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ewell Spit, 14미터 고래 해변에 고립된 후 숨져

Farewell Spit, 14미터 고래 해변에 고립된 후 숨져

0 개 2,173 노영례

bedf70f96c5dc84651eafd16971de334_1607119072_4655.jpg
 

많은 사람들의 구조 노력에도 불구하고 페어웰 스피트(Farewell Spit)에서 14미터의 고래가 해변에 고립된 이후 죽었다. 페어웰 스피트(Farewell Spit)는 남섬의 최북단 지역 중 하나인 넬슨의 골든 베이에 있다.


이 고래는 금요일밤 10시 이전에 죽었다고 프로젝트 요나(Project Jonah)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렸다.  프로젝트 요나는 해양 포유류 구조에 촛점을 맞춘 비영리 단체이다.


이번에 고립되어 숨진 고래는 지구상에서 세 번째로 큰 종인 세이 고래(Sei Whale)로 여겨진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


거대한 고래가 바닷물이 빠진 해변가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고립되었을 때, 현지 주민들은 신속하게 현장에 참석해 고래를 돌보았고, DOC 직원과 현지 iwi는 밤까지 고래와 함께 머물렀다. 그러나 결국고래는 숨졌다.


금요일 Farewell Spit의 파카와우 비치(Pakawau Beach)에는 골든 베이 주민들이 모여서 해변의 고래를 구조하려고 담요를 덮고 바닷물을 퍼서 끼얹어주는 등으로 노력했다.



골든 베이 주민 브루스는 고래 길이가 약 12~14미터 정도였고, 상태가 악화되고 있었지만, 약 30명의 자원 봉사자가 고래를 돌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요나에서는 거대한 고래의 상태가 건강해 보이지 않는다고 밝히며, 밀물이 다가오면서는 바닷물이 고래 주위에 있을 것이므로 더 이상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자원 봉사자들은 물통을 모아 고래에게 덮힌 천 위로 바닷물을 끼얹었는데, 고래는 상처를 입은 상태로 상당한 양의 피를 흘리고 있었다. 


고래가 숨진 후, 이 고래를 매장할 계획이 세워지고 있다.


bedf70f96c5dc84651eafd16971de334_1607118994_1778.png 

bedf70f96c5dc84651eafd16971de334_1607119205_5207.png
 

캠퍼밴에 마약과 총기, 현금 싣고 페리 탔던 마약상

댓글 0 | 조회 2,028 | 2020.12.08
총기와 마약을 지닌 채 페리를 타고 … 더보기

둥지 못 짓게 갈매기 알 깨버리는 섬 주민들

댓글 0 | 조회 2,258 | 2020.12.08
멸종 위험이 있는 한 갈매기 종류의 … 더보기

파키스탄 크리켓팀 “격리 해제, 18일부터 블랙캡스와 대결”

댓글 0 | 조회 1,466 | 2020.12.08
입국 후 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더보기

이민 노동자 착취했던 빵집 주인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3,577 | 2020.12.08
한 빵집의 주인 부부가 이민 노동자들… 더보기

오클랜드 유아교육센터들 “노로바이러스 급증은 청소용품 바꾼 탓’

댓글 0 | 조회 2,150 | 2020.12.08
오클랜드의 유아교육 시설들에서 ‘노로… 더보기

여론 조사 정당 지지도, 노동당 53% 국민당 25%

댓글 0 | 조회 1,468 | 2020.12.08
새로운 국회의 첫 임기가 시작되면서 …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보석상 강도 사건, 관련 차량 발견

댓글 0 | 조회 2,094 | 2020.12.08
경찰은 어제 아침 오클랜드 서부지역 … 더보기

보건부, 코비드-19 확진 보고 매일 안해

댓글 0 | 조회 1,949 | 2020.12.08
보건부는 매일 진행되었던 코비드-19… 더보기

유명 트랙킹 코스 Great Walks, 예약 더 증가

댓글 0 | 조회 1,993 | 2020.12.08
뉴질랜드의 유명 트래킹 코스인 Gre… 더보기

3월 록다운 이후, 많은 가구 소득 감소 후 회복 안돼

댓글 0 | 조회 2,061 | 2020.12.08
뉴질랜드 가구 1/3 정도는 지난 3… 더보기

오클랜드 한 회사, 가짜 돈 바우처 뿌린 마케팅 논란

댓글 0 | 조회 1,716 | 2020.12.08
오클랜드에서 논란이 되었던 한 회사의… 더보기

북섬에서 연이어 발생한 4.4와 4.5 지진

댓글 0 | 조회 2,605 | 2020.12.08
일요일 저녁, 북섬 동쪽에서 4.4 … 더보기

11세 소녀, 퀸스타운 산책로 개똥 문제 해결책 찾아

댓글 0 | 조회 3,051 | 2020.12.08
뉴질랜드 소비자 문제 TV프로그램인 … 더보기

대마초 합법화 국민 투표, 일부 사람들 무효화 요청

댓글 0 | 조회 2,239 | 2020.12.07
대마초 합법화 국민 투표에 대해 일부… 더보기

마나와투 강에 버려진 작은 배 발견 후 시신 회수

댓글 0 | 조회 1,873 | 2020.12.07
폭스톤의 마나와투(Manawatū) … 더보기

지구뿐만 아니라 돈도 절약하는 지속 가능한 생활

댓글 0 | 조회 1,860 | 2020.12.07
뉴질랜드 정부는 최근 공식적으로 기후… 더보기

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 전 행정직원과 사인중재 협의 타결

댓글 0 | 조회 3,345 | 2020.12.07
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은 2020년 11… 더보기

[12월 7일] 새 확진자 1명, 보건부 보고 주 4회로 축소

댓글 0 | 조회 2,497 | 2020.12.07
보건부는 새 확진자가 1명이며, 해외… 더보기

오클랜드 해변, bluebottle와 박테리아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3,083 | 2020.12.07
오클랜드 지역에서 해변을 찾아가는 시… 더보기

절대적으로 공급 부족, 긴급 헌혈자 구해

댓글 0 | 조회 2,051 | 2020.12.07
전국의 수요를 맞추기 위하여 절대적으… 더보기

주택 투자보다 중소 업체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아

댓글 0 | 조회 2,205 | 2020.12.07
새로운 조사에서 주택에 투자하는 것보… 더보기

격리 및 검역 시설 경비 업무 국방 병력,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441 | 2020.12.07
격리와 검역 MIQ 시설에서 경비 업… 더보기

오클랜드 남쪽 모터웨이 교통 사고, 차량 지체

댓글 0 | 조회 2,041 | 2020.12.07
오늘 아침 모터웨이에서 교통 사고로 … 더보기

이번 주, 더운 열기와 습기 많은 찜통 더위

댓글 0 | 조회 1,841 | 2020.12.07
이번 주 뉴질랜드는 더운 열기와 습기… 더보기

12월 첫 주말, 전국에서 교통사고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2,250 | 2020.12.06
12월 첫 번째 주말 들어 6일(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