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동차 운전자는 일요일 캔터베리 남부 지역을 운전하다 눈 앞에서 고속도로의 일부가 내려앉아 충격을 받았다.
1월 3일 낮 12시경 쿠로우와 Kurow와 Waimate 사이의 83번 국도에서 싱크 홀이 발생했다. 이 영상은 TVNZ에서 보도했다.
당시 자동차를 운전하던 잭 웨어는 새해 휴가를 와나카에서 보낸 후, 사우스 캔터베리의 와이 메이트로 집으로 운전하던 중 싱크 홀 상황을 맞닥뜨렸다.
잭 웨어는 도로가 땅으로 꺼지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을 때, 평상 시처럼 이동 중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땅이 꺼지는 상황을 찍기 시작했고, 길이 무너져내린 후 언덕에서 흘러 내렸다고 말했다.
땅이 꺼지기 시작했을 때 상당히 시끄러운 소리가 났고 아주 빠르게 상황이 전개되었다고 잭 웨어는 전했다.
현장을 목격한 다른 운전자들도 도로가 아주 빠르게 붕괴되었다고 말했다.
잭 웨어가 찍은 영상에서 고속도로의 아스팔트 길이 양쪽으로 빠르게 잠식되다가 어느 순간 커다랗게 붕괴되는 장면이 담겨있다.
뉴질랜드 교통국은 1월 3일부터 10일 일요일까지 홍수로 인해 Aviemore에서 Otematata까지 83번 국도가 폐쇄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