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ce', 2023년 가장 많이 거부된 아기 이름

'Prince', 2023년 가장 많이 거부된 아기 이름

0 개 1,062 노영례

e29bbec701215b5d734ec14c6d43c374_1705976546_3126.png
 

테 타리 타이워누아(Te Tari Taiwhenua)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노아(남자 아기)와 샬롯(여자 아기)이 신생아 아기 이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반면, 프린스(Prince)는 출생, 사망, 결혼 등록국에서 가장 자주 거절당했다.


왕을 뜻하는 '킹(King)'은 지난 13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거부된 아기 이름이었으나, 2023년에는 프린스(Prince)가 가장 많이 거부되었다. 5명의 부모가 자녀의 이름을 프린스(Prince)로 지으려고 했으나 거부되었다. 


3명의 부모가 자녀의 이름을 신청했으나 거부된 이름에는 각각 III, Bishop, King, Major, Royal 등 몇 가지 이름이 동일하게 거부되었다. 


Messiah, Princess, Prynce, Rogue, Royale, Sovereign은 각각 두 번 거부되었으며, 그 외 30개 이상의 이름은 한 번씩 거부되었다.


거부된 이름은 AazyahRoyaal, Captain, Chief, Empress, Fanny, Isis, Jairah-King, JP, Judge, Justice, Justus, KC, Kiing, Kingkillah, Knight, Leonidas-king, Masai-King, MissTaunese, Nepher-ISIS, Notoriety, Pope, Princess-Penina, Pryncè, Queen, Rhoyael, Royaal, Royalty, Royalty-Reign, Saint-Liivoja, Sovereign-Kash, XIX 등이었다.


부모은 대부분 자신의 새로 태어난 아기 이름을 지을 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지만, 뉴질랜드에서는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엄격한 지침을 가지고 있으며 이름의 길이는 적당하고 공식적인 직함이나 직위를 나타내지는 않도록 하고 있다.


출생, 사망 및 결혼 등록 부서의 버나드 국장은 이름은 선물이며 개인의 정체성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부모가 자녀에 대해 생각하고 나중에 자신의 이름에 대해 어떻게 느낄지 생각해 보도록 권장한다고 밝혔다.


버나드 국장은 이름이 검토될 때 부모에게 이름에 대한 이유를 제시할 기회를 제공한 다음 그 이름이 대중에게 어떻게 인식될 수 있는지와 법에 따른 부서의 의무 사이의 균형을 고려하여 결정을 내린다고 말했다.


그는 공식적인 직함이나 계급과 유사한 이름, 숫자나 기호를 사용하는 이름, 모욕적인 것으로 간주될 수 있는 이름, 70자를 넘는 이름은 거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3년에 신생아의 이름으로 신청되었으나 거부된 리스트 발표에서는 거절 절차도 설명했다. 


법에 따라 등록 부서의 장(the Registrar-General)은 해당 지침을 준수하지 않는 이름의 등록을 거부할 수 있다.


출생, 사망, 결혼 등록국은 기준에 맞지 않는 이름을 사례별로 검토하고 있다.


성명서에서는 이름이 모욕적인지 여부는 판단에 달려 있으며, 각 이름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고려된다고 밝혔다.


 


2023 뉴질랜드에서 거부된 신생아 이름 리스트

  1. Prince - 5회 신청, 거부
  2. Bishop - 3회 신청, 거부
  3. III - 3회 신청, 거부
  4. King - 3회 신청, 거부
  5. Major - 3회 신청, 거부
  6. Royal - 3회 신청, 거부
  7. Messiah - 2회 신청, 거부
  8. Princess - 2회 신청, 거부
  9. Prynce - 2회 신청, 거부
  10. Rogue - 2회 신청, 거부
  11. Royale - 2회 신청, 거부
  12. Sovereign - 2회 신청, 거부
  13. AazyahRoyaal - 1회 신청, 거부
  14. Captain - 1회 신청, 거부
  15. Chief - 1회 신청, 거부
  16. Empress - 1회 신청, 거부
  17. Fanny - 1회 신청, 거부
  18. Isis - 1회 신청, 거부
  19. Jairah-King - 1회 신청, 거부
  20. JP - 1회 신청, 거부
  21. Judge - 1회 신청, 거부
  22. Justice - 1회 신청, 거부
  23. Justus - 1회 신청, 거부
  24. KC - 1회 신청, 거부
  25. Kiing - 1회 신청, 거부
  26. Kingkillah - 1회 신청, 거부
  27. Knight - 1회 신청, 거부
  28. Leonidas-king - 1회 신청, 거부
  29. Masai-King - 1회 신청, 거부
  30. MissTaunese- 1회 신청, 거부
  31. Nepher-ISIS - 1회 신청, 거부
  32. Notoriety - 1회 신청, 거부
  33. Pope - 1회 신청, 거부
  34. Princess-Penina - 1회 신청, 거부
  35. Pryncè - 1회 신청, 거부
  36. Queen - 1회 신청, 거부
  37. Rhoyael - 1회 신청, 거부
  38. Royaal - 1회 신청, 거부
  39. Royalty - 1회 신청, 거부
  40. Royalty-Reign - 1회 신청, 거부
  41. Saint-Liivoja - 1회 신청, 거부
  42. Sovereign-Kash - 1회 신청, 거부
  43. XIX - 1회 신청, 거부


한편, 이달 초 2023년 가장 인기 있는 아기 이름 리스트가 공개된 바 있다. 


