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엔드’ 사고로 놀이기구 이튿날까지 운행 중단

‘레인보우 엔드’ 사고로 놀이기구 이튿날까지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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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테마파크인 ‘레인보우 엔드(Rainbow's End)’에서 1월 19일 오후 2시 30분경에 한 놀이기구에서 문제가 발생해 이튿날 아침까지 운행이 중단됐다.  

레인보우 엔드의 카렌 크랩(Karen Crabb) 대표는, 시설 중 하나인 ‘log flume’의 마지막 구간에서 이용객들이 타고 있던 장치가 미끄러지는 과정에서 ‘옆으로 기울어졌다(tipping onto its side)’고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공원 직원이 즉시 이용객들이 통나무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부상자는 없었지만 앞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물에 젖었다고 크랩 대표는 덧붙였다. 


또한 해당 놀이기구 전체에 있는 여러 센서가 수위와 같은 요인을 감시하고 이상을 감지하면 즉시 운행을 멈춘다면서, 이는 ‘이례적인 사건(extraordinary event)’이었으며 통나무가 기울어지는 경우 탑승객이 물에 젖는 것 외에는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언론은 당일 놀이공원을 찾아 문제의 시설을 이용했던 한 탑승자의 경험담을 통해 이러한 상황이 당일에만 세 번째 발생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고 후 기술자들이 ‘탑승 난간(ride railings)’을 점검하면서 시설은 당일 남은 시간 동안에 폐쇄되었으며 내일 다시 운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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