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미망인이 된 장모님으로부터 140만달러를 훔친 죄로 수감되었다.
에드워드 퀴르케(Edward Quirke) 씨는 장모를 부양하기 위해 배정된 고인이 된 장인어른의 재산에서, 140만 달러 이상을 훔친 혐의로 수감되었다.
에드워드 퀴르케씨는 12일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또한 그의 아내이자 공동 피고인인 클레어 퀴르케씨(Claire Quirke)는 8개월의 자택 구금을 선고 받았으며, 두 부부는 각각 피해자에게 3만 달러를 갚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클레어 퀴르케의씨 아버지 로빈 밀리건(Robin Milligan )은 라디오 회사 “1972 Ltd” 의 이사였으며 유명한 농구 심판이자 행정가였으며, 지난 8월에 사망했다.
클레어 퀴르케씨가 아픈 동안에 딸 클레어씨는 아버지의 은행 계좌에 접속하여 자연스럽게 돈을 인출하게 되었다. 아버지가 사망 했을 당시 그의 어머니인 Shirley Milligan은 고인이 남긴 재산의 유일한 집행자이자 수혜자가 되었다. 그의 부동산 기간예금과 상업용 부동산 매각 자금은, 총 150만 달러에 달했다.
경찰은 퀴르케 부부가 빼돌린 상당수 금액을 도박에 탕진했으며, 에드워드는 4건의 절도 혐의와 4건의 부정한 컴퓨터 시스템에 접속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