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Me "주택 임대료, 사상 최고 수준 도달했다”

TradeMe "주택 임대료, 사상 최고 수준 도달했다”

0 개 3,779 서현

주택 임대료가 사상 최고 수준에 오른 가운데 베이 오브 플렌티가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보다 임대료가 비싼 지역으로 나타났다. 


1월 24일 나온 Trade Me의 ‘주택임대가격지수(rental price index)’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주간 임대료(national median weekly rent)’는 625달러까지 급등했는데 이는 거의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른 수치이다. 


Trade Me 관계자는, 데이터에 따르면 세입자는 그 한 해 전보다 현재 주당 45달러를 더 부담한다면서, 연중 마지막 달에 임대료가 오르는 현상은 일반적이지 않은데 지난 연말에는 기준금리까지 동결된 상황이라 더욱 특이하다고 전했다. 


또한 사람들이 여전히 생활비 곤란을 겪는 가운데 이 문제가 주택 임대료까지 이어지는 상황을 볼 수 있다면서, 올해는 많은 이가 중앙은행의 초점을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단일 임무로 개편한 새 정부의 움직임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클랜드는 일년 내내 임대료가 가장 비싼 지역 중 하나였지만 지난 12월에는 베이 오브 플렌티가 지난해보다 11.7% 상승한 주당 670달러 임대료로 전국 최고였는데, 그중 웨스턴 베이 오브플렌티는 14.2%, 타우랑가는 7.7% 상승했다.


관계자는 최근 오클랜드에서 임대료가 떨어지기도 했지만 여전히 주거비가 비싼 곳 중 하나로 웰링턴과 경쟁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보통 임대료가 가장 높은 데는 주요 도시이지만 데이터는 다른 지역 역시 임차인에게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남섬 북단 말버러는 주간 임대료 중간값이 530달러로 전년보다 0.9% 하락해 유일하게 임대료가 하락한 지역이었으며, 사우스랜드는 주간 임대료 중간값이 440달러로 11월보다 2.3% 상승은 했지만 여전히 국내에서 임대료가 가장 저렴한 곳으로 남았다. 


한편 전국적으로 12월 임대 부동산 수요는 11월에 비해 19% 감소했으며 임대 매물도 17% 줄었는데, 여기에는 수요가 20% 감소한 오클랜드를 비롯해 캔터베리(19% 감소)와 웰링턴(8% 감소) 등  국내 3대 주요 도시가 포함되었다.  

버닝스 글렌필드 매장, 새로운 이름과 브랜드로???

댓글 0 | 조회 3,341 | 2024.02.03
오클랜드 노스 쇼어의 와이라우 밸리 … 더보기

미스 월드에 출전할 미스 뉴질랜드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2,371 | 2024.02.03
미스 월드에 출전할 미스 뉴질랜드 대… 더보기

카이코우라, 물개 약 1000마리 죽은 채 발견

댓글 0 | 조회 2,849 | 2024.02.02
지난 5개월 동안 남섬 카이코우라 해…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여객기, 이상한 냄새로 괌에 비상착륙

댓글 0 | 조회 2,545 | 2024.02.02
금요일 아침 대만에서 오클랜드로 향하… 더보기

토요일까지 일부 지역 악천후 경고

댓글 0 | 조회 2,238 | 2024.02.02
기상청에서는 남섬 서쪽에 폭우, 뉴질… 더보기

이번 겨울, 전력 공급 중단 상황 발생할 수도...

댓글 0 | 조회 2,136 | 2024.02.02
국가 전력망 운영업체는 극한 상황에 … 더보기

사과 시즌, 매장에 올해 수확 사과 출시

댓글 0 | 조회 1,874 | 2024.02.02
새 시즌 사과가 슈퍼마켓에 출시되면서… 더보기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 강풍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596 | 2024.02.02
금요일 밤과 토요일, 오클랜드 하버 … 더보기

루아페후산 분화구 호수, 온도 서서히 상승 중

댓글 0 | 조회 1,259 | 2024.02.02
루아페후산의 분화구 호수/테와이아모에… 더보기

Lonely Planet, 세계 최고의 NZ 해변 두 곳 선정

댓글 0 | 조회 3,494 | 2024.02.02
Lonely Planet에 따르면 뉴… 더보기

호주에서 여성 살해한 살인범, 뉴질랜드로 추방

댓글 0 | 조회 3,310 | 2024.02.02
20여년 전 노퍽섬에서 잔혹한 살인 … 더보기

가라만 전 녹색당 의원 “1만 달러 상당 3건의 절도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2,446 | 2024.01.31
절도 혐의로 사임한 전 녹색당 의원인… 더보기

“소득에 맞춰 쓰고 저축은 전과 같이”

댓글 0 | 조회 1,678 | 2024.01.31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활비 위기 속에… 더보기

사우스랜드 “독성 조류 급증한 석호, 바다와 연결한다”

댓글 0 | 조회 963 | 2024.01.31
남섬 사우스랜드의 한 ‘석호(Lago… 더보기

타우랑가 도심에 건설 중인 8층 목조건물

댓글 0 | 조회 1,992 | 2024.01.31
북섬 동해안 타우랑가의 도심에 국내 … 더보기

정원 장식품 도난당한 이들은 신고를…

댓글 0 | 조회 1,597 | 2024.01.31
헤이스팅스 경찰이 장물로 회수한 많은… 더보기

가계 순자산 “6개 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댓글 0 | 조회 960 | 2024.01.31
지난해 6월 분기까지 6개 분기째 계… 더보기

좌초했던 피오르드랜드 크루즈 다시 운항 시작

댓글 0 | 조회 841 | 2024.01.31
지난주 피오르드랜드의 ‘다우트풀 사운… 더보기

2023년 NZ 수출액 “전년보다 4.5% 감소”

댓글 0 | 조회 739 | 2024.01.31
(도표) 지난 3년간 월별 수출액 변… 더보기

학생들 개학 앞두고, '학업 성취도 향상' 집중 조명

댓글 0 | 조회 1,796 | 2024.01.29
학부모와 교사들은 새 학년 새 학기를…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한 달 된 새끼 호랑이 부상

댓글 0 | 조회 1,690 | 2024.01.29
오클랜드 동물원의 수마트라 호랑이 서… 더보기

체링턴 박사, 연구 위해 포르노 사이트 서핑 18개월

댓글 0 | 조회 2,177 | 2024.01.29
학교에서 성교육이 부족해지면서 청소년… 더보기

네이피어 공원, 남성이 여성 끌고 가 성폭행 시도

댓글 0 | 조회 2,759 | 2024.01.29
일요일밤 네이피어의 앤더슨 파크 근처… 더보기

건조한 여름, 와이라라파 기업의 도전 과제

댓글 0 | 조회 945 | 2024.01.29
와이라라파 지역이 평소보다 더 건조한…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모래톱에 좌초한 대형 고래

댓글 0 | 조회 1,413 | 2024.01.29
수백 명의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이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