10년 동안 1위에 있었던 올리버(Oliver)는 남자아이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이름에서 밀려났고, 이제 노아(267)가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이 되었다.


여자아이의 경우 샬롯(209)이 2022년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인 Isla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웨인 브라운 시장, 오클랜드 홍수 1주년 메시지

댓글 0 | 조회 935 | 2024.01.27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예상치 … 더보기

주말 날씨, 남섬 일부 지역 폭우와 강풍

댓글 0 | 조회 1,301 | 2024.01.26
MetService는 이번 주말 남섬… 더보기

오클랜드 고속도로, 트레일러에서 떨어진 보트 수습돼

댓글 0 | 조회 2,072 | 2024.01.26
금요일 오후,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 더보기

동부 해안, '독성 조개류 경고' 해제

댓글 0 | 조회 923 | 2024.01.26
높은 수준의 마비성 독소로 인해 북섬… 더보기

Doubtful Sound 크루즈 좌초 사건, 안전 조사 착수

댓글 0 | 조회 1,815 | 2024.01.25
교통사고조사위원회는 수요일밤 피오르드… 더보기

오클랜드 Market Road 고가교, 충돌 사고

댓글 0 | 조회 2,478 | 2024.01.25
오클랜드 남부 고속도로 위의 고가교에… 더보기

6년 만에 재개장한 오클랜드 워킹 트랙

댓글 0 | 조회 3,225 | 2024.01.25
오클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 중… 더보기

오클랜드 기념일 앞둔 주말 날씨, 올해는 어떨까?

댓글 0 | 조회 2,550 | 2024.01.25
1월 29일 월요일은 오클랜드 기념일… 더보기

10세 소녀, 피오르드랜드 개울에 휩쓸려 사망

댓글 0 | 조회 1,799 | 2024.01.25
호주에서 방문해 가족과 함께 휴가를 … 더보기

주요 은행, 모기지 금리 일부 인하

댓글 0 | 조회 2,955 | 2024.01.25
뉴질랜드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호주 … 더보기

웰링턴, '물 제한 레벨 3' 조치 취할 수도...

댓글 0 | 조회 1,074 | 2024.01.25
수도 웰링턴은 앞으로 2주 안에 3단… 더보기

노스랜드의 100세 남성, 176번째 파크런 계획

댓글 0 | 조회 1,154 | 2024.01.25
100세의 노스랜드 남성이 이번 주 … 더보기

72세 오클랜드 남성, 약 1,775만 달러 사기 혐의로 체포

댓글 0 | 조회 2,741 | 2024.01.25
사우스 오클랜드에서 72세 남성이 뉴… 더보기

무더위 잠시 주춤, 주말에 다시 한여름 날씨 예상

댓글 0 | 조회 1,846 | 2024.01.25
이번주에 전국적으로 덥고 후덥지근한 … 더보기

와이카토 강 사망 사건, 목격자 제보 기다려

댓글 0 | 조회 1,140 | 2024.01.25
와이카토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밀… 더보기

워터뷰 터널, 높이 초과 차량 충돌로 차선 통제 후 재개

댓글 0 | 조회 1,592 | 2024.01.24
1월 24일, 높이 초과 차량이 오클… 더보기

오클랜드 건설 현장, 스캐폴드 붕괴해 지나는 차에 떨어져

댓글 0 | 조회 1,777 | 2024.01.24
워크세이프(WorkSafe)에서는 오… 더보기

사우스랜드 카운실, "홍수 예방 위해 더 많은 자금 필요"

댓글 0 | 조회 774 | 2024.01.24
사우스랜드 지역 카운실은 이 지역이 … 더보기

커시드럴 코브 산책로, 언제 열릴지 아직 몰라

댓글 0 | 조회 1,096 | 2024.01.24
환경보존부(DOC)는 커시드럴 코브(… 더보기

무료 RAT 보급 제도 없애면 “코비드-19 또 유행할 수도...”

댓글 0 | 조회 2,325 | 2024.01.23
코비드-19 ‘신속항원검사(RAT)’… 더보기

재정적 어려움으로 “키위세이버 조기 인출 급증”

댓글 0 | 조회 3,157 | 2024.01.23
노후 대비 저축 수단인 ‘키위세이버(… 더보기

2023년 6월 이후 “총기 10만정 새 등록부에 등록”

댓글 0 | 조회 988 | 2024.01.23
전국에서 총기와 관련된 범죄와 사건이… 더보기

세 자녀 데리고 사라진 필립스 “여전히 와이카토 서부에 은신 중”

댓글 0 | 조회 2,347 | 2024.01.23
3명의 어린 자녀를 데리고 외딴곳으로… 더보기

NZ “후티 반군 공격 벌어지는 홍해에 군 병력 파견”

댓글 0 | 조회 1,268 | 2024.01.23
뉴질랜드가 최근 예멘 후티(Houth… 더보기

개학 앞두고 자녀 교복 마련에 골머리 앓는 학부모들

댓글 0 | 조회 2,409 | 2024.01.23
다음 주 초중고가 개학을 앞둔 가운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