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새 확진자 없음, 활성 확진자수 43명

[10월 2일] 새 확진자 없음, 활성 확진자수 43명

0 개 2,017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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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는 10월 2일 새 확진자가 없다고 발표했다. 


어제까지 미들모어 병원에 1명 입원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퇴원하고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없다.

오늘날 뉴질랜드에는 COVID-19로 병원에 입원 한 사람이 없습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10명의 확진 환자가 회복되어,  현재 뉴질랜드에서의 활성 확진자수는 43명이다. 43명 중 32명은 해외 입국 사례이고, 11명은 커뮤니티 감염 사례이다.


어제 하루 4,403건의 검사가 처리되어 현재까지  총 970,641건의 검사가 완료되었다.


뉴질랜드 국내 커뮤니티 감염 사례는 며칠새 없지만, 해외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고, 특히 해외에서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키위들이 확진되는 사례가 있다. 해외에서 유입되는 COVID-19 확진 사례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유입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몇 가지 조치가 있다고 보건부는 알렸다.


해외에서 뉴질랜드로 출발하기 전 14일 동안 사람들은 아래의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 파티, 사교 모임 또는 혼잡한 장소에 가지 않기
  • COVID-19에 걸렸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
  • 다른 사람에 대한 노출을 제한하기 위해 가능한 한 집에 머물기

보건부는 이러한 조치를 취하면 COVID-19에 노출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다. 만약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 겨우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크라이스트처치 귀국자 사례 업데이트

보건부는 크라이스트처치 격리 시설의 귀환자와 관련된 사건 조사에 대한 업데이트했다. 해외에서 입국한 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4일간의 격리를 마친 후 오클랜드로 향하는 국내선 전세기를 이용한 사람 중 확진자가 처음 나온 것은 지난 9월 19일이었다. 당시 확진자는 8월 27일 델리로부터 뉴질랜드에 도착해 14일 동안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격리를 마쳤으며, 격리 시설에서 받은 두 번의 검사에서는 음성 결과를 받았다. 그는 9월 11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오클랜드로 전세 항공편으로 이동했다. 당시 이 비행기에는 86명의 사람들이 탑승했고 모두 격리를 마친 사람들이었다.

 

결론을 내릴 수는 없지만, 이 첫번째 확진자는 14일 동안 격리 관리를 완료했고, 격리 중 두 번의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은, 전세 항공편의 뒷 좌석에 앉았던 사람으로부터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건부는 보도자료에서 전했다. 그 사람은 증상이 없었지만 9월 2 일에 COVID-19 양성 결과를 받았다. 광범위한 접촉 추적은 가족 접촉을 제외하고 비행 또는이 두 사건의 후속 움직임과 관련된 다른 사례를 밝히지 않았다.

 

관리 격리 시설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9월 23일에 확진자로 보고된 사람은 관리 격리 상태에서 체류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 COVID-19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12일째 테스트 당시 바이러스를 배양했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추정된다.

 

쓰레기통 표면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되었을 가능성 있어

확신할 수는 없지만, 보건부의 가설은 바이러스가 시설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다른 귀환자가 사용한 쓰레기통의 표면을 통해 9월 23일 확진된 사람에게 전염되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귀환자는 관리 격리 시설에 머물며 12일차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던 또다른 사람이, 12일차 이전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크라이스트 처치 시설의 공중 보건 공무원과 직원은 CCTV 영상보기를 포함한 광범위한 조사를 수행했고, 그 결과 쓰레기통이 공통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은 오클랜드의 격리 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리지스 호텔의 유지 보수 작업자가 COVID-19에 걸린 누군가가 엘리베이터를 사용한 직후,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눌러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한 것과 비슷하다.


보건부는 이러한 사례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까다로울 수 있으며, 표면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이제 시설에 대한 감염 예방 및 통제 지침을 업데이트하여 공공 장소의 모든 쓰레기통엔 손대지 않도록 해야 하며, 모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전에 비닐 봉지에 단단히 밀봉해야 한다. 


관리 격리 시설을 담당하는 MBIE 팀과 함께 보건부는 관리 시설에서 이미 매우 높은 수준의 위생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 격리 시설에 대한 정기 감사 프로그램이 있다.


보건부는 관리 격리가 어떻게 관리되는지 계속 고려하고 이 질병에 대한 최신 과학 및 연구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격리를 마친 후 오클랜드에서 확진된 첫번째 환자의 사례에서, 증상이 나타나자마자 격리 시설에서 14일 동안 두 번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확진자는 자신과 가족을 즉시 격리하고 다시 검사를 받았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확인된 사례의 연락처를 신속하게 격리, 추적 및 테스트할 수 있었고 바이러스가 커뮤니티에 더 많이 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다며, 보건부는 이 사람들의 빠른 판단은 칭찬받을 것이며, 경계를 유지하도록 나머지 사람들에게 시기 적절하게 상기시켜 준다고 말했다. 


COVID-19의 증상을 인식하고, 아플 경우 집에 머물며, 검사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COVID Tracer 앱을 사용하여 계속해서 동선을 기록하라고 보건부에서는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뉴질랜드의 새로운 확진자를 포함한 모든 확진자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이 페이지에서는 보건부 브리핑이 끝난 후 매일 시간차를 두고 업데이트된다.)  


보건부 업데이트 페이지 ▶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current-cases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에 관한 다른 정보는 정부 공식 사이트 covid19.govt.nz 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건부에서는 3월 26일부터 웹사이트에서 각 지역별 확진자수를 지도에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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