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녀 데리고 사라진 필립스 “여전히 와이카토 서부에 은신 중”

세 자녀 데리고 사라진 필립스 “여전히 와이카토 서부에 은신 중”

0 개 2,335 서현

3명의 어린 자녀를 데리고 외딴곳으로 사라진 톰 필립스(Tom Phillip)가 와이카토 서부의 마로코파( Marokopa)나 인근 지역에 여전히 은신하고 있을 거라고 경찰이 밝혔다. 

1월 23일 지역 경찰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수색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한 실종자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에 필립스는 엠버(Ember)와 매버릭(Maverick), 제이다(Jayda) 등 자녀 셋을 데리고 집을 나가 실종 신고됐는데 이번이 두 번째 실종 신고였다. 

이후 지난해 11월 초 마로코파 로드에서 사륜 오토바이가 도난당하고 또한 피오피오(Piopio)에서 상점 창문을 깨뜨렸던 사건의 배후에는 필립스와 함께 또 다른 한 명이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필립스는 이보다 앞선 8월에는 변장하고 해밀턴 버닝스에 나타나기도 했으며, 또한 5월 테 쿠이티(Te Kuiti)에서는 한 여성과 함께 은행 강도 사건을 저지르고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기도 했다. 

경찰은 보상금 제시 계획은 아직 없다면서 하지만 기존 증거와 새 정보를 계속 검토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이들 세 자녀가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전해주도록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필립스가 받을 수 있는 지원이나 테쿠이티 강도 사건 공범자가 누구일지 소문에 관해서는 언급할 수 없지만 경찰은 이전에 필립스가 피오피오 편의점 강도 미수 사건 용의자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는데, 그는 현재 중강도와 폭행,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다. 

경찰은 그가 무장한 것으로 보이므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면서 만약 그를 목격했다면 즉시 111로 경찰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필립스와 아이들은 지난 2021년 9월 11일에 처음 실종 신고됐다가 9월 30일에 집으로 돌아왔는데, 당시 경찰은 이들이 울창한 숲속에서 캠핑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2022년 1월에 다시 실종됐다고 발표됐으며 지금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다.

오클랜드 뉴월드 보안요원, 좀도둑 막으려다 칼에 찔려

댓글 0 | 조회 5,287 | 2024.01.28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뉴월드에서 좀도… 더보기

오클랜드 보트 화재, 7명 구조

댓글 0 | 조회 1,541 | 2024.01.28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에서 보트에 불이… 더보기

BoP 쇼핑몰, 보석상 강도 사건으로 사람들 대피

댓글 0 | 조회 2,591 | 2024.01.28
경찰은 토요일 오후 베이오브플렌티(B… 더보기

타카푸나 한 주택, 화염에 휩싸여

댓글 0 | 조회 3,211 | 2024.01.28
1월 27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 … 더보기

남섬 웨스트 코스트, 일부 지역 금요일밤 200mm 폭우 쏟아져

댓글 0 | 조회 1,089 | 2024.01.28
남섬 웨스트 코스트(West Coas… 더보기

TradeMe "주택 임대료, 사상 최고 수준 도달했다”

댓글 0 | 조회 3,771 | 2024.01.27
주택 임대료가 사상 최고 수준에 오른… 더보기

CHCH ‘2030년 영연방게임 유치 논란”

댓글 0 | 조회 1,197 | 2024.01.27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가 2030년 ‘… 더보기

구급차 “날씨 관련 사건 대응 급증”

댓글 0 | 조회 962 | 2024.01.27
지난해 한 해 동안 구급차 요원이 4… 더보기

왜 이번 여름에는 매미가…

댓글 0 | 조회 2,035 | 2024.01.27
매년 여름이면 울려 퍼지던 매미들(c… 더보기

작년 물가 4.8% 올라, 상승률은 2년래 가장 낮아

댓글 0 | 조회 760 | 2024.01.27
(도표) 분기별 소비자 물가지수 변동… 더보기

외국 국적 피라미드 사기범 자산 압류한 NZ 경찰

댓글 0 | 조회 1,380 | 2024.01.27
뉴질랜드 경찰이 룩셈부르크 국적의 피… 더보기

오클랜드, 애완 고양이 두 마리 공기총 맞아

댓글 0 | 조회 1,030 | 2024.01.27
오클랜드 워터뷰(Waterview) … 더보기

웨인 브라운 시장, 오클랜드 홍수 1주년 메시지

댓글 0 | 조회 924 | 2024.01.27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예상치 … 더보기

주말 날씨, 남섬 일부 지역 폭우와 강풍

댓글 0 | 조회 1,282 | 2024.01.26
MetService는 이번 주말 남섬… 더보기

오클랜드 고속도로, 트레일러에서 떨어진 보트 수습돼

댓글 0 | 조회 2,061 | 2024.01.26
금요일 오후,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 더보기

동부 해안, '독성 조개류 경고' 해제

댓글 0 | 조회 912 | 2024.01.26
높은 수준의 마비성 독소로 인해 북섬… 더보기

Doubtful Sound 크루즈 좌초 사건, 안전 조사 착수

댓글 0 | 조회 1,803 | 2024.01.25
교통사고조사위원회는 수요일밤 피오르드… 더보기

오클랜드 Market Road 고가교, 충돌 사고

댓글 0 | 조회 2,460 | 2024.01.25
오클랜드 남부 고속도로 위의 고가교에… 더보기

6년 만에 재개장한 오클랜드 워킹 트랙

댓글 0 | 조회 3,211 | 2024.01.25
오클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 중… 더보기

오클랜드 기념일 앞둔 주말 날씨, 올해는 어떨까?

댓글 0 | 조회 2,537 | 2024.01.25
1월 29일 월요일은 오클랜드 기념일… 더보기

10세 소녀, 피오르드랜드 개울에 휩쓸려 사망

댓글 0 | 조회 1,790 | 2024.01.25
호주에서 방문해 가족과 함께 휴가를 … 더보기

주요 은행, 모기지 금리 일부 인하

댓글 0 | 조회 2,940 | 2024.01.25
뉴질랜드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호주 … 더보기

웰링턴, '물 제한 레벨 3' 조치 취할 수도...

댓글 0 | 조회 1,059 | 2024.01.25
수도 웰링턴은 앞으로 2주 안에 3단… 더보기

노스랜드의 100세 남성, 176번째 파크런 계획

댓글 0 | 조회 1,143 | 2024.01.25
100세의 노스랜드 남성이 이번 주 … 더보기

72세 오클랜드 남성, 약 1,775만 달러 사기 혐의로 체포

댓글 0 | 조회 2,731 | 2024.01.25
사우스 오클랜드에서 72세 남성이 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