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우 호수 주변 화재, 인근 DOC 토지에도 우려 제기

오하우 호수 주변 화재, 인근 DOC 토지에도 우려 제기

0 개 1,760 노영례

a8c4507cdd9d39a8f14a2591f447cd3b_1601889896_9386.png
 

오하우 호수 주변의 화재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풍은 계속되지만, 소방관들은 내일 밤까지 화재를 50%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요일 밤 화재의 경계가 40km 이상 뻗어 있으며, 화재로 인해 DOC의 보존지 관리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고 TVNZ에서는 보도했다.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지상에서는 불도저와 트랙터 등이 동원되어 호스에 물을 뿜고 있고, 하늘에서는 헬리콥터가 몬순 양동이에 물을 담아 뿌렸다. 다행히 불길을 막은 푸른 목초지는 타 버린 땅과 대조를 이루었다. 불길이 번지자 농부들은 재빠르게 행동해 Shelton Downs에서 불도저를 사용하여 한 방목장에서 인접한 방목장으로 가는 불길을 덮고 그 궤도의 불길을 늦추려고 했다. 


그랜트 머레이는 오하우 근처에 있는 2,500 타르의 면적 중 약 2/3가 검게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들 중 일부에서 양을 꺼내려고 할 때까지 겁을 내지 않았지만, 그 이후에는 많이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의 목장에서 1,800마리의 암컷 대부분은 불길에서 구해냈지만, 약 200마리는 화재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화재 및 비상 뉴질랜드의 그레미 스틸은 불길 통제를 위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표현했다.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잡기 위해 산악 지대로 들어가는 데 약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느 정도 산불을 봉쇄했다고 조용히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재난에서 보존부 토지 관리에 관한 지속적인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그랜트 머레이는 정기적으로 방목되는 목장에서는 풀이 그리 길지 않고, 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DOC가 관리하는 구역의 수풀이 길게 우거진 곳에서는 불길이 더 뜨겁고 단단하게 타올랐다고 말했다. 


일부 농부들은 덤불을 제압하기 위해 몇 헥타르 당 양 한 마리씩 수동 방목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지니 사지 환경부 장관은 그들의 우려를 일축했다. 그녀는 보존지에서 야생 동물이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Federated Farmers는 자유 방목을 추진하고 있었고, 자연은 가끔 번개가 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불을 일으키지 않는다며, 핵심은 인간 활동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유지니 사지 장관은 말했다. 


한편, 자신다 아던 총리는 레이크 오하우에서 화재 및 비상  뉴질랜드의 지상에서 Peeni Henare 민방위 장관으로부터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받고 있다고  페이스북에 사진과 글을 올렸다.(상단의 사진) 

[10월 8일] 새 확진자 2명, "레벨1은 레벨 없음이 아니다"

댓글 0 | 조회 6,200 | 2020.10.08
10월 8일, 보건부는 오후 1시 브… 더보기

NZ 호스피스와 노인 요양 간호사, 20% 적은 급여 받아

댓글 0 | 조회 2,485 | 2020.10.08
뉴질랜드 호스피스와 노인요양 간호사는… 더보기

대마초 합법화, 마오리 삶 더 나아질 것이라는 주장

댓글 0 | 조회 3,078 | 2020.10.08
대마초 소지죄로 수감된 마오리 여성은… 더보기

뉴질랜드 유명 관광지 13곳, 세계 5백대 명소에 등재

댓글 0 | 조회 4,643 | 2020.10.08
뉴질랜드의 유명 관광지들 열 세 곳이… 더보기

오늘 저녁 국내 중소정당 대표, TV토론회 예정

댓글 0 | 조회 1,323 | 2020.10.08
오늘 저녁 국내 중소정당 대표들의 T… 더보기

카이코우라 해저에서 지진 조사에 나서는 로봇 잠수정

댓글 0 | 조회 1,355 | 2020.10.08
지난 2016년에 발생했던 카이코우라… 더보기

COVID-19 안전 국가, 뉴질랜드 2위 한국은 3위

댓글 0 | 조회 3,878 | 2020.10.08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지의 지난 3… 더보기

카드 사기 루마니아 출신 2명, 유죄 판결 받아

댓글 0 | 조회 1,804 | 2020.10.08
카드 사기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7만 … 더보기

이제 오클랜드도 레벨1, 모임이나 집회 인원 제한 없어

댓글 0 | 조회 2,851 | 2020.10.08
어제 밤 자정을 기하여 오클랜드의 코… 더보기

오하우 호수 화재 후, 다시 찾은 반려묘와 양

댓글 0 | 조회 1,907 | 2020.10.07
오하우 호수 지역에서 숙박시설을 운영… 더보기

노동당, 2025년까지 모든 버스 배기 가스 없는 차로 교체

댓글 0 | 조회 2,539 | 2020.10.07
노동당은 10년 후 대중 교통 버스를… 더보기

[10월 7일] 새 확진자 3명, 12일째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3,026 | 2020.10.07
10월 7일, 보건부는 뉴질랜드에서 …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최고 재무 책임자 사임

댓글 0 | 조회 2,891 | 2020.10.07
에어 뉴질랜드의 또다른 고위 간부가 … 더보기

오하우 호수 산불 지역, 비와 서늘한 기온 예보

댓글 0 | 조회 1,540 | 2020.10.07
산불 화재가 발생한 매캔지 지역의 오… 더보기

두 정치 리더, '현대' 전기차 운전 중이거나 고려 중

댓글 0 | 조회 2,391 | 2020.10.07
어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Stuf… 더보기

국경 통제 강화, 국내 GP 가정의 부족 현상 점점 악화

댓글 0 | 조회 2,259 | 2020.10.07
코로나 사태로 국경 통제 강화와 해외…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지역, 경찰 추적 끝에 4명 검거

댓글 0 | 조회 2,229 | 2020.10.07
어제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 경찰의 … 더보기

두 정치 리더 공개 토론, 'COVID-19' 정책 공방

댓글 0 | 조회 1,641 | 2020.10.07
National의 Judith Col… 더보기

하버 브릿지 모든 차선 열려

댓글 0 | 조회 1,773 | 2020.10.07
NZTA는 어제 밤부터 오클랜드 하버…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이틀째 해상 안전사고, 바다에 빠졌던 여성 사망”

댓글 0 | 조회 3,222 | 2020.10.06
오클랜드 서부 해변에서 여성이 바닷물… 더보기

화재로 잿더미된 마을 주민들 “마을 재건에 나서겠다”

댓글 0 | 조회 2,217 | 2020.10.06
남섬의 마을 하나를 완전히 잿더미로 … 더보기

훈련 막 끝마쳤던 인명구조대원 “어린이 2명 극적으로 구조해”

댓글 0 | 조회 2,614 | 2020.10.06
10살짜리 여자아이들이 익사 직전에 … 더보기

“어린 아들 차에 놔둔 채 도박하던 아빠, 결국은...”

댓글 0 | 조회 3,832 | 2020.10.06
두 살배기 아들을 차에 방치한 채 도… 더보기

차도로 밀려내려간 유모차, 차량과 충돌해 영아 사망

댓글 0 | 조회 5,349 | 2020.10.06
생후 5개월의 영아가 타고있던 유모차… 더보기

[10월 6일] 새 확진자 3명, 활성 확진자는 43명

댓글 0 | 조회 3,966 | 2020.10.06
10월 6일, 보건부는 오늘 뉴질랜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