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자동차 판매자, 페이스북 사기꾼 경고

온라인 자동차 판매자, 페이스북 사기꾼 경고

0 개 1,915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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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한 해 동안 페이스북 온라인 플랫폼에 차량을 등록한 후 사기를 당한 차량 소유자로부터 50건 이상의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오클랜드 전역에서 이러한 신고에 대해 계속 조사하고 있고, 신고된 내용을 바탕으로 9명이 부정직 행위 혐의로 기소되었다.


사기 사건에서 차를 파는 사람이 페이스북의 온라인 마켓에 차량을 등록하면 차 구입 의사를 타진한다. 구매자는 차 가격을 수표로 지불하고 차를 가지고 가게 되는데, 차 인수 3~6일 이후 수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식으로 사기를 친다. 수표가 사용을 못하게 되기 전 판매자의 은행 계좌에는 돈이 바로 입금되지 않고 '보류 중'인 상태로 표시된다. 


일반적으로 사기꾼은 차를 가지고 간 이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해 돈을 챙겼다. 그런 다음 사기꾼은 페이스북 계정에서 피해자를 차단하거나 자신의 계정을 비활성화하여 연락할 수 없게 만들었다.


피해자는 사기범에게 다시 연락을 시도하지만 연락할 방법이 없어 경찰에 신고하는 식이다.


Callum McNeill 형사는 페이스북(Facebook) 마켓 플레이스(Market Place)와 같은 규제되지 않은 웹 사이트에서 차량을 판매하는 위험에 대해 대중이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Callum McNeill 형사는 특히 수표로 차 값을 지불을 받을 때 커뮤니티에서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수표를 받는다면 돈이 완전히 입금된 상태가 되고 더 이상 은행 계좌에 보류 중으로 표시되지 않을 때까지 차량 소유를 양도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온라인으로 차량을 판매하는 사람들은 Trade Me와 같은 규제된 마켓 플레이스 웹 사이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에서 사기의 피해자가 된 사람은 누구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사기꾼들은 수표를 내고 차를 인수한 후에 바로 또다른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 그 차를 올려서 판매하기도 했다. 


현재 사기건으로 신고된 차량 매매건이 아니더라도 페이스북을 통해 로맨스 사기를 친다거나, 거짓된 광고로 정보를 수집하는 등의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하며 친구들과 소통을 하거나 그룹으로 활동을 하지만, 페이스북에서 물품을 구입하거나 할 때는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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