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비자가 만료되는 이민 입국자들은 고용주들에게 미디어에 공개된 내용을 제시하면서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7월 임시 입국자들의 비자가 6개월간 연장되고 그 다음 달에는 파트너와 자녀들의 비자도 추가로 연장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민 전문가들은 9월 25일 오늘까지 비자가 Epidemic Management Notice에 의하여 연장되었지만, 아직까지 비자가 발급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민 관계자들은 비자가 자동적으로 연장되어야 하지만, 실제로 전산적으로 자동 연장이 이루어 질 수 없으며, 일일이 수동 작업으로 연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늘로 비자가 만료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비자 갱신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으며, 임시 입국자들은 직장과 학교, 의료 시설 등의 이용에 불편을 겪을 수도 있다고 전해졌다.
이민부 Immigration New Zealand에는 비자 소지자들은 합법적으로 비자가 연장되었음을 재삼 확인하면서, 새로운 날짜의 비자가 발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수 만 명의 비자 변경 신청들이 몰리고, 새로운 날짜로 변경 발급하여야 하는 업무가 늘어나면서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이를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임시 비자와 관련하여 미디어에 나온 내용들로 연장된 비자로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하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