 도움 촉구

댓글 0 | 조회 1,820 | 2024.02.11
상업용 부동산 개발업체인 Kiwi P… 더보기

오클랜드 소매업계, 반복되는 강도 사건에 좌절

댓글 0 | 조회 3,152 | 2024.02.11
2월 10일 토요일, 정부 관료, 경… 더보기

캔터베리 클라렌스 강, 래프팅 중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190 | 2024.02.11
2월 10일 토요일 오후, 캔터베리에… 더보기

FENZ, '금지 구역의 폭죽놀이' 신고 당부

댓글 0 | 조회 1,196 | 2024.02.11
뉴질랜드 화재 및 비상국(FENZ; … 더보기

오클랜드 파파토에토에 보석상, 강도들 침입

댓글 0 | 조회 1,865 | 2024.02.11
강도들이 오클랜드의 파파토에토에 보석… 더보기

의료 영상 스캔, 비용 증가

댓글 0 | 조회 1,751 | 2024.02.11
CT나 MRI 등 의료 영상 스캔에 … 더보기

오클랜드, 6월 30일부터 연료세 폐지

댓글 0 | 조회 4,518 | 2024.02.10
6월 30일부터 오클랜드 연료세가 폐… 더보기

나브조트 카우르, 미스 월드 대회 뉴질랜드 대표로 뽑혀

댓글 0 | 조회 3,272 | 2024.02.10
27세의 전직 경찰관이 다음 달 인도… 더보기

마운트 마웅가누이 도로 공사, 심한 교통 정체 예상

댓글 0 | 조회 1,331 | 2024.02.10
타우랑가 카운실이 토타라 스트릿(To… 더보기

COVID-19 백신, Omicron 발병 동안 수많은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1,508 | 2024.02.10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백신은 COV… 더보기

웰링턴 소방관, 물 부족 심해지면 바닷물 사용해야 할 수도...

댓글 0 | 조회 1,143 | 2024.02.10
웰링턴의 소방관들은 물 부족이 악화될… 더보기

클린카 할인 폐지, 전기와 하이브리드 차량 수 감소

댓글 0 | 조회 1,755 | 2024.02.09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클린카 할인(… 더보기

오클랜드 열차 통근자들, 잦은 열차 결함으로 불편

댓글 0 | 조회 1,002 | 2024.02.09
오클랜드 열차 통근자들은 선로 결함과… 더보기

더니든 슈퍼마켓, 쥐 추가 발견 후 48시간 동안 문 닫아

댓글 0 | 조회 1,815 | 2024.02.09
남섬 더니든의 한 슈퍼마켓에서 더 많… 더보기

웨스트팩 은행, 모기지·정기예금 금리 일부 인하

댓글 0 | 조회 3,470 | 2024.02.09
웨스트팩(Westpac)은행은 최근 … 더보기

실업률, 지난 분기보다 0.1% 증가한 4%

댓글 0 | 조회 1,270 | 2024.02.08
2023년 12월 분기 실업률은 4%… 더보기

오클랜드 오네훈가 폐기물 시설 화재, 불씨는 아직도...

댓글 0 | 조회 1,904 | 2024.02.08
수요일 오후 1시경에 오클랜드 오네훈… 더보기

오클랜드 핸더슨 주택 화재,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853 | 2024.02.08
목요일 새벽, 웨스트 오클랜드 핸더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