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계속, 일부 지역 30도 넘어

무더위 계속, 일부 지역 30도 넘어

0 개 2,012 노영례

db4d87bc0a9926a6c488e304f62892dd_1704941715_01.png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이번 주말에는 일부 지역의 기온이 30도 중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와이카토 일부 지역과 북섬 남단 대부분 지역에서 '비정상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감지되고 있다. 웰링턴은 또한 극도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남섬의 핫스팟은 캔터베리 북부, 사우스 캔터베리 내륙, 사우스랜드 동부 해안에 있으며 태즈먼, 넬슨, 말보로, 캔터베리, 오타고, 사우스랜드 해안, 스튜어트 아일랜드 등도 건조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캔터베리 일부, 오타고 내륙, 스튜어트 아일랜드는 극도로 건조한 상태이다. 


MetService는 토요일에 따뜻한 북서풍의 영향으로 최고 기온으로 올라갈 것을 예보했다. 


현재는 더운 날씨지지만, 목요일 북서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남섬의 서쪽과 남쪽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 저녁 늦게까지 웨스트랜드 남부에 폭우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이같은 기상 흐름은 서던알프스 상공에서 마르고 뜨거운 푄바람(foehn wind)을 만들어 크라이스트처치를 포함한 동부 지역에 무더운 기온을 가져오며, 목요일 낮 최고 기온이 티마루는 32도까지 올랐다.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캔터베리 일부 지역 산불 금지 시즌으로 전환

중남부 캔터베리 언덕과 고지대는 1월 12일 금요일 아침 8시부터 산불 금지 시즌으로 전환된다. 이는 실외에서 불피우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는 의미이다. 금지 대상 지역에는 하카타라메아 계곡과 랑기타타, 애쉬버튼, 라카이아 협곡 지역이 포함된다.


FENZ 뉴질랜드 지역 관리자인 롭은 사람들에게 잔디 깎기, 용접, 길고 마른 잔디에서 차량 운전과 같이 스파크를 일으킬 수 있는 외부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상황을 고려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MetService 기상학자인 클레어는 약한 한랭 전선이 밤새 남섬을 따라 올라 금요일 아침에 동풍으로 바뀌고, 낮은 구름이 능선 상태로 돌아오면서 동쪽 해안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바람의 변화는 서쪽에서도 느낄 수 있으며, 북풍이 사라지고 금요일 오후에는 태양이 비스듬히 비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북섬에서는 목요일의 '안정되고 대체로 맑은' 상태가 금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었다. 


토요일 아침에는 또 다른 따뜻하고 습한 북서풍이 발달하여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토요일 오후 남섬 남부와 서부 지역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섬에서 느끼는 더위는 북섬 일부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db4d87bc0a9926a6c488e304f62892dd_1704941585_8646.png

▲1월 11일 오후 3시 50분 전국 날씨와 기온(출처 : Metservice)


헤이스팅스 등 동부 지역, 일요일 낮 최고 기온 33도까지 오를 수도...

MetService는 헤이스팅스를 포함한 동부 지역의 기온이 일요일에 33C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MetService는 앞으로 며칠 동안 햇볕 아래서 외부 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햇빛을 스마트하게 유지하라고 조언한다며,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 줄 것을 권장했다. 


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다.


월요일에는 주말의 더위와 극명한 대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기온은 10도 초반에만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학자는 월요일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뚝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식료품 가격 4개월 연속 하락

댓글 0 | 조회 1,409 | 2024.01.18
뉴질랜드통계청(Stats NZ)에 따… 더보기

코끼리 조각상 산산조각 낸 범인은?

댓글 0 | 조회 2,386 | 2024.01.17
북섬 템스(Thames) 시내 폴른(… 더보기

새해 첫날 오클랜드 살인 사건 용의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874 | 2024.01.17
새해 첫날 새벽부터 발생한 오클랜드 … 더보기

남극에 사는 펭귄이 어떻게 수천 km를?

