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타고 일부 지역 홍수, 언덕에서 바위와 흙 쏟아져 내려

어제 오타고 일부 지역 홍수, 언덕에서 바위와 흙 쏟아져 내려

0 개 1,373 노영례

0e9482396d5a1151e6d32260e2a49d07_1604799344_9581.png
 

어제 불과 3 시간 만에 600명이 사는 오타고 지역의 마을에 40mm의 비가 내렸다. Roxburgh 주민들은 돌발적인 집중호우가 지나간 후, 수요일까지 수돗물이나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을에 비가 한참 쏟아져내릴 때, 언덕에서 물, 바위, 진흙이 휩쓸려 콘크리트 위를 휩쓸었고, 둑 위로 물이 넘쳐서 흘렀다. .


Roxburgh 거주자 토마스 위티아나(Thomas Winiata)는 홍수가 거리를 휩쓸었을 때 대피한 사람들 중 한명이었다. 


라디오 뉴질랜드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집중호우가 계속되었을 때, 최대한 집에서 빨리 나가라는 경고를 들었다고 말했다. 


당시 토마스는 정말 무서운 상황이었다며, 엄청난 물에 휩쓸려 온 바위가 점점 더 높이 쌓이고 나무가 쓰러지기 시작했다고 표현했다.


진흙은 언덕에서 엄청난 양이 밀려들었다.


그의 가족은 위험 지대에서 벗어난 친구의 집에서 밤을 보냈고, 오늘 아침 집으로 돌아갔을 때, 실제로 그의 주택은 피해를 많이 입지는 않았고 창고에만 물이 조금 고여 있었다. 


그러나, 이 마을에서 살면서 토마스는 이렇게 많은 비가 쏟아지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 많은 비로 약간의 침수 피해는 있었지만, 어제와 같은 무서운 상황은 없었다고 전했다. 


컬버트 근처에 사는 또 다른 거주자는 진흙더미가 엄청난 비에 휩쓸려 산비탈을 따라 컬버트쪽으로 이동했을 때 엄청난 소음이 들렸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냥 으르렁 으르렁거리는 소리였다고 표현했다. 


시설 관리 계약자들이 오늘 배수로를 청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얼마나 걸리고 그 아래에 수도관 또는 하수관 등 어떤 인프라 손상이 있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전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 피해를 입은 주변 지역에서는 곳곳에서 도로가 폐쇄되는 등의 영향도 있었다.


한편, 어제 오클랜드에도 저녁 시간과 새벽 시간에 엄청난 폭우와 강풍이 불었다. 일요일 아침부터는 날씨가 잠잠해졌다.

파 노스 부부, 음주운전 방지 위해 무료 대리운전

댓글 0 | 조회 1,856 | 2020.11.11
Far North 지역의 한 부부는 … 더보기

재정부, 3/4분기 정부 실적 공개

댓글 0 | 조회 1,393 | 2020.11.11
재정부는 9월 30일로 끝나는 3/4… 더보기

위험한 인물 수배한 경찰, 절대 접근 말도록 경고

댓글 0 | 조회 3,591 | 2020.11.10
 경찰이 가석방 조건을 어긴 위험한… 더보기

“페이스북 통해 물건 사기친 20대의 변명은?”

댓글 0 | 조회 2,404 | 2020.11.10
소셜미디어를 통해 각종 허위 광고를 … 더보기

차에 치였던 어린 물개 결국 안락사

댓글 0 | 조회 1,476 | 2020.11.10
차에 치였던 것으로 보이는 어린 물개… 더보기

10월 카드 소비 “지난 20년 이래 2번째로 많았다”

댓글 0 | 조회 1,712 | 2020.11.10
지난 10월에 카드를 사용한 외식 분… 더보기

길거리에서 전처 살해했던 중국계 남성 유죄평결 받아

댓글 0 | 조회 3,255 | 2020.11.10
작년 7월말에 서부 오클랜드 길거리에… 더보기

국민당 “의사 출신 마오리계, 셰인 레티 의원을 부대표로 선임”

댓글 0 | 조회 1,774 | 2020.11.10
제1야당인 국민당의 제리 브라운리(G… 더보기

[11월 10일] 새 확진자 1명,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1,569 | 2020.11.10
보건부는 11월 10일 새 확진자가 … 더보기

‘코로나19’ 백신 “내년 초에 국내에도 공급될 듯”

댓글 0 | 조회 2,503 | 2020.11.10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Pfizer… 더보기

전자 폐기물 등, 쓰레기 매립 중단 의견

댓글 0 | 조회 1,741 | 2020.11.10
뉴질랜드는 전자 폐기물과 같은 수만 … 더보기

은행 대출 지원 프로그램, 일부 대출 비용 인하 예상

댓글 0 | 조회 1,854 | 2020.11.10
권위있는 경제학자는 이번 주에 확정될… 더보기

농장주들 숙력된 노동자 부족, 액트당 대책 요구

댓글 0 | 조회 1,397 | 2020.11.10
정부의 외국인 노동자들 입국 정책 실… 더보기

‘헬로 프레시’ 측 “배달된 먹거리들 중 생선은 먹지 말 것”

댓글 0 | 조회 2,178 | 2020.11.10
‘헬로 프레시(Hello Fresh)… 더보기

두 달전 실종된 여성 “사냥꾼들이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2,355 | 2020.11.10
2개월 이상 실종됐던 한 20대 여성… 더보기

쿡 아일랜드와 여행 버블, 다음 주에 결과 발표

댓글 0 | 조회 1,886 | 2020.11.10
Cook Islands와 격리기간 없… 더보기

경찰, 국내 마약 공급 거물 검거

댓글 0 | 조회 1,738 | 2020.11.10
경찰은 지난 주 퀸스타운에서 한 남성… 더보기

이번 크리스마스, 백년 이래 가장 어려운 기간 예상

댓글 0 | 조회 2,679 | 2020.11.10
오클랜드의 City Mission은 … 더보기

소규모 비지니스 대출 지원, 3년 더 연장

댓글 0 | 조회 2,083 | 2020.11.10
정부는 코비드-19에 대한 경제지원 … 더보기

커뮤니티 감염 없지만, 검역 절차와 시설 점검 계속

댓글 0 | 조회 1,556 | 2020.11.10
어제 코비드의 새로운 뉴질랜드 지역 … 더보기

크리스마스 이전, 격리 호텔 객실 100개 더 이용 가능

댓글 0 | 조회 2,115 | 2020.11.10
대규모 수요로 인해 모든 객실이 예약… 더보기

$13,000 중고 니산 전기차, 새 배터리는 $121,000??

댓글 0 | 조회 3,170 | 2020.11.10
조이 알프레드는 중고 자동차 2011… 더보기

네이피어, 홍수로 비상 사태 선포

댓글 0 | 조회 2,781 | 2020.11.09
홍수로 인해 산사태, 정전, 도로 침… 더보기

[11월 9일] 새 확진자 4명,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2,581 | 2020.11.09
보건부는 오후 1시 브리핑을 통해, … 더보기

과일 수확 노동력 부족, 수확 노동력 임금 올려야...

댓글 0 | 조회 3,035 | 2020.11.09
뉴질랜드의 과일 수확 노동력이 부족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