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시즌, 입국자 넘쳐 격리 시설 최대 수용 인원될 듯

연말 시즌, 입국자 넘쳐 격리 시설 최대 수용 인원될 듯

0 개 3,364 노영례
e8a5be6fb413ed690c4990edfcb2d781_1603485194_7087.png


크리스마스 시즌에 뉴질랜드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키위들이 넘칠 것으로 보이며, 입국 후 격리하는 호텔 시설이 최대 수용 인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TVNZ에서는 보도했다.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현재 뉴질랜드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만이 이민부에 면제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입국이 가능하다. 워크비자나 일부 학생 비자 소지자는 이민부에 입국 면제 신청을 하고 허가를 받아야 입국할 수 있다.


모든 해외로부터 도착하는 사람들은 14일간 격리해야 하며, 격리 3일차와 12일차에 COVID-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격리 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호텔의 수용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11월 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최대 수용 인원에 가까와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연히 12월에는 연말 연시를 앞두고 귀국하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여겨지지만, 다른 해보다 그 시기가 더 빠르고 바쁠 것으로 보인다고 격리 호텔 운영자는 말했다.


귀국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격리 시설 수용 인원이 있으므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으며, 운이 나쁠 경우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입국이 안 될 수도 있다.


11월 3일부터 입국하는 사람은 격리 시설에 머무를 수 있는 바우처가 필요하다. 관리형 격리 할당 시스템을 사용해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격리 관리 시설 대변인은 바우처가 없으면 항공사에서는 거절당할 수 있다며, 2020년 11월 3일 0시 이후에 뉴질랜드에 도착하는 경우, 비행 전에 격리 시설 바우처를 소지해야 하며, 여기에는 호주에서 돌아오는 여행자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호주는 최근에 뉴질랜드를 떠나 호주 일부 주에 도착하는 키위들이 14일간 격리할 필요가 없도록 트랜스-타스만 트래블 버블(Trans-Tasman Travel Bubble)을 적용했다. 그러나 이렇게 호주를 방문했다가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키위들은 여전히 14일간 격리해야 하며, 지난 8월 11일 이후 도착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용을 청구하게 된다. 14일간의 격리 비용은 한 명당 $3,100, 추가 성인은 $950, 방을 공유하는 추가 어린이는 $475이다.


8월 11일 이전에 해외에 있었지만, 90일 미만으로 뉴질랜드로 돌아와 머무는 사람에게도 격리 비용이 부과된다. 


사람들은 격리 관리 부서를 통해 격리 비용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니우에와 뉴질랜드, 검역없는 여행 논의 진행 중

댓글 0 | 조회 2,055 | 2020.10.31
퍼시픽 아일랜드의 가장 작은 나라들 … 더보기

북섬 북부, 오늘 오후와 저녁 천둥 번개 동반 비

댓글 0 | 조회 2,199 | 2020.10.31
북섬 북부 지역이 오늘 오후와 저녁에… 더보기

어제 오후, 오클랜드 모터웨이에서 대형 트럭 화재

댓글 0 | 조회 2,581 | 2020.10.31
어제 오후, 오클랜드 모터웨이에서 대… 더보기

[10월 31일] 새 확진자 7명,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음

댓글 0 | 조회 2,276 | 2020.10.31
10월 31일 보건부는 새 확진자가 … 더보기

10,000 이상의 기업, 임금 보조금 규정 충족 여부 감사받아

댓글 0 | 조회 3,564 | 2020.10.31
10,000 이상의 기업이 정부의 임… 더보기

[10월 30일] 새 확진자 1명, 새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1,797 | 2020.10.30
10월 30일, 보건부는 새 확진자가… 더보기

옛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CHCH대성당’

댓글 0 | 조회 2,327 | 2020.10.30
신구 조화된 컨셉 디자인 공개, 복원… 더보기

금년 NZ 최고 소시지는 “조카와 숙모가 만든 스웨덴식 소시지”

댓글 0 | 조회 2,678 | 2020.10.30
금년도 ‘뉴질랜드 소시지 경연대회(G… 더보기

여름되자 자유 캠핑족 주차 막고 나선 CHCH시청

댓글 0 | 조회 2,169 | 2020.10.30
여름이 되면서 해변을 찾는 이들을 많… 더보기

NIWA, 올 여름 해수 온도 높아지고 열대성 싸이클론 영향

댓글 0 | 조회 1,915 | 2020.10.30
NIWA는 금년도 여름 Tasman해… 더보기

ANZ은행, 세후 이익 지난해보다 27% 감소

댓글 0 | 조회 1,978 | 2020.10.30
ANZ은행은 세후 이익이 13억 3천… 더보기

경찰, 마약 소탕 작전으로 천 만 달러 자산 압수

댓글 0 | 조회 1,836 | 2020.10.30
경찰은 마약 관련 소탕 작전으로 천 … 더보기

카타르 공항 신생아 유기, 여승객 몸 조사에 NZ 여성도 포함

댓글 0 | 조회 1,934 | 2020.10.30
카타르 공항에 버려진 신생아와 관련하…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국제선 승무원 935명 정리 해고

댓글 0 | 조회 2,683 | 2020.10.30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 더보기

오클랜드, 카드 사기범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980 | 2020.10.30
오클랜드 주차장에서 사용자들의 카드 … 더보기

총선 때 진행된 국민 투표, 오늘 오후 2시에 발표

댓글 0 | 조회 1,631 | 2020.10.30
지난 총선과 함께 진행되었던 두 가지… 더보기

포리루아 “주택임대료, 주당 625달러로 전국 최고”

댓글 0 | 조회 2,075 | 2020.10.30
웰링턴의 포리루아(Porirua) 지… 더보기

가이 포크스 주간, 원트리 힐 등 마웅가-저녁 시간 폐쇄

댓글 0 | 조회 2,174 | 2020.10.29
오클랜드 카운실은 올해 불꽃 축제 주… 더보기

[10월 29] 새 확진자 6명,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901 | 2020.10.29
보건부는 10월 29일 새 확진자가 … 더보기

오클랜드 도심 상가, 여전히 고객 적어 고전

댓글 0 | 조회 3,114 | 2020.10.29
오클랜드가 레벨 1으로 완화된지 3주… 더보기

노인 단체, 금년 할로윈은 자제 당부

댓글 0 | 조회 2,031 | 2020.10.29
오는 토요일은 뉴질랜드에서도 점점 더… 더보기

코스코 1호점 공사 시작, 개장일은 지연 예상

댓글 0 | 조회 4,623 | 2020.10.29
초대형 슈퍼마켓인 Costco의 뉴질…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총기 사고 증가로 방탄 조끼 착용

댓글 0 | 조회 1,724 | 2020.10.29
일부 오클랜드 경찰은 총기 관련 범죄… 더보기

나이 든 여성들, 경제 용어 이해 부족 조사 결과

댓글 0 | 조회 1,847 | 2020.10.29
여성들의 경제 용어에 대한 이해 부족… 더보기

항공 승무원, 키위 레일 관광 열차 승무원으로...

댓글 0 | 조회 2,849 | 2020.10.29
12명이 넘는 승무원들이 이번에는 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