댓글 0 | 조회 1,224 | 2024.01.17
남극 대륙 인근에서나 사는 것으로 알… 더보기

“제한속도 40km/h 이상 넘겨 달리면?”

댓글 0 | 조회 2,775 | 2024.01.17
지난 주말 저녁에 남섬 북부 도시인 … 더보기

시계유리로 극적 구조됐던 낚시꾼 보트 발견, 안의 물품은 도둑들이…

댓글 0 | 조회 1,724 | 2024.01.16
낚시 중 바다에 빠졌다가 거의 하루 … 더보기

‘레인보우 엔드’ 사고로 놀이기구 이튿날까지 운행 중단

댓글 0 | 조회 2,326 | 2024.01.16
오클랜드 테마파크인 ‘레인보우 엔드(… 더보기

정부 “선거 연령, 16세로 낮추는 방안 일단 거부”

댓글 0 | 조회 813 | 2024.01.16
뉴질랜드 선거 제도를 검토한 독립기관… 더보기

전기차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로드 유저 차지’ 면제 4월부터 종료

댓글 0 | 조회 2,485 | 2024.01.16
시메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1월 1… 더보기

주택 건축허가 감소 추세 이어져, 오클랜드는 공동주택이 단독의 2배 이상

댓글 0 | 조회 1,460 | 2024.01.16
(위 도표는 오클랜드의 연도별/주택 … 더보기

일주일 가까이 실종된 12살 소녀 찾는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1,436 | 2024.01.16
오클랜드 경찰이 일주일 가까이 실종 … 더보기

AKL 페리 통근자, 유람선 때문에 자주 취소되는 상황 우려

댓글 0 | 조회 1,739 | 2024.01.15
오클랜드 페리 통근자들은 최근 연착과… 더보기

방황하는 어린 펭귄, 여기저기서 발견돼

댓글 0 | 조회 1,837 | 2024.01.15
모험심이 강한 어린 펭귄들은 자신이 … 더보기

해외 관광객 유입, 관광산업 활성화

댓글 0 | 조회 1,778 | 2024.01.15
맑은 날이 많은 가운데 많은 방문객으… 더보기

남섬 서부 지역에 폭우, 캔터베리에 강한 바람

댓글 0 | 조회 1,287 | 2024.01.14
MetService는 남섬 서해안과 … 더보기

무더운 여름, 오클랜드 사람들 공원과 비치로...

댓글 0 | 조회 2,682 | 2024.01.14
올 여름 계속되는 더운 날씨 속에서 … 더보기

정부, 오클랜드 경전철 공식 취소

댓글 0 | 조회 3,392 | 2024.01.14
새 정부는 오클랜드 경전철(Auckl… 더보기

자신다 아던 전총리, 와이너리에서 결혼식 올려

댓글 0 | 조회 3,904 | 2024.01.14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자신… 더보기

9개월간 중단된 오클랜드 동부선 열차, 곧 다시 운행

댓글 0 | 조회 2,244 | 2024.01.13
선로 공사 및 미래 보장 업그레이드로… 더보기

티타히 베이 화재, 예의 주시하는 소방관들

댓글 0 | 조회 1,035 | 2024.01.13
소방관들은 포리루아(Porirua)에… 더보기

26세 실종 남성 제이든 추정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2,387 | 2024.01.13
경찰은 지난해 제이든 맘프레도스-네어… 더보기

IRD 사칭 '생활비 보조금 지급 대상' 사기 이메일 경고

댓글 0 | 조회 2,525 | 2024.01.13
국세청(IRD; the Inland … 더보기

산란계 개체수 증가, 전국 계란 공급 양호

댓글 0 | 조회 1,313 | 2024.01.13
뉴질랜드의 계란 공급 문제는 전국 산… 더보기

지난해 인기 많았던 신생아 이름은?

댓글 0 | 조회 2,057 | 2024.01.12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더보기

뉴욕 타임스 “올해 여행지로 NZ 기차여행 선정”

댓글 0 | 조회 2,438 | 2024.01.12
뉴질랜드의 기차 여행 상품이 미국 ‘… 더보기