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복용한 어린이 병원으로 실려가

약물 복용한 어린이 병원으로 실려가

0 개 2,445 서현

오클랜드에서 한 어린이가 마약 성분의 약물을 삼켜 위중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29() 저녁에 남부 오클랜드 타카니니(Takanini)의 그레이트 사우스(Great South) 로드 주택가에서 벌어졌다.


경찰과 세인트 존 앰뷸런스 측은, 당시 어린이 한 명이 일명 GBL 또는 감마뷰티롤랙톤(gamma-butyrolactone)으로 알려진 약물을 복용해 내부 장기에 손상을 입고 스타십 아동병원으로 저녁 7시경에 이송됐다고 확인했다.


뉴질랜드 약물재단(NZ Drug Foundation)에 따르면, 이 약은 액체 엑스터시로도 알려진 B급 마약이며 조금만 복용량을 초과해도 호흡과 맥박이 느려지고 구토와 함께 몸을 떨고 발작을 일으키며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 등 위험한 약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이 약물을 소지하면 500달러의 벌금과 함께 최대 3년까지 징역형이 주어질 수 있으며 이를 수입하거나 제조, 그리고 유통시킬 경우에는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한편 해당 어린이는 다행히 102()에 퇴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아동기관과 함께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번 일로 혐의가 주어진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9월에도 가족 관계인 5세와 8, 그리고 15세의 3명의 아동들이 합성 마약으로 웰링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는데, 당시 이들은 취사 도구에 남아있던 약물을 음식과 함께 먹어 문제가 됐다.


 

폰테라, 중국 소재 농장 중국에 매각

댓글 0 | 조회 2,999 | 2020.10.06
폰테라는 총 5억 5천 5백만 달러에… 더보기

이든 파크 경기장, ASB에 매각 후 변화

댓글 0 | 조회 2,284 | 2020.10.06
오클랜드의 상징적 존재인 Eden P… 더보기

한 여론 조사, '대마초 합법화'법안 국민투표 통과 가능성 높아

댓글 0 | 조회 2,388 | 2020.10.06
한 여론 조사에서 이번 국민투표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1발표, 일부는 대환영 일부에선 우려

댓글 0 | 조회 3,059 | 2020.10.06
어제 오클랜드의 레벨1의 발표에 비즈…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해안 낚시꾼 실종, 수색 작업 계속

댓글 0 | 조회 2,519 | 2020.10.06
어제 오후, 오클랜드 서부 해안 지역… 더보기

매일 수백명의 키위, 도로 무단 횡단

댓글 0 | 조회 2,421 | 2020.10.06
수 천 명은 아니지만 매일 수백명의 …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뉴질랜드 여권

댓글 0 | 조회 7,400 | 2020.10.05
2020 여권 지수(Passport … 더보기

오하우 호수 주변 화재, 인근 DOC 토지에도 우려 제기

댓글 0 | 조회 1,759 | 2020.10.05
오하우 호수 주변의 화재로 인한 피해… 더보기

갱 관련 마약 단속, 와이카토에서 100명 이상 체포

댓글 0 | 조회 2,285 | 2020.10.05
갱과 관련된 마약 단속에서 100명이… 더보기

격리 비용 자부담, 7주 동안 23명에게 청구

댓글 0 | 조회 3,400 | 2020.10.05
관리형 격리 요금을 면제하기 위한 신… 더보기

유선 전화 사용자, 전화 사기 급증 경고

댓글 0 | 조회 2,033 | 2020.10.05
전화 사기꾼들에 의해 속는 사람들이 … 더보기

오클랜드, 수요일 밤 11시 59 분부터 레벨 1으로 전환

댓글 0 | 조회 6,035 | 2020.10.05
오클랜드가 10월 7일 수요일 밤 1… 더보기

[10월 5일] 새 확진자 1명, 해외 입국 사례

댓글 0 | 조회 2,019 | 2020.10.05
10월 5일, 보건부는 오늘 뉴질랜드… 더보기

'격리 없는 여행 자유화', 호주 항공권 예매 시작

댓글 0 | 조회 3,539 | 2020.10.05
Air New Zealand는 호주에… 더보기

하버 브릿지, 기둥 지지대 교체 작업 성공적

댓글 0 | 조회 2,408 | 2020.10.05
어제 오전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의 기… 더보기

남섬 트위젤 산불, 계속 확산

댓글 0 | 조회 1,751 | 2020.10.05
환상적인 경치로 유명한 남섬 Twiz… 더보기

전문가, 오클랜드는 레벨 1.5가 합당 제안

댓글 0 | 조회 2,757 | 2020.10.05
전염병 전문 학자인 Michael B… 더보기

정부, 오늘 COVID-19 경계 수위 발표

댓글 0 | 조회 2,057 | 2020.10.05
정부는 오늘 오클랜드 지역의 코비드-… 더보기

2020 총선 사전 투표 시작, 일부 유권자와 정치권 투표

댓글 0 | 조회 1,629 | 2020.10.05
이번 2020 총선은 지난 주말부터 … 더보기

투표연령 낮추자는 주장에 국민 대부분 반대

댓글 0 | 조회 2,027 | 2020.10.04
대다수의 뉴질랜드인들이 투표에 참가할… 더보기

2000회 맞이한 로또복권, 오클랜드에서 500만불 당첨자 탄생

댓글 0 | 조회 5,543 | 2020.10.04
뉴질랜드 로또복권이 처음 발행된 지 … 더보기

[10월 4일] 새 확진자 5명, 모두 해외 입국자

댓글 0 | 조회 3,270 | 2020.10.04
보건부에서는 10월 4일 새 확진자는… 더보기

남섬 오하우 호수 화재, 집 30채 불타고 많은 주민들 대피

댓글 0 | 조회 3,178 | 2020.10.04
남섬 오하우 호주 주변의 화재로 주택…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국내선 터미널, 의심 물건 발견 후 대피

댓글 0 | 조회 2,863 | 2020.10.04
일요일 오전, 오클랜드 공항의 국내선… 더보기

여론 조사, 오클랜드 센트럴 국회의원 후보 3명 경합

댓글 0 | 조회 2,288 | 2020.10.04
Q + A Colmar Brunt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