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 않은 선물' 되팔기, 트레이드 미에 4천개 이상 올려져

'원치 않은 선물' 되팔기, 트레이드 미에 4천개 이상 올려져

0 개 3,852 노영례
2655afc2a4c3059a3118a3032bff8e82_1608933397_7034.png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으나, 원치 않았던 선물(unwanted gifts)을 다시 되팔고자 트레이드 미 사이트에 올려진 물품이 이미 4,400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치 않은 선물로 올려진 물품들 중에는 색상이 본인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올려진 Mazda Demio 자동차, Apple Airpods Pr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들이다. 


키위들 사이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것이 본인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트레이드 미에 올려 되파는 경우가 많고, 앞으로 더 많은 품목들이 올려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온라인 경매 사이트를 이용하기를 원하는 것은 받은 선물이 본인에게 필요하지 않아 되파는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틈새를 노린 할인 사냥꾼들이 최고의 박싱 데이 거래를 위해 사이트에 물품을 올리고 잇다. 


지난 2019년에는 크리스마스 이후 24시간 이내에 원치 않는 선물에 대해 50,000건이 넘는 검색이 이루어졌다.



트레이드 미의 밀리 실버스터 대변인은 선물을 주는 사람들이 최선의 의도로 준비하지만, 그것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원하는 물건이 아니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일 수 있다고 말한다. 


트레이드 미(Trade Me)가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인의 거의 절반이 크리스마스에 원하지 않는 선물을 적어도 한 번은 받았다. 


밀리 실버스터는 뉴질랜드인의 55%가 그렇듯이 사용하지 않거나 원하지 않는 선물을 다시 트레이드 미에 올려 되파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26%는 무관심하였고, 선물을 되파는 것은 괜찮다고 답했다. 


한밤중에 단잠 깨운 ‘규모 4.5’의 지진

댓글 0 | 조회 2,644 | 2020.12.31
규모 4.5의 지진이 한밤중에 발생해… 더보기

노스랜드 “야외 화기 사용 금지 전역으로 확대”

댓글 0 | 조회 2,544 | 2020.12.30
노스랜드 전 지역에서 야외에서의 화기… 더보기

금년 NZ여권 발급 80% 급감, 반면 해외에서 요청은 급증

댓글 0 | 조회 2,582 | 2020.12.30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이 막히고 귀국… 더보기

음악 공연장에서 사라진 10대 아시안 남성

댓글 0 | 조회 4,350 | 2020.12.30
기스번 경찰이 음악회 도중에 사라진 … 더보기

노스랜드 아히파라 화재, 100여 건물 대피

댓글 0 | 조회 1,869 | 2020.12.30
화요일 오후, 노스랜드의 아히파라에서… 더보기

와이카토의 교도소 폭동, 일부 수감자 대치 상태

댓글 0 | 조회 2,839 | 2020.12.30
와이카토에 있는 와이케리아 교도소에서… 더보기

해외 관광객 없어도 휴가객 방문 끊이지 않는 모래 언덕

댓글 0 | 조회 4,072 | 2020.12.30
북섬 최상단 레잉가 곶에 있는 모래 … 더보기

복싱데이에 로또 당첨된 가족 “복싱데이 정신 살려 남들도 돕겠다”

댓글 0 | 조회 4,518 | 2020.12.29
남섬 남부에 사는 한 가족이 지난 복… 더보기

많은 이들 슬퍼하게 만든 희귀종 흰색 키위의 죽음

댓글 0 | 조회 2,103 | 2020.12.29
한 야생동물센터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 더보기

연말 휴가시즌 “교통사고로 벌써 8명 사망, 경찰은 안전운전 재차 당부”

댓글 0 | 조회 1,737 | 2020.12.29
연말연시 휴가 기간이 시작된 후 5일… 더보기

[포토 뉴스] 스프릿 베이 비치의 풍경

댓글 0 | 조회 2,441 | 2020.12.29
스프릿 베이 비치(Sprits Bay… 더보기

오클랜드 관리 격리 시설에서 60대 남성 숨져

댓글 0 | 조회 5,561 | 2020.12.29
월요일, 오클랜드의 관리 격리 호텔에… 더보기

휴가철 차량 몰려, 오클랜드 북쪽 모터웨이 심한 정체

댓글 0 | 조회 4,492 | 2020.12.28
12월 28일 월요일, 휴가를 떠나는… 더보기

파 노스, 일부 지역 물 부족

댓글 0 | 조회 1,685 | 2020.12.28
북섬 최북단 지역은 노스랜드의 파 노… 더보기

키위 연구, 개를 이용해 꿀벌의 치명적인 질병 퇴치 희망

댓글 0 | 조회 2,172 | 2020.12.28
미국부저병(American foulb… 더보기

23일 이후 새 확진자 16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3,635 | 2020.12.27
보건부는 27일 일요일 발표를 통해,… 더보기

자유 야영자 프로젝트, 자금 지원과 교육 목표

댓글 0 | 조회 2,101 | 2020.12.27
숙소나 머물 곳을 미리 지정하지 않고… 더보기

블레넘, 크리스마스 밤 뺑소니 후 10대 입원

댓글 0 | 조회 2,037 | 2020.12.27
크리스마스 밤에 남섬 블레넘에서 뺑소… 더보기

모투에카, 토네이도와 우박으로 농장과 상점들 피해 입어

댓글 0 | 조회 1,967 | 2020.12.27
남섬 타스만 지역의 모투에카(Motu… 더보기

하루 늦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어제 남섬 타스만 지역 우박과 폭우

댓글 0 | 조회 1,842 | 2020.12.27
타스만 지역은 하루 늦은 화이트 크리… 더보기

베이 오브 아일랜드, 보트 화재로 전소

댓글 0 | 조회 1,508 | 2020.12.27
베이 오브 아일랜드에서 보트에 화재가… 더보기

훔쳐가던 ute 적재함에 올라탄 채 뒤쫒아간 차량 주인

댓글 0 | 조회 3,260 | 2020.12.26
도둑이 훔쳐가던 자기 차의 적재함에 … 더보기

휴가철 맞아 불법 수산물 채취 경고하는 어업부

댓글 0 | 조회 2,783 | 2020.12.26
본격적인 휴가철이 된 가운데 어업부가… 더보기

복싱 데이, 오클랜드 퀸 스트릿 쇼핑객으로 붐벼

댓글 0 | 조회 3,888 | 2020.12.26
12월 26일은 복싱 데이로 1년 중… 더보기

하버브리지 보수 공사, 남쪽 방향 2개 차선 폐쇄

댓글 0 | 조회 1,864 | 2020.12.26
하버 브릿지가 보수 공사로 노스쇼어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