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수상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오클랜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1월 9일(토) 오후에 세인트 존 앰불런스 측은, 당일 오후에 시내 판무레(Panmure)에 있는 YMCA의 ‘라군 풀 앤드 레저 센터(Lagoon Pool and Leisure Centre, 사진)’에서 어린이 한 명이 위중한 상황에서 스타십 아동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확인했다.
구급대 측은 사고가 물과 관련이 있다고 확인은 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고 발생 과정과 어린이의 성별 및 연령 등은 따로 전해지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지난 연말부터 지난주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각종 수상 안전사고가 잇달아 벌어지는 가운데 또 발생해 물놀이에 나서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