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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020. 09:36 KoreaPost (122.♡.233.223)
뉴질랜드
호주의 완화된 국경 통제 방침을 이용하여 마음대로 이동하고 있는 키위들에 대하여 호주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지만, Jacinda Ardern 총리는 호주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간의 문제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지난 금요일부터 시드니를 통하여 New South Wales와 Northern Territory주로 입국할 경우 14일간의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Melbourne를 비롯하여 Perth, Adelaide, Hobart 등지는 아직 허용되지 않았지만, 호주로 떠난 키위들은 모든 지역들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허용 방침에 따라 South Australia주는 키위들에 대한 격리를 해제하면서, 격리 시설에 있던 12명의 키위들을 격리 시설에서 즉시 나가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Ardern 총리는 호주로 향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사전에 호주의 규정을 확인하도록 당부하면서도, 호주 내에서의 이동 관리는 호주 내부의 문제라고 하며 키위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묵인하였지만, 그들이 뉴질랜드로 돌아올 때에는 14일간의 격리를 반드시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