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사 이름 갖게 된 희귀한 ‘아기 키위’

유명인사 이름 갖게 된 희귀한 ‘아기 키위’

0 개 1,982 서현

희귀한 키위 한 마리가 태어난 가운데 이름이 ‘브룸(Bloom)’으로 지어졌다.


이는 연초부터 ‘코로나 19’ 사태가 벌어진 이후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 된 애슐리 브룸필드(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의 이름을 이용해 지어진 것이다.


주인공인 아기 키위는 최근 로토루아의 ‘레인보우 스프링 내쳐럴 파크(Rainbow Springs Nature Park)’에서 태어난 ‘흰색 깃털 키위(white-feathered Kiwi)’이다.


브룸을 돌보고 있는 공원 관계자는, 자신도 흰색 깃털 키위는 지난 2007년과 2017년에만 본 적 있다면서 흰색 깃털은 포식자에게 쉽게 노출되므로 자연에서는 생존에 더 어려움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브룸은 흰 깃털이 배 부위에 있으며 보호구역에서 자라므로 문제가 없다면서 현재 아주 자기가 할 일을 잘 하면서 활발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룸필드 국장의 이름을 딴 동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 지난 6월에도 더니든 야생 동물병원(Wildlife Hospital)에서 앵무새 ‘케아(kea)’의 이름을 ‘브룸필드’로 지은 바 있다.


또한 7 월에는 보츠와나의 아기 코뿔소가 입양되면서 역시 브룸필드라는 이름을 얻었는데, 이 이름은 코뿔소 보호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은 키위 주류회사인 ‘파트타임 레인저스(Part Time Rangers)’에 의해 지어졌다.


당시 소식을 이메일로 전해 들은 브룸필드 국장은, 더 이상 좋을 수가 없으며 자신의 이름으로 코뿔소 이름이 지어진 것은 자기에게는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COVID-19 확진 에어 뉴질랜드 승무원, 내일 귀국 후 격리

댓글 0 | 조회 2,584 | 2020.11.24
중국에서 확진된 에어 뉴질랜드 항공 … 더보기

학술 세미나 가진 NZ의 한국계 과학자들

댓글 0 | 조회 2,463 | 2020.11.24
뉴질랜드에서 연구 중인 한국계 과학자… 더보기

이번 주 북섬 일부 지역, 집중 호우 예상

댓글 0 | 조회 2,750 | 2020.11.24
이번 주 뉴질랜드의 일부 지역은 타스… 더보기

60초 안에 치킨 너겟 빨리 먹기, NZ여성 기네스북에...

댓글 0 | 조회 2,174 | 2020.11.24
60초 안에 치킨 너겟 빨리 먹기에 … 더보기

인버카길 시장, 업무 수행 능력 의심받아

댓글 0 | 조회 1,989 | 2020.11.24
제 3의 기관에서 Invercargi… 더보기

지난해 고교 졸업생 12%, NCEA 합격증 없이 졸업

댓글 0 | 조회 2,208 | 2020.11.24
지난 해 고등학교 졸업생들 중 12%… 더보기

COVID-19 영향, 관광 업계 120억 달러 경제 손실

댓글 0 | 조회 1,825 | 2020.11.24
코비드-19로 인하여 해외 관광객이 … 더보기

조직 범죄 갱들 싸움 증가, 네이피어에서도...

댓글 0 | 조회 1,870 | 2020.11.24
조직 범죄 갱들 사이의 싸움이 잦아지… 더보기

오클랜드 오타라, 총기 사건 연관 경찰 순찰 강화

댓글 0 | 조회 1,557 | 2020.11.24
경찰은 지난 금요일 저녁부터 오클랜드… 더보기

보건부 “‘코로나19’ 추적용 앱 문제 해결했다”

댓글 0 | 조회 2,389 | 2020.11.23
현재 국내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더보기

무인도 표류했다가 한밤중 구조된 낚시꾼들

댓글 0 | 조회 2,249 | 2020.11.23
엔진 고장으로 노스랜드의 한 무인도까… 더보기

경비행기 추락해 탑승자 사망

댓글 0 | 조회 2,387 | 2020.11.23
경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로 여겨지는 … 더보기

이민 신청자들 “이민부가 일 안 했다면 신청비라도 돌려줘야...”

댓글 0 | 조회 4,408 | 2020.11.23
이민 신청서를 냈다가 거부당한 이들이… 더보기

작업장 안전사고로 근로자 사망

댓글 0 | 조회 2,221 | 2020.11.23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 한 명이 작업 … 더보기

해밀턴에서 탈주한 '위험한' 남성, 대중에게 경고

댓글 0 | 조회 3,014 | 2020.11.23
경찰은 월요일 오후, 해밀턴에서 탈주… 더보기

타라나키 해안선 따라 발견된 표범 물개

댓글 0 | 조회 2,176 | 2020.11.23
타라나키 해변을 찾는 사람들은 지난주… 더보기

[11월 23일] 새 확진자 2명,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2,499 | 2020.11.23
보건부는 11월 23일, 새 확진자가…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승무원, 중국에서 확진된 후 격리

댓글 0 | 조회 3,237 | 2020.11.23
보건부는 중국의 에어 뉴질랜드 직원이… 더보기

휴가 중 해고된 여성, $15000 배상금

댓글 0 | 조회 4,071 | 2020.11.23
한 여성이 휴가를 마치고 뉴질랜드로 … 더보기

St John, 8천만 달러 정부 지원 없으면 서비스 축소

댓글 0 | 조회 2,365 | 2020.11.23
St John은 8천 만 달러의 정부… 더보기

와이헤케 섬 부동산 인기 상승, 매물 거의 없어

댓글 0 | 조회 2,778 | 2020.11.23
Waiheke Island의 부동산 … 더보기

지난 10월 64세 산모 출산, 최고령 출산 기록 갱신

댓글 0 | 조회 2,556 | 2020.11.23
지난 10월 오클랜드 병원에서 64세… 더보기

지난 주말, 2일 동안 5건의 총기 사건 및 유사 사건 발생

댓글 0 | 조회 1,630 | 2020.11.23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오클랜드 남부 … 더보기

격리 관리 비용, 하루 240만 달러

댓글 0 | 조회 2,514 | 2020.11.23
뉴질랜드 전역에 있는 32개의 해외 … 더보기

웰링턴, 심한 바람의 악천후 저녁 7시까지 예상

댓글 0 | 조회 2,315 | 2020.11.22
주말 남섬의 더니든을 강타한 악천후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