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대부분의 학교들이 새 학년을 시작하지만, 일부 학교들은 여전히 교사들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교사로서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던 키위들이 돌아오면서 빈 자리들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밝혔지만, 노조측은 필요한 지역과 자격 요건을 맞출 수 있는 지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였다.
한편,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단체인 KidsCan에서는 새학년이 시작되면서 많은 키위 가족들이 골치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
KidsCan에서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하여 학교 수업에 드는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KidsCan의 Julie Chapman 대표는 더 많은 어린 학생들이 배고프고, 또한 교복과 신발 그리고 문구들을 구입할 형편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며, KidsCan에서는 이러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하여 35만 달러를 모금할 계획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2021년 2월 1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