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서해안에서 또 안전사고, 엄마와 아이 다행히 구조돼

오클랜드 서해안에서 또 안전사고, 엄마와 아이 다행히 구조돼

0 개 3,485 서현

최근 잇달아 인명사고가 발생했던 오클랜드 서부 해안에서 또다시 수상 안전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북부지역 인명구조대에 따르면 109() 정오 직후에 오닐스 비치(O'Neill's Beach)에서 한 엄마와 어린이 등 2명이 한때 바닷물에 휩쓸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는 신고를 받은 구조대가 15분 만에 도착했는데, 엄마와 아이는 해변으로 다시 나와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의식을 잃은 채 충격을 받고 탈진한 상태였다.


결국 그중 한 명은 오클랜드 구조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한 명은 서핑 클럽에서 세인트 존 앰뷸런스 요원으로부터 치료를 받았다.



사고가 난 곳은 지난 5() 낮에 낚씨꾼 한 명이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던 곳과 같은 지역이다.


또한 이보다 조금 남쪽의 베델스 비치(Bethells Beach)에서도 하루 뒤인 6일 오후 315분경에 여성 한 명이 해변 바위에서 바다로 추락했었다.


이 여성은 고무보트로 출동한 구조대가 바다에서 구해낸 뒤 해변으로 나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결국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8일 오후에 사망한 여성이 23세의아니사 가니자다(Anisa Ghanizada)라고 공식적으로 신원을 공개하면서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시했다.


한편 북부지역 인명구조대의 한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33건의 출동 요청을 받는 등 자신의 기억상으로는 가장 바쁜 겨울을 보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름을 모두 포함해도 전년 한 해 동안의 출동 요청이 모두 33회였다는 것에 비춰보면 지난 겨울에 얼마나 많이출동이 늘어났었는지를 알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사전 투표, 115만명 넘어

댓글 0 | 조회 1,268 | 2020.10.13
지난 주말에만 사전 투표자 수가 45… 더보기

$8000 전기 요금 청구서 받은 크라이스트 처치 여성

댓글 0 | 조회 4,471 | 2020.10.13
하루에 $1,000의 전력을 사용한 … 더보기

아던 총리의 손으로 그린 그림, 트레이드 미에 경매

댓글 0 | 조회 2,378 | 2020.10.13
자신다 아던 총리가 손으로 그린 작품… 더보기

새로운 국경 면제, 일부 유학생들 뉴질랜드 입국 허용

댓글 0 | 조회 6,476 | 2020.10.12
최신 국경 예외는 250명의 국제 박… 더보기

[10월 12일] 새 확진자 없음, 활성 확진 환자 45명

댓글 0 | 조회 1,818 | 2020.10.12
10월 12일, 보건부는 보도자료를 … 더보기

소매업자, 해외 물품 공급 원활치 않아 어려움 가중

댓글 0 | 조회 2,638 | 2020.10.12
소매업자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금년이… 더보기

총선 마지막 주, 모든 정당 열심히 선거 운동

댓글 0 | 조회 1,758 | 2020.10.12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주인 이번 주에… 더보기

와이카토, 차량에 무차별 총격 용의자 신변 확보

댓글 0 | 조회 2,661 | 2020.10.12
경찰은 지난 7월 17일 와이카토의 … 더보기

2020 총선, 사전 투표자수 신기록 기록

댓글 0 | 조회 2,157 | 2020.10.12
이번 주 토요일의 총선일에 앞서 수많…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실종 추정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2,825 | 2020.10.12
어제 밤 무리와이 해변에서 실종되었던… 더보기

오클랜드, 오늘부터 상업용 수도 사용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2,894 | 2020.10.12
오늘부터 오클랜드의 상업용 수도 사용… 더보기

퀸스타운, 구직자와 고용주를 잇는 이벤트 열어

댓글 0 | 조회 2,296 | 2020.10.11
잠재적인 근로자와 고용주를 연결하는 … 더보기

[10월 11일] 새 확진자 1명, 총 검사 100만 건 넘어

댓글 0 | 조회 2,874 | 2020.10.11
10월 11일 보건부는 보도자료를 통… 더보기

환경 상생, 이산화탄소 추출하는 신기술 개발

댓글 0 | 조회 1,841 | 2020.10.11
깨끗한 이산화탄소를 추출하기 위해 남… 더보기

'대마초 합법화', 트럭 운송 산업은 마약 운전에 대한 우려

댓글 0 | 조회 3,031 | 2020.10.11
트럭 운송 업계는 대마초를 합법화하려… 더보기

학생 학위에 '마오리' 철자 잘못 입력, 대학 사과

댓글 0 | 조회 2,177 | 2020.10.11
오클랜드 대학교는 학생 중 한 명의 … 더보기

오클랜드 격리 시설 탈출 사건, 조사 시작

댓글 0 | 조회 3,001 | 2020.10.10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중심부에… 더보기

키위 3명 중 1명, 공식 국가 이름 Aotearoa로 변경 지지

댓글 0 | 조회 3,528 | 2020.10.10
뉴질랜드인 3명 중 1명은 국가 이름… 더보기

언덕 굴러 전복된 차, 아이들이 탈출해 구조 요청

댓글 0 | 조회 2,288 | 2020.10.10
2명의 어린이가 언덕을 굴러 시냇가로… 더보기

혹스베이 과수원, 사과 따는 인력 만 명 필요해

댓글 0 | 조회 3,181 | 2020.10.10
혹스베이 과수원은 수확철이 되면 사과… 더보기

노동당 재집권 시, 농촌 지역 인터넷 개선에 6천만 달러 약속

댓글 0 | 조회 1,957 | 2020.10.10
노동당은 재집권할 경우, 뉴질랜드의 … 더보기

[10월 10일] 새 확진자 4명, 해외 입국 사례

댓글 0 | 조회 2,321 | 2020.10.10
10월 10일 토요일, 보건부는 새 … 더보기

오클랜드, 한 주 동안 같은 거리에서 주택 2채 화재 발생

댓글 0 | 조회 2,772 | 2020.10.10
오클랜드 동부의 한 거리에 있는 주택… 더보기

노숙자 긴급 시설 제공 업체, 많은 금액의 임금 보조금 청구

댓글 0 | 조회 2,283 | 2020.10.10
정부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긴급 주택 … 더보기

부모가 털뜯어 죽을 뻔했던 희귀 잉꼬들 “사육사들이 살려냈다”

댓글 0 | 조회 2,580 | 2020.10.09
희귀한 토종 ‘잉꼬(parakee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