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erra의 Taranaki 에 위치한 Whareroa 공장에서 탈지 우유 skim milk 17만 리터가 타스만 해로 흘러들어갔으며, 이는 밸브가 열려 있었던 것으로 그 사유를 밝혔다.
탈지 우유의 누출로 Hawera 인근의 Ohawe와 Waihi 해변과 앞바다에 기름기로 응결된 작은 알갱이들이 퍼져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Fonterra의 관계자는 지난 11월 밸브 작동 실수로 탈지 우유가 공장의 하수 시스템으로 흘러갔으나, 그 처리 능력을 초과하여 우유가 바다로 흘러갔다고 밝혔다.
이 밸브를 통하여 원유가 다음 공정으로 이동하게 되지만, 실수로 하수로 연결되는 파이프로 열리면서 이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게 되었으며, 실수를 확인한 즉시 밸브를 잠갔지만 하수 처리 시설로 흘러간 우유는 처리 능력을 넘어서 그대로 바다로 방류되었다고 그 경위를 전했다.
이와 비슷한 사고가 2008년도에 있었으며, 당시 11만 리터의 탈지 우유가 바다로 흘러들어갔지만, 당시 Fonterra는 환경 오염과 관련하여 750달러의 과태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