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Me "주택 임대료, 사상 최고 수준 도달했다”

TradeMe "주택 임대료, 사상 최고 수준 도달했다”

0 개 3,834 서현

주택 임대료가 사상 최고 수준에 오른 가운데 베이 오브 플렌티가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보다 임대료가 비싼 지역으로 나타났다. 


1월 24일 나온 Trade Me의 ‘주택임대가격지수(rental price index)’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주간 임대료(national median weekly rent)’는 625달러까지 급등했는데 이는 거의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른 수치이다. 


Trade Me 관계자는, 데이터에 따르면 세입자는 그 한 해 전보다 현재 주당 45달러를 더 부담한다면서, 연중 마지막 달에 임대료가 오르는 현상은 일반적이지 않은데 지난 연말에는 기준금리까지 동결된 상황이라 더욱 특이하다고 전했다. 


또한 사람들이 여전히 생활비 곤란을 겪는 가운데 이 문제가 주택 임대료까지 이어지는 상황을 볼 수 있다면서, 올해는 많은 이가 중앙은행의 초점을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단일 임무로 개편한 새 정부의 움직임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클랜드는 일년 내내 임대료가 가장 비싼 지역 중 하나였지만 지난 12월에는 베이 오브 플렌티가 지난해보다 11.7% 상승한 주당 670달러 임대료로 전국 최고였는데, 그중 웨스턴 베이 오브플렌티는 14.2%, 타우랑가는 7.7% 상승했다.


관계자는 최근 오클랜드에서 임대료가 떨어지기도 했지만 여전히 주거비가 비싼 곳 중 하나로 웰링턴과 경쟁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보통 임대료가 가장 높은 데는 주요 도시이지만 데이터는 다른 지역 역시 임차인에게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남섬 북단 말버러는 주간 임대료 중간값이 530달러로 전년보다 0.9% 하락해 유일하게 임대료가 하락한 지역이었으며, 사우스랜드는 주간 임대료 중간값이 440달러로 11월보다 2.3% 상승은 했지만 여전히 국내에서 임대료가 가장 저렴한 곳으로 남았다. 


한편 전국적으로 12월 임대 부동산 수요는 11월에 비해 19% 감소했으며 임대 매물도 17% 줄었는데, 여기에는 수요가 20% 감소한 오클랜드를 비롯해 캔터베리(19% 감소)와 웰링턴(8% 감소) 등  국내 3대 주요 도시가 포함되었다.  

웨스턴 BoP, 주택 강화 규정 보류

댓글 0 | 조회 1,322 | 2024.02.24
웨스턴 베이오브플렌티(Western … 더보기

노스랜드 다리, 9년 만에 마침내 개통

댓글 0 | 조회 2,283 | 2024.02.24
노스랜드에서 가장 기대되는 다리 중 … 더보기

남섬 일부 지역, 폭풍우 경보

댓글 0 | 조회 1,102 | 2024.02.24
남섬 일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이 몰아…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국내선 요금 인상 예정

댓글 0 | 조회 1,826 | 2024.02.24
뉴질랜드 전국을 오가는 에어뉴질랜드 … 더보기

하우라키 걸프, 수많은 죽은 스내퍼 떠다녀

댓글 0 | 조회 3,005 | 2024.02.23
수많은 죽은 스내퍼가 오클랜드 북부 … 더보기

16번 모터웨이 시내 구간, 사고로 통제했다가 해제

댓글 0 | 조회 1,717 | 2024.02.23
금요일 오후 오클랜드 시내 16번 모… 더보기

에어 채텀스, 오클랜드 공항 수수료 인상 비판

댓글 0 | 조회 1,326 | 2024.02.23
금요일 아침, 지역 항공사인 에어 채… 더보기

타우포 경찰, 지역의 여러 학교 락다운 후 해제

댓글 0 | 조회 1,699 | 2024.02.23
목요일 타우포 경찰은 어떤 사건인지 … 더보기

Rabobank, 2024년 하반기 금리 인하 예정

댓글 0 | 조회 1,891 | 2024.02.23
식품 및 농업 관련 금융회사인 라보뱅… 더보기

오클랜드, 전국에서 렌트비 가장 비싼 곳

댓글 0 | 조회 3,512 | 2024.02.23
Trade Me의 최근 임대 가격 지… 더보기

CHCH “포트 힐스 산불 비상사태 해제”

댓글 0 | 조회 1,143 | 2024.02.22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에서 난 산불… 더보기

과속 단속 카메라 “2030년까지 800대로 확대”

댓글 0 | 조회 1,697 | 2024.02.22
오는 2030년까지 뉴질랜드 각지의 … 더보기

“외국 여행객의 오토바이 훔치고 살해 협박까지…”

댓글 0 | 조회 2,013 | 2024.02.22
오토바이로 뉴질랜드를 여행 중이던 외… 더보기

버스 요금 할인 “저소득층에 경제적 정신적 혜택”

댓글 0 | 조회 1,920 | 2024.02.22
크라이스트처치의 버스 요금이 할인되는… 더보기

남섬 호숫가에서 숨진 호주 출신 낚시꾼

댓글 0 | 조회 1,475 | 2024.02.22
호주 출신 낚시꾼이 오타고 내륙의 벤… 더보기

오클랜드, 수요일 저녁 대형 화재 발생 1명 화상

댓글 0 | 조회 2,010 | 2024.02.22
수요일 저녁 오클랜드 오네훙가의 한 … 더보기

자선행사 중 쓰러진 녹색당 의원 사망

댓글 0 | 조회 3,074 | 2024.02.21
녹색당 소속 국회의원이 2월 21일(… 더보기

철자 잘못된 정류장 노면 표시

댓글 0 | 조회 1,911 | 2024.02.21
도로 표면에 표시된 버스 정류장의 철… 더보기

사상 최대 기록한 작년 순이민자

댓글 0 | 조회 2,688 | 2024.02.21
(도표) 국가별 연간 순이민자 변동(… 더보기

소방관에게 감사 인사 전한 크루세이더스 선수단

댓글 0 | 조회 924 | 2024.02.21
일주일째 대규모 산불과 싸우고 있는 … 더보기

그랜트 로버트슨 전 부총리 정계 은퇴

댓글 0 | 조회 1,263 | 2024.02.21
노동당 정부에서 부총리 겸 재무장관으… 더보기

지난해 296만명이 NZ 찾아왔다

댓글 0 | 조회 1,274 | 2024.02.21
지난해 12월까지의 한 해 동안 뉴질… 더보기

도난 차량으로 고속 운행, 결국 체포돼

댓글 0 | 조회 1,786 | 2024.02.19
남섬더니든에서 도난 차량을 타고 고속… 더보기

NZ 출산율,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저치로 떨어져

댓글 0 | 조회 2,019 | 2024.02.19
뉴질랜드는 80년 만에 가장 낮은 인… 더보기

캔터베리 전역, 바람 불고 더운 날씨 "화재 위험 높아"

댓글 0 | 조회 936 | 2024.02.19
2월 19일 월요일은 캔터베리 전역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