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영사관 직원이 중국 공산 당원, 명단 유출

뉴질랜드 영사관 직원이 중국 공산 당원, 명단 유출

0 개 3,578 KoreaPost

4c1d72864f1d65cbfad3ec765d0a1ddb_1608184643_399.png
 

뉴질랜드 영사관 직원이 ANZ은행의 중국 주재 직원들과 함께 중국의 공산당원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CCP(CCP ; Chinese Communist Party) 명단이 유출되었다고 Stuff에서 보도했다. 


외교 전문가들은 이는 이례적인 것이라고 말했고, ANZ 대변인은 직원들의 행동이 은행의 정책과 일치하는 한,연합의 자유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Stuff 에서는 뉴질랜드와 ANZ 은행과의 연결된 명단 일부를 확인했다. 


이 명단에 따르면 한 직원은 호주, 영국, 독일 및 기타 외국 공관들에 의해 상하이의 에이전시를 통해 고용된 많은 CCP 회원들 중 한 명으로 밝혀졌다.


호주 언론은 상하이 주재 뉴질랜드 영사관의 한 직원이, 국영 상하이 외무부를 통해 고용된 공산 당원이었다고 보도했다. 


뉴질랜드 외교통상부는 중국 정부가 이 서비스를 통해 뉴질랜드에 현지 직원을 고용하도록 했다며, 뉴질랜드와 해외 공관 현지 직원의 책임에 대해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국제 의회 연합 IPAC와, 호주 사이버 보안 회사인 인터넷 2.0은 중국 공산당원(CCP) 명단을 수집,발표했다. 그러나 이 명단은 뉴질랜드와 연계된 조직 내에서 중국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스파이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인터넷 2.0은 9월에 유출된 첸화 데이터베이스 목록을 발표했으며, 730명이 넘는 뉴질랜드인들이, 중국과 관련된 데이터 수집에 엮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빅토리아 대학 교수인 캐서린 처치맨은,그 직원들 중 상당수가 중국 공산당의 당원이 될 가능성이 높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거라고 말했다.


한편 IPAC 회원이자 국민당 의원인 오코너씨는 "이는 뉴질랜드 당국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조직의 수준" 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CCP 와 확실히 연관성이 있고 많은 명단들도 있지만, 그들이 정확히 어떤 위치에 있는지는, 현 단계에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이주 노동자 워크 비자, 6개월 연장 발표

댓글 0 | 조회 3,028 | 2020.12.21
정부는 노동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 더보기

매년 가뭄 겪는 파 노스에 건설되는 저수지들

댓글 0 | 조회 1,683 | 2020.12.20
북섬 북부인 파 노스(Far Nort… 더보기

NZTA “연말연시 도로공사 중단한다”

댓글 0 | 조회 2,077 | 2020.12.20
도로관리 당국이 이번 연말연시에 긴급… 더보기

[12월 20일] 지난 2일간 6명 새 확진자, 모두 해외 입국자

댓글 0 | 조회 2,342 | 2020.12.20
보건부는 12월 20일 새 확진자 업… 더보기

여름 휴가철, 주요 도로 교통량 추정치 업데이트

댓글 0 | 조회 1,801 | 2020.12.20
뉴질랜드 교통국(NZTA)은 여름 휴… 더보기

소셜 미디어, 쿠바 스트릿에서 케이 로드까지...

댓글 0 | 조회 1,707 | 2020.12.20
더 스핀오프(The Spinoff)에… 더보기

마오리와 섬나마 사람들을 겨냥한 피라미드 조직 기승

댓글 0 | 조회 3,076 | 2020.12.20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피라미드 조직… 더보기

심리학자, 격리 시설에서의 업무 스트레스 될 수 있다고...

댓글 0 | 조회 1,747 | 2020.12.20
한 심리학자는 의료 종사자들과 같이 … 더보기

HMNZS Te Kaha, 업그레이드 항해 후 오늘 아침 귀항

댓글 0 | 조회 1,366 | 2020.12.20
NZDF 호위함 Te Kaha가 일요… 더보기

농촌 작업 중 전선과 충돌한 헬기 사고 잇달아 발생

댓글 0 | 조회 1,558 | 2020.12.19
농촌에서 작업 중이던 헬리콥터들이 전… 더보기

새 식구 탄생한 해밀턴 동물원

댓글 0 | 조회 1,582 | 2020.12.19
연말을 앞두고 해밀턴 동물원에 새 식… 더보기

화려한 성탄 축하 조명쇼 펼치는 농가주택

댓글 0 | 조회 2,346 | 2020.12.19
캔터베리에서 가장 크게 크리스마스 조… 더보기

오클랜드 고속도로 진입로, 트럭 트레일러 전복 사고

댓글 0 | 조회 3,058 | 2020.12.19
오클랜드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트럭 트… 더보기

20일까지 오클랜드 앞바다에서 볼 수 있는 국제 요트 경기

댓글 0 | 조회 2,950 | 2020.12.19
12월 20일까지 오클랜드 앞바다에서… 더보기

외국인의 해외 운전 면허 자격, 최대 2년으로 임시 연장

댓글 0 | 조회 3,383 | 2020.12.19
뉴질랜드를 방문한 외국인 운전자는 개… 더보기

개 공격으로 생후 1일된 아기 사망한 사건, 개 주인 기소

댓글 0 | 조회 2,733 | 2020.12.19
지난 10월, 해밀턴에서 개가 생후 … 더보기

코로만델 주민, 오피토 베이에서 조개 채취 제한

댓글 0 | 조회 2,304 | 2020.12.19
코로만델 주민들은 코로만델 반도의 동… 더보기

오타고 대학 졸업식 취소 원인, 위협한 여성 법원 출두

댓글 0 | 조회 1,693 | 2020.12.19
오클랜드의 한 여성이 오타고 대학의 … 더보기

COVID-19 전문가, 독립형 공중 보건 기관 요구

댓글 0 | 조회 1,492 | 2020.12.19
공중 보건 전문가는 정부가 COVID… 더보기

격리 시설 근무자 감염 사건 이후, 군인들 심리 검사 필요

댓글 0 | 조회 1,436 | 2020.12.19
관리 격리 시설에서 근무하는 수백 명… 더보기

요양원 근무자, COVID-19 백신으로 록다운 없기를...

댓글 0 | 조회 1,731 | 2020.12.19
뉴질랜드에 COVID-19 백신이 보… 더보기

태평양 사이클론 시즌, 오클랜드 시민 여름 폭풍 대비 필요

댓글 0 | 조회 2,786 | 2020.12.18
태평양의 사이클론 시즌이 시작됨에 따… 더보기

뉴질랜드 노숙자, 일반인보다 30년 이상 일찍 사망

댓글 0 | 조회 2,280 | 2020.12.18
뉴질랜드의 노숙자는 일반 뉴질랜드인들… 더보기

[12월 18일] 새 확진자 10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642 | 2020.12.18
보건부는 12월 18일 새 확진자 보… 더보기

목성과 토성, 4백년 만에 가장 근접

댓글 0 | 조회 1,848 | 2020.12.18
크리스마스를 위한 선물로 목성과 토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