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북부의 일부 통근자들은 어제 아침 출근길에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 피해를 입은 도로에서 큰 교통 지체 상황을 경험했다.

TVNZ에서는 Kapiti Aero Club flight 강사 조수아 헤이가 경험한 상황을 보도했다. 그는 헛 밸리에서 웰링턴으로 향하는 출근길에 차 앞에서 산사태가 발생했고, 계속해서 도로 위로 떨어지는 바위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위험스러운 가운데 산사태 구역을 운전해서 Paekākāriki에 도착했을 때, 조수아 헤이는 경찰로부터 침수 도로가 폐쇄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포리루아 카운실 대변인은 파라파라우무의 일부 도로와 부동산이 침수되었고, 플리머턴에서는 두 건물 또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티타히 베이에서 발생한 4건의 폐수 범람, 엘드슨, 캔넌, 화이트바이에서의 피해에도 하청업체가 출동했다.

Paremata School은 인근 맨홀이 범람했을 때, 하수도가 학교 건물 안으로 넘쳐 들어서 목요일 오후 휴교했다. 학교는 금요일에 정상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Akatarawa Road, Waterfall Road, Paekākāriki Hill Road 등이 폭우로 인해 폐쇄되었다.

MetService는 남서부 지역에서 금요일에 계속해서 비가 내릴 것이며, 토요일부터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날씨가 개일 것으로 예보했다.

금요일에 웰링턴, 마스트톤, 와이라라파, 캔터베리 고지역에서 강풍 경보가 발령되었다.

금요일 오클랜드는 아침에 구름이 보이다가 낮에는 맑은 날씨이며, 저녁에 다시 구름이 몰려와 서쪽 지역에 일부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로, 낮 최고 기온은 22도로 예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