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재집권할 경우, 뉴질랜드의 시골 지역의 인터넷 연결 강화에 6천만 달러를 들일 것이라 약속했다.

6천만 달러의 기금은 Gisborne, Manawatū, Otago, Hawke 's Bay, West Coast, Taranaki, Southland, 오클랜드와 웰링턴의 시골 지역을 포함하여 가장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설정될 예정이다. 

노동당의  커뮤니케이션 대변인 크리스 파포이는 이 돈이 인터넷 용량을 업그레이드하고 네트워크를 개선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이 시골 지역에서 디지털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노동당은 또한 지방에서의 휴대 전화 수신을 개선하기 위해 천만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정책 발표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 협회 (Wireless Internet Service Providers Association)의 환영을 받았다.

WISPA.NZ 회장인 마이크 스미스는 도시 수준으로 인터넷 연결을 농촌 지역으로 더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더 많은 무선 스펙트럼을 공개하겠다는 약속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마이크 스미스는 스펙트럼은 끊임없이 증가하는 대역폭 수요를 충족하는 데 중요하며, 이는 농장 시스템과 자동화 증가, 그리고 일반적인 인터넷 사용과 온라인 학습, 재택 근무 증가로 그 요구가 가속화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의 농촌 지역 사회에 세계 최고의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