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상품 수입 대폭 감소, 수출은 전년과 비슷”

11월 “상품 수입 대폭 감소, 수출은 전년과 비슷”

0 개 1,588 서현

지난 11월에 상품 수입액이 전년 같은 달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국의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11월의 월간 수입액은 495250만달러로 이는 전년 11월의 60283만달러에 비해 11억달러인 17%가 감소했다.


이와 같은 수입의 큰 폭 감소는 22500만달러가 줄어든 항공기와 부품, 그리고 14600만달러가 감소한 원유와 함께 자동차와 그 부품 등이 11200만달러가 감소한 것이 주된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다 휘발유 및 경유 수입도 11100만달러가 줄었으며 플라스틱도 3500만달러의 수입액이 전년에 비해 감소하면서 전체 수입액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반면 통상 연말이면 소비가 늘어나는 휴대전화는 4600만달러가 증가해 가장 크게 수입이 늘어난 품목이 됐으며, 동물 사료 등도 2400만달러어치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보통 매년 11월이면 연말 특수도 앞둬 수입액이 늘어나는 편인데, 금년 11월에는 국제적인 항공 및 해상운송 공급망 장애와 함께 국내 항구에서의 작업 지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통계 담당자는 분석했다.


11월에는 가구와 컴퓨터를 비롯한 전자제품 등에서 수요가 높은데, 그러나 각 항구들, 특히 오클랜드 항구에서 컨테이너 처리가 늦어지는 등 수입품 처리에 지체 현상이 벌어졌다.


한편 11월의 월간 상품 수출액은 총 52460만달러로 이는 전년 11월의 521600만달러와 엇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수입이 대폭 감소하면서 11월의 상품 교역 수지는 22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 통상 수입액이 많은 11월에 이처럼 무역 흑자가 발생한 것은 낙농품 가격이 급등했던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이다.

 

갱단 합류 거의 900명, 올해 최소한 13% 증가

댓글 0 | 조회 2,370 | 2020.12.26
경찰은 올해 거의 900명이 갱단에 … 더보기

'원치 않은 선물' 되팔기, 트레이드 미에 4천개 이상 올려져

댓글 0 | 조회 3,853 | 2020.12.26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으나, 원치 않… 더보기

온라인 쇼핑, 사기 및 가짜 웹 사이트에 조심해야

댓글 0 | 조회 2,390 | 2020.12.26
온라인 쇼핑 사기는 크리스마스 이후 … 더보기

혹스베이에서 다이빙 사고로 1명 익사

댓글 0 | 조회 1,694 | 2020.12.25
25일 금요일 아침 혹스 베이 해변에… 더보기

오클랜드 남동부, 교통 사고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2,131 | 2020.12.25
크리스마스 밤, 오클랜드 남동부에서 … 더보기

메리 크리스마스, 격리 시설 '산타'는 직원들

댓글 0 | 조회 2,454 | 2020.12.25
5,724명의 귀국자들이 격리된 상태… 더보기

웰링턴 해안에서 전복된 카약, 페리 선박 도움으로 구조

댓글 0 | 조회 1,774 | 2020.12.25
어제 웰링턴 남해안의 카약에서 낚시를… 더보기

ACC, 지난해 크리스마스날 거의 4천 명 부상입어

댓글 0 | 조회 1,742 | 2020.12.25
ACC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많… 더보기

오클랜드 주류 판매점,노동자 착취로 $46,000 지불 명령

댓글 0 | 조회 3,035 | 2020.12.24
오클랜드 남부 주류 판매점 주인은 이…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근처 셀윈 강, 독성 조류 발견 후 경고

댓글 0 | 조회 1,674 | 2020.12.24
캔터베리 건강보건부(Canterbur… 더보기

부당한 해고당한 3명의 교사, $164,000 보상금 공유

댓글 0 | 조회 2,560 | 2020.12.24
사우스랜드 남자 고등학교 (South…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산사태, 폭스 강 6번 국도 폐쇄

댓글 0 | 조회 2,341 | 2020.12.24
남섬 웨스트 코스트(West Coas… 더보기

오클랜드 기차역 근처 보도에서 사망한 사람 발견

댓글 0 | 조회 2,953 | 2020.12.24
경찰은 24일 아침, 오클랜드 동부의… 더보기

남북섬 오가는 인터아일랜드 페리, 한국에서 만들 예정

댓글 0 | 조회 4,135 | 2020.12.23
남섬의 픽톤과 북섬의 웰링턴을 오가는… 더보기

길거리 장례식 소동 일으켰던 갱단, 차량 등 추가로 압류돼

댓글 0 | 조회 2,842 | 2020.12.23
단원의 장례식을 치르면서 길거리에서 … 더보기

[12월 23일] 새 확진자 7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698 | 2020.12.23
보건부는 12월 23일 수요일, 새 … 더보기

그레이스 밀레인 살인 사건, 더 많은 여성 피해자 예상

댓글 0 | 조회 4,497 | 2020.12.23
그레이스 밀레인을 살인한 남성이 반복… 더보기

호주, 갱단 고위급 2명 뉴질랜드로 추방

댓글 0 | 조회 3,146 | 2020.12.23
호주 자전거 갱단의 고위급으로 여겨지… 더보기

빠른 입국 위해, 위급한 친척 '기대 수명 증명' 어려워

댓글 0 | 조회 2,257 | 2020.12.23
죽어가는 가족이나 친척과 마지막을 함… 더보기

오클랜드의 4개 쇼핑몰, 오늘 자정까지 영업

댓글 0 | 조회 3,206 | 2020.12.23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늘 고객들이 가… 더보기

한밤중 규모 3.7의 지진 발생한 크라이스트처치

댓글 0 | 조회 1,622 | 2020.12.23
한밤중에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지진… 더보기

12살 소녀 구하려던 18세 고교생 익사

댓글 0 | 조회 3,268 | 2020.12.22
강에서 10대 초반의 소녀를 구하려던… 더보기

노스랜드 경찰 총격사건의 범인 3명은 갱단 단원들

댓글 0 | 조회 2,139 | 2020.12.22
지난 10월에 노스랜드의 파노스에서 … 더보기

옴부즈맨, 고객의 3만 달러 손실 보상안한 은행 결정 뒤집어

댓글 0 | 조회 2,374 | 2020.12.22
한 남성은 술집에서 카드를 사용했다가… 더보기

재택 근무자들, 척추 통증 등 건강 문제 급증

댓글 0 | 조회 1,624 | 2020.12.22
카이로프랙틱에서는 재택 근무자들로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