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량 예년 절반 불과 '아카로아, 수돗물 사용 제한 조치"

강수량 예년 절반 불과 '아카로아, 수돗물 사용 제한 조치"

0 개 1,608 서현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서면서 전국 각지에서 수돗물 사용에 대한 제한 조치가 내려지는 가운데 뱅크스 페닌슐라(Banks Peninsula)에도 조치가 발령됐다.


1215()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은 아카로아(Akaroa)를 비롯해 타카마투아(Takamatua) 및 두바셸(Duvauchelle) 등 이 지역 일대에 ‘레벨 2’의 물 사용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이곳에서는 정원에서 스프링클러 등 관개시설 이용은 24시간 금지되며 손으로 사용하는 호스만 가능하고, 또한 오후 3시에서 저녁 9시까지는 야외에서의 물 사용 역시 금지된다.



올해 들어 이 지역에 내린 연간 강수량은 단지 554mm에 불과했는데 이는 예년의 957mm에 비해 절반을 간신히 넘기는 양으로 지난 10년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지역 내를 흐르는 하천들은 수위가 다른 때보다도 더 낮은 상황이며, 현재 시청에서는 지하수에 하천수를 더해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시청 담당자는 밝혔다.


담당자는 이에 따라 오는 연말연시 휴가철을 포함해 향후 이 지역의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제한 조치를 발령하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조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청에서는 아카로아와 두바셸로 들어가는 도로변에 이와 같은 내용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는 한편 각 사업체와 가정에도 안내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COVID-19 여파, 아시안 커뮤니티 인종 차별 심해져

댓글 0 | 조회 4,944 | 2021.02.17
코로나 팬더믹이 시작된 이후 뉴질랜드… 더보기

경찰, 오클랜드 경계 검문소에서 도주한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2,331 | 2021.02.17
경찰은 레벨3가 발효되면서 오클랜드 … 더보기

‘네이피어 아트 데코 페스티벌’ 개막 하루 앞두고 전격 취소

댓글 0 | 조회 3,550 | 2021.02.16
오클랜드의 레벨 3를 포함해 그외 뉴… 더보기

오클랜드 해양보호지역에서 발견된 120m짜리 그물

댓글 0 | 조회 3,697 | 2021.02.16
해양보호지역에서 불법으로 설치된 그물… 더보기

작년 출입국자 “ 2019년에 비해 75%나 감소”

댓글 0 | 조회 2,019 | 2021.02.16
작년 거의 한 해 가깝게 국경이 전면… 더보기

강풍으로 접안 못 한 페리에 갇힌 승객들

댓글 0 | 조회 2,166 | 2021.02.16
강풍으로 남북섬을 연결하는 페리의 승… 더보기

2월 16일 오후1시 정부 브리핑 요약, "새 감염자 0"

댓글 0 | 조회 3,227 | 2021.02.16
2월 16일 오후 1시에 있었던 정부… 더보기

1월 카드 지출 “내구재 소비 증가, 접객업은 여전히 부진”

댓글 0 | 조회 1,824 | 2021.02.16
코로나19로 인해 접객업(hospit… 더보기

NZ국적 20대 여성 “ISIS 수배자로 터키에서 체포”

댓글 0 | 조회 4,168 | 2021.02.16
뉴질랜드 국적의 한 여성이 자신의 아… 더보기

여성 경찰관 엉덩이 움켜쥐었던 20대에 대한 처벌은?

댓글 0 | 조회 3,991 | 2021.02.16
술에 취해 여자 경찰관의 엉덩이를 움… 더보기

차 지붕 올라간 파트너 실수로 숨지게 만든 남성

댓글 0 | 조회 3,478 | 2021.02.16
차 지붕에 올라탔던 파트너를 결국 추… 더보기

지진으로 이전한 100년 넘은 학교부지 “대형 주민공원으로 탈바꿈”

댓글 0 | 조회 2,049 | 2021.02.16
한 세기도 넘게 오랫동안 학교로 사용… 더보기

[2월 16일] '새 확진자 없음', 오후 1시 브리핑 영상

댓글 0 | 조회 5,201 | 2021.02.16
보건부는 2월 16일 오후 1시 유튜… 더보기

확진자 방문 Ranfurly Skinny Superette, 한번 더 방문

댓글 0 | 조회 4,333 | 2021.02.16
보건부는 이번주 확진된 3명의 커뮤니… 더보기

확진 가족 중 딸, 엄마보다 먼저 감염되었을 가능성있어

댓글 0 | 조회 4,718 | 2021.02.16
보건부에서 2월 커뮤니티 감염이라고 … 더보기

북섬 많은 지역 호우 주의보,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2,694 | 2021.02.16
북섬의 많은 지역들이 여전히 호우 주… 더보기

레벨 3로 사업체들 휘청, 7일 이상 록다운에만 보조금 지급

댓글 0 | 조회 5,698 | 2021.02.16
오클랜드의 레벨 3 조치로 모든 비지… 더보기

보건 당국, 국경 통제에 대한 더 철저한 관리 필요

댓글 0 | 조회 1,908 | 2021.02.16
보건 당국은 이번 사회 전파 사례에 … 더보기

오늘 COVID-19 검사 결과 나올 예정, 관심 집중

댓글 0 | 조회 2,835 | 2021.02.16
보건 관계자들은 오늘 코비드 검사 결…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3 전환 2일차, 거리는 한산

댓글 0 | 조회 4,003 | 2021.02.16
레벨3로 전환된 지 2일차인 오클랜드… 더보기

교통 사고, 하버 브릿지 남쪽 방향 차량 정체

댓글 0 | 조회 2,920 | 2021.02.16
16일 오전 7시 40분경 교통 사고… 더보기

오클랜드 요양원, 95세 환자 얼굴에서 개미 발견돼 사과

댓글 0 | 조회 4,991 | 2021.02.15
오클랜드의 한 노인 요양원이 건강 및… 더보기

오클랜드 새 수도관, 실수로 2000톤 그라우트 쏟아부어

댓글 0 | 조회 4,352 | 2021.02.15
약 2000톤의 시멘트와 같은 그라우… 더보기

2월 15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 요약, '총 42명 밀접 접촉자'

댓글 0 | 조회 8,644 | 2021.02.15
정부는 2월 15일 오후 4시, 자신… 더보기

경찰, 오클랜드 경계 지역 검문소 일부 이동

댓글 0 | 조회 2,627 | 2021.02.15
경찰은 오클랜드가 COVID-19 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