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입국 중단 여파, 오클랜드 아파트 임대 가격 주춤

유학생 입국 중단 여파, 오클랜드 아파트 임대 가격 주춤

0 개 5,661 KoreaPost

8034e4bb77779db308041183fddeb3d3_1603053738_2033.png
 

코로나 사태 이후 유학생들의 입국이 중단되어, 주 수요 고객들이 끊어지면서 오클랜드 시내 아파트의 임대 가격이 수그러들고 있다.


오클랜드 시내 지역의 임대 가격은 지난 3/4분기 동안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1%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Infometrics의 Brad Olsen 경제 전문가는 코로나 사태로 국경이 통제되면서 해외 유학생 수가 줄어들어 임대료도 내려가고 있는 추이라고 전했다.


1% 하락이 별 것 아닐 수도 있겠지만, 오클랜드의 다른 지역에서는 4% 정도 오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3% 오른 상황에서 예상밖의 하락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유학생들이 많이 지냈던 오클랜드 도심 지역은 3/4분기 동안 9.7%가 내려갔으며, 도심 동부 지역은 5.6%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업자들도 오클랜드 시내의 아파트 건축 계획에 망설이면서 지난 3개월 동안 건축 허가 신청은 지난 해에 비하여 절반 정도로 줄어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대 수요자들이 없는 상황에서 아파트 신축 공사에 금융 기관들로부터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여러 면에서 시내 아파트 경기가 좋지 않다고 Olsen은 덧붙였다.



해외 유학생들을 보고 임대 수익을 기대하면서 투자용으로 시내 아파트를 구입한 투자자들이 많지만, 2019년 9월말 5만 8천 명의 학생 비자 소지자들의 수는 금년 9월말 4만 천 명으로 30% 정도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기 전인 금년 1월에는 임대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는 징조도 전혀 없었으며,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해외 유학생들의 입국이 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임대용 주택의 기준 강화 등으로 주인들에게는 부담이 늘어가면서 금년 말까지는 더 어려운 상황이 될 것으로 Olsen은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아던 총리 “바이든 당선자에게 축하 메시지 전해”

댓글 0 | 조회 2,180 | 2020.11.08
재신다 아던 총리가 2020년 미국 … 더보기

가축 질병 확산으로 긴장하는 목장들

댓글 0 | 조회 1,886 | 2020.11.08
캔터베리 지역에서 가축 관련 질병인 … 더보기

[11월 8일] 확진된 격리 시설 군인 접촉자 양성, 새 감염 6명

댓글 0 | 조회 3,247 | 2020.11.08
보건부는 11월 8일 새 확진자가 6… 더보기

일주일 이상 실종 상태인 20대 청년 찾는 경찰

댓글 0 | 조회 2,407 | 2020.11.08
경찰이 한 주 이상이나 행방이 묘연해… 더보기

NZ-태즈메이니아 “내년 초부터 직항 노선 생길 듯”

댓글 0 | 조회 2,147 | 2020.11.08
뉴질랜드와 호주 태즈메이니아(Tasm… 더보기

Air NZ “MIQ 바우처 없는 승객들, 탑승권 날짜 변경 허용”

댓글 0 | 조회 2,136 | 2020.11.08
국내 검역시설에 머물 수 있는 예약권… 더보기

10년래 최저 강수량 “물 절약 요구되는 뱅크스 페닌슐라”

댓글 0 | 조회 1,795 | 2020.11.08
매년 여름이면 물 부족 사태를 겪는 … 더보기

어제 오타고 일부 지역 홍수, 언덕에서 바위와 흙 쏟아져 내려

댓글 0 | 조회 1,364 | 2020.11.08
어제 불과 3 시간 만에 600명이 …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격리 시설 바우처 없는 승객 항공편 변경 허용

댓글 0 | 조회 1,599 | 2020.11.08
에어 뉴질랜드는 뉴질랜드로 입국하기 … 더보기

노스랜드, 지나가던 차에서 총 쏘아 2명 부상

댓글 0 | 조회 4,308 | 2020.11.07
카이타이아 경찰은 토요일 새벽 시간,… 더보기

[11월 7일] 오클랜드 검역 시설 군인 확진, 과거 감염 1명

댓글 0 | 조회 3,007 | 2020.11.07
11월 7일, 보건부는 어제 오후에 … 더보기

멜버른, 월요일부터 격리없이 키위에게 국경 재개방

댓글 0 | 조회 3,064 | 2020.11.07
호주 빅토리아주 다니엘 앤드류 주지사… 더보기

오클랜드 검역 시설 직원 확진,커뮤니티 감염 간주

댓글 0 | 조회 2,705 | 2020.11.07
11월 6일 금요일 저녁, 보건부는 … 더보기

2020 총선 공식 결과 발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

댓글 0 | 조회 2,617 | 2020.11.07
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6일, 202… 더보기

[11월 6일] 새 확진자 1명,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2,230 | 2020.11.06
보건부는 11월 6일 새 확진자가 1… 더보기

설문 조사, 88% 주택 구매자 기회 놓칠까봐 우려

댓글 0 | 조회 4,266 | 2020.11.06
주택 시장이 매우 뜨거워 구매자들은 … 더보기

오클랜드, 만 오천 세대 세금 35%인상 계획

댓글 0 | 조회 5,868 | 2020.11.06
만 5천 세대들에 대하여, 오클랜드 …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범죄율 높은 지역은?

댓글 0 | 조회 8,215 | 2020.11.06
뉴질랜드 범죄 자료 분석에서 전국적으… 더보기

특별 선거와 국민 투표, 최종 결과 오늘 오후 발표

댓글 0 | 조회 1,787 | 2020.11.06
특별 선거를 포함하여 금년도 총선과 … 더보기

코데인 함유 약품, 어제부터 의사 처방으로만 구입

댓글 0 | 조회 2,179 | 2020.11.06
아편성 진통제 코데인 (codeine… 더보기

정부에서 고용한 격리 시설 경비원, 한 명도 없어

댓글 0 | 조회 1,721 | 2020.11.06
Ardern총리는 지난 8월 격리 수… 더보기

뉴질랜드 전역, COVID-19 하수 샘플링 검사

댓글 0 | 조회 2,288 | 2020.11.05
COVID-19 하수 테스트 파일럿이… 더보기

COVID-19 관리 격리 시설, 박싱 데이까지 예약 완료

댓글 0 | 조회 2,317 | 2020.11.05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을 관리 격리하… 더보기

폭우와 강풍, 하버 브릿지 폐쇄될 수도...

댓글 0 | 조회 3,906 | 2020.11.05
오클랜드를 포함하여 북섬 일부 지역에… 더보기

[11월 5일] 새 확진자 2명,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2,033 | 2020.11.05
보건부는 11월 5일 새 확진자